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10~2014년동안 ‘족저근막염’ 환자가 9만1천명에서 17만9천명으로 약 2배 증가했다. 족저근막염은 간단히 말하면 반복적인 미세 외상에 의한 과사용 증후군이다. 특히 봄철에는 따뜻한 날씨에 갑자기 운동량이 많아지고 보다 얇은 구두나 플랫슈즈 등을 신기 때문에 더 많이 발생한다.

늘어나는 족저근막염 환자에 컴포트 슈즈 멀티샵 ‘릴라릴라’에서 족저근막염 전용으로 설계된 ‘스트레치 족저근막염 전용 남성용 컴포트화’를 출시했다.

발에 충격을 받아 생기는 질병이니만큼 충격 흡수 기능에 초점을 맞춰 신발 밑창을 5중 구조로 만들었다. 일반 고무보다 2.5배 더 강한 미끄럼 방지 아웃솔에 고탄성 고무배합 EVA와 뒤꿈치 충격흡수 특수 쿠션을 올렸다. 그 위에 우수한 쿠션성의 저반발 우레탄층을 넣고, 마지막으로 흡습, 항균 방취 처리한 소프트 쿠션을 넣었다.

동양인 발에 맞는 4E 발 볼 설계와 유연한 스트레치핏 소재를 사용하여 발을 조이지 않아 편하다. 발의 아치를 서포트해주고 뒤꿈치를 견고하게 지지해줘 아픈 발이 틀어지거나 꺾이는 것을 막는다.

릴라릴라 마케팅 담당자는 “족저근막염은 90% 이상이 보존적인 치료만으로도 회복이 된다. 발에 이상을 느낄 때에는 과한 운동을 자제하고 발, 발목, 종아리 근육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며 “충격 흡수에 효과적이고 발을 조이지 않는 족저근막염 전용 슈즈를 신어주면 더 나은 효과를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릴라릴라’의 신제품 ‘스트레치 족저근막염 전용 남성용 컴포트화’는 아이보리, 네이비, 블랙 세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으며 가격은 139,900원이다. 릴라릴라 공식몰(www.rilarila.co.kr) 혹은 전국 릴라릴라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