다우기술(대표이사 김윤덕)이 자체 인력으로 순수 개발한 ‘다우클라우드’를 27일 정식 론칭한다고 밝혔다.

다우기술은 그룹웨어 제품인 다우오피스의 클라우드 상용 서비스를 이미 진행한 바 있으며 오랜 IDC 운영 경험을 통한 안정성을 기반으로 IaaS 시장에 진입한다는 방침이다.

‘다우클라우드’는 오픈스택(OpensStack)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되어 수년간의 시범 운영을 통해 성능과 안정성을 검증해 왔다. 특히 지난해 8월 ‘다우클라우드’를 기반으로 론칭한 그룹웨어 ‘다우오피스 클라우드 서비스형(DaouOffice SaaS)’은 성능과 안정성을 인정받아 이미 300여개 이상의 고객사를 확보했다.

‘다우클라우드’는 네트워크 트래픽을 2TB까지 무상 제공하여 업계 최고 수준의 탄력적인 가격으로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다. 이를 통해 IT 인프라 구축을 고민하는 기업들의 비용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최신 인프라 설비를 갖춘 자체 IDC에서 운영되기 때문에 안정적인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다우기술이 10년간 IDC를 운영하며 쌓은 가상화, 오픈소스, 클라우드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로 고객 맞춤형 기술 지원 서비스가 24시간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다우기술은 서비스 론칭에 맞춰 24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다양한 오픈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견적/상담 요청 시 모바일 커피 쿠폰을 제공하고, 계약으로 이어질 경우 축하의 의미로 모바일 상품권(케이크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1개월간 무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며 안정화 기간을 보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