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꺼(대표 박성준)에서 개발한 모바일2D 횡스크롤 액션 ‘프로젝트 뫼비우스’가 3월 22일 드디어 원스토어에 입성하게 된다.

‘프로젝트 뫼비우스(이하 뫼비우스)’는 과거 오락실의 향수가 듬뿍 묻어나는 미세한 컨트롤과 끝없는 콤보의 감성이 모바일에 이식된 횡스크롤 액션 RPG 게임이다. 더불어 과거의 향수를 그대로 살리는데 집중하는데 그치지 않고, 2D그래픽의 업그레이드에도 신경을 써 현존하는 2D 게임 중 최상급의 품질을 자랑한다.

제작사 ㈜내꺼는 고퀄리티 2D 액션 RPG를 구현하기 위해 셀 애니메이션 방식을 사용하였으며, 특히 캐릭터는 300여장의 작화로 구성된 만큼 엄청난 퀄리티를 자랑한다고 자신 있게 밝혔다. 언급된 외형적인 요소 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계 스킬과 스타일리시한 공중 공격 등 바라만 보는 액션이 아닌 조작의 재미가 극대화 된 게임이란 특징이 ‘프로젝트 뫼비우스’의 또 다른 장점이다. 제대로 된 모바일 액션게임에 오랫동안 목말라온 유저들의 갈증이 ‘프로젝트 뫼비우스’를 통해 시원하게 해소될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뫼비우스의 스토리는 임무 중 자기장의 이상으로 이(異)세계에 말려들어간 함선 프로메테우스의 대원들과 중세가 배경인 베아투스 대륙의 여러 인물들이 얽히고 설키며 벌어지는 사건들을 바탕으로, A4 용지 100장 분량의 방대하고 흥미로운 서사 구조를 지니고 있다.

유저들이 즐길 수 있는 컨텐츠로는 메인 스토리가 이어지는 일반 던전, 그리고 강화된 일반 던전인 정예던던, 파티원과 협동 플레이을 요구하는 보스던전 뿐만 아니라 무한의 탑, 요일 던전, 레이드, PvP 그리고 6가지 미니게임을 즐길 수 있는 도전 모드 또한 준비되어 있어 끊임없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해준다. 아울러 뫼비우스의 각종 몬스터들은 단순히 외형만 다른데 그치지 않고, 역동적인 모션과 함께 스스로 치유를 하거나 방어를 하는 등 긴장감 넘치는 공략 패턴으로 유저를 공격하기 때문에 신중한 공략이 필요하다.

내꺼의 박성준 대표는 “성장과 수집도 좋지만 플레이 그 자체가 재미있는 게임을 만들고 싶었다.”라면서 “1시간을 하든 10시간을 하든 끊임없이 도전 욕구가 샘솟는 게임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뫼비우스는 원스토어에서 3월 22일부터 즐길 수 있으며, 현재 신규 서버 오픈으로 대대적인 오픈 기념 이벤트와 사전 예약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물론 기존의 구글 플레이에서 다운받아 즐겼던 유저들은 그대로 게임 이용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뫼비우스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projectmoebius)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