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ASUS, kr.asus.com)는 오늘 을지로 어딕션 플러스에서 상반기 신제품 발표 기자간담회를 가지고 국내 출시 및 출시 예정인 윈도우 8 기반의 혁신적인 기능으로 무장한 하이엔드급 신제품 울트라북 및 올인원 PC를 공개했다.

이번 기자 간담회를 통해 발표한 신제품은 듀얼 스크린을 장착하여 터치 노트북과 태블릿으로 사용할 수 있는 타이치 31(TAICHI 31), 윈도우8 컨버터블 울트라북 트랜스포머 북(Transformer Book) 및 윈도우8과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모두 갖춘 올인원 PC 트랜스포머 AiO(Transformer AiO)로, 사용자 요구에 따라 자유자재로 변화하는 기능, 윈도우 8 운영체제를 위한 멀티 터치 및 소닉마스터(SonicMaster) 기술을 통한 최고의 사운드 시스템 등이 특징이다.

에이수스코리아 곽문영 마케팅 팀장은 “혁신적인 기능과 디자인을 갖춘 PC 및 노트북 제품들이 늘어나면서 소비자들의 니즈도 무척 다양해지고 있으며 수준 역시 높아지고 있다.” 라며 “이런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지난 해 발표한 에이수스의 혁신적인 윈도우 8 기반 제품들에 이어서 올해에는 한층 더 진화된 혁신적인 제품군을 발표하게 되었으며, 업계를 선도하는 획기적인 제품들로 노트북 및 PC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타이치 31(TAICHI 31) – 13.3형 듀얼 스크린 울트라북

13.3형 풀 HD 스크린을 양면에 장착한 에이수스 타이치 31은 슬림하고 얇은 디자인 속에 윈도우 8 타블렛과 울트라북의 장점이 결합된 제품이다. 디스플레이를 닫으면 에이수스 타이치 31은 파워풀한 인텔 코어 쿼드코어 i7 및 듀얼코어 i5 프로세서 및 빠른 속도의 SSD 스토리지를 탑재한 강력한 성능의 타블렛으로 변신한다. 스크래치 방지 처리된 디스플레이는 10포인트 멀티 터치를 지원하여 윈도우 8 운영체제를 직관력 있고 편리하게 사용하도록 지원한다.

듀얼 스크린 중 내부 디스플레이로 작업 시에는, 편안한 사용감의 백라이트 키보드, 윈도우8 운영체제를 지원하는 넓은 멀티-터치 터치패드가 적용된 파워풀한 울트라북이 된다. 뿐만 아니라 양 방향 스크린은 확장 데스크탑 모드와 미러 데스크랍 모드에서 동시에 활용이 가능하며 복잡한 외부 기기 없이도 프레젠테이션을 보거나 비디오를 공유하기 편리하다.

에이수스 타이치는 어떤 모드에서 사용해도, IPS 기술이 적용된 풀 HD 양면 스크린이 보다 선명한 이미지 색상과 178도의 시야각을 지원한다. 또, 듀얼밴드 와이파이와 인텔 와이다이(WiDi, 무선영상전송기능), 블루투스 4.0 이 무선 연결 상황에서도 최상의 퍼포먼스를 구현하며 뱅&울룹슨(B&O) 아이스파워와 공동으로 개발된 에이수스 소닉마스터(SonicMaster) 기술을 탑재하여 어떤 음향 자료를 적용해도 높은 질의 사운드을 제공한다.

트랜스포머 북(Transformer Book TX300) –윈도우8 컨버터블 울트라북

트랜스포머 북은 3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와 고용량의 하드 드라이브를 갖춘 강력한 윈도우8 노트북처럼 보이지만, 13.3형 풀 HD 디스플레이를 분리하면 128GB SSD 스토리지를 탑재한 독립된 윈도우8 타블렛으로 변신한다.

에이수스 트랜스포머 북은 작업할 때 노트북을, 컨텐츠를 즐길 때 타블렛을 원하는 사용자에게 최고의 선택이다. 트랜스포머 북은 강력한 멀티태스킹 성능을 지원하도록 3세대 인텔 코어 듀얼코어 i5 및 쿼드코어 i7 프로세서를 탑재했으며, 백라이트 키보드 및 윈도우8 운영체제를 지원하는 넓은 멀티터치 터치패드를 갖추어 작업하고 컨텐츠를 창작하는 활동에 한결 편리하다. 스크래치를 방지해주는 코닝(Corning) 콘코어(Concore) 글라스의 13.3형 디스플레이는 10포인트 멀티 터치를 지원하여 노트북과 타블렛 두 모드에서 윈도우 8 운영체제를 편리하게 사용하도록 지원한다.

트랜스포머 북은 13.3형 1080p풀 HD 스크린의 선명한 화면을 통해 사용자가 최상의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며 IPS 디스플레이 기술은 선명한 이미지 색상을 위한 178도의 시야각을 제공하며 보다 생생하고 정확한 색상을 보장한다. 뿐만 아니라 뱅&울룹슨(B&O) 아이스파워와 공동으로 개발된 에이수스 소닉마스터(SonicMaster) 기술 및 오디오 프로세싱 소프트웨어인 맥스오디오 3(MAXXAUDIO 3)을 탑재하여 음질이 한층 더 강화되었다.

트랜스포머 AiO – 탈착형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올인원 PC

트랜스포머 AiO는 운영체제를 버튼 하나로 윈도우8나 안드로이드로 바꿀 수 있는 올인원 PC다. 윈도우8 운영체제와 3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데스크탑 PC 부분, 안드로이드 4.1 젤리빈 과 테그라3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화면(18.4인치, 탈착가능)으로 구성돼 있다. 사용자는 이 제품을 '데스크탑', '윈도우8 타블렛 PC', '안드로이드 타블렛 PC' 등 총 3가지 형태로 사용할 수 있다.

데스크탑 형태는 엔비디아 지포스 GT730M 그래픽 카드를 탑재해 그래픽 작업이나 게임 등을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화면을 분리하면 윈도우8 타블렛 PC로 사용할 수 있으며, 옆면에 있는 운영체제 변환 버튼을 누르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로 바뀐다. 이를 사용해 18.4인치의 큰 화면에서 다양한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도 즐길 수 있다.

또 명망 있는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인 2013 Reddot design award를 수상한 ASUS Transformer AiO의 제품 양 측면에는 4개의 USB 3.0와 1개의 USB 2.0 포트, 마이크로폰 – 헤드폰 잭 포트, 3in1 카드 리더와 ODD 슬롯 등이 설계되어 간결한 디자인으로 제품의 생산성을 배가시켰다. 18.4인치의 LED 디스플레이는 1080p full HD 해상도를 자랑하며 10 포인트 멀티 터치를 지원해, 화면 위에서 손을 자유롭게 움직이며 더욱 직관적으로 작업을 할 수 있게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