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가 풍부한 중저음의 클럽 EDM 사운드를 완벽하게 재현하는 엑스트라 베이스 헤드폰/이어폰 4종을 출시한다. 소니의 엑스트라 베이스(Extra Bass) 시리즈는 강렬한 중저음의 매력이 극대화되는 EDM, 팝, 힙합, 락 등 저음이 강조된 음악을 감상하기에 최적화됐다.

이번에 선보이는 엑스트라 베이스(Extra Bass) 헤드폰/이어폰 4종은 아웃도어에서도 최상의 음악 감상 환경을 만들어주는 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MDR-XB950N1’, 박진감 넘치는 베이스 사운드의 무선 헤드폰 ‘MDR-XB950B1’, 균형 잡힌 사운드에 스타일리시한 5가지 컬러를 더한 헤드폰 ‘MDR-XB550AP’, 방수 기능을 탑재한 스포츠 방수 스테레오 이어폰 ‘MDR-XB510AS’로 구성된다.

이 중 무선 블루투스 헤드폰인 MDR-XB950N1과 MDR-XB950B1은 NFC 연결 혹은 블루투스 페어링을 통해 스마트폰 및 워크맨 등과 간편하게 연결할 수 있다. 또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는 소니 헤드폰 커넥트(Headphones Connect) 앱을 통해 베이스 사운드의 강약 설정을 비롯해 아리아(Aria), 클럽(Club), 홀(Hall) 등 공간감 효과까지 조절할 수 있다. MDR-XB550AP와 MDR-XB510AS는 유선 헤드폰 전용인 스마트 키(Smart Key) 앱을 통해 핸즈프리 이용을 위한 다기능 버튼 설정이 가능하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최근 아웃도어 활동 중 EDM이나 힙합처럼 다이내믹한 음악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엑스트라 베이스 시리즈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이번 신제품은 강렬하면서도 입체적인 사운드에 노이즈 캔슬링 기술을 더한 헤드폰부터 방수가 지원되는 스포츠 이어폰까지 4종 모두 아웃도어에 최적화되어 있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의 사용자들을 만족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아웃도어에 최적화된 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MDR-XB950N1
MDR-XB950N1은 무선 블루투스와 디지털 노이즈 캔슬링 기능, 강렬한 엑스트라 베이스의 조합으로 완성된 아웃도어 헤드폰이다. 디지털 노이즈 캔슬링 엔진을 탑재해 외부 소음을 분석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제거함으로써 음악에 몰입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MDR-XB950N1은 대구경 40mm 다이내믹 드라이버에서 생성된 저음을 직접적으로 전달하는 다이렉트 바이브 구조를 채택해 사운드 손실을 최소화하고, 깊고 풍부한 저음과 선명한 중고음을 동시에 실현한다. EDM 클럽 사운드 기반의 음악을 감상할 때 왼쪽 하우징 하단의 베이스 이펙트(Bass Effect) 버튼을 누르면 일렉트로 베이스 부스터(Electro Bass Booster)가 작동하여 더욱 강렬한 저음이 선사하는 감동을 만끽할 수 있다.

다양한 스타일에도 자유롭게 매치할 수 있는 감각적인 디자인을 겸비한 MDR-XB950N1은 인체공학적 설계로 장시간 착용해도 안정적인 착용감을 자랑한다. 완충 시 블루투스와 노이즈 캔슬링을 켠 상태에서도 최대 22시간 연속 음악 감상이 가능하다. 1.2m 헤드폰 유선 케이블도 기본 구성품으로 함께 제공돼 유/무선으로 모두 사용 가능하다. MDR-XB950N1은 블랙과 그린, 2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가격은 249,000원이다.

무선으로 즐기는 파워풀한 EDM 클럽 사운드 헤드폰 MDR-XB950B1
MDR-XB950B1은 다이렉트 바이브 구조를 채택한 40mm 대형 다이내믹 드라이버와 EDM 클럽 사운드를 위한 저음 중심 설계로 파워풀한 저음을 감상하기에 탁월한 무선 블루투스 헤드폰이다. 3Hz에서 28,000Hz의 폭넓은 주파수 응답 성능으로 풍부한 저음과 맑고 깨끗한 고음을 모두 충실하게 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저음을 한층 강화시켜주는 일렉트로 베이스 부스터도 탑재해 베이스 이펙트 버튼 클릭을 통해 EDM 클럽이나 공연장에서 느낄 수 있는 현장감을 그대로 재현한다.

MDR-XB950B1은 약 4시간 충전으로 최대 18시간 동안 연속 사용이 가능하며, 1시간만 충전해도 최대 6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USB 충전 케이블과 유선 오디오 케이블은 기본 제공되므로 상황에 따라 유/무선으로 자유롭게 이용하면 된다.

MDR-XB950B1은 약 280g의 가벼운 무게로 보관 및 휴대가 간편한 스위블 타입으로 제공된다. 색상은 블랙, 블루, 레드까지 3가지로 선보이며, 가격은 199,000원이다.

풍부한 중저음을 위한 스타일 헤드폰 MDR-XB550AP
MDR-XB550AP는 폭발적인 EDM 사운드를 한층 스타일리시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해주는 헤드폰이다. 30mm 다이내믹 드라이버와 좌우 접지 분리형 케이블을 통해 중저음부터 고음까지 폭넓은 음역대의 사운드를 균형 있게 전달한다. 또, 베이스 부스터 구조를 통해 엑스트라 베이스 시리즈 특유의 강렬한 중저음을 빠르고 정확하게 재현한다.

MDR-XB550AP는 아웃도어 활동을 고려한 인체공학적 디자인이 돋보이는 헤드폰이다. 메탈 소재의 헤드 밴드로 강인한 내구성을 유지하고, 부드러운 헤드 쿠션으로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차음성 역시 뛰어나 외부 잡음을 최소화한 상태로 강력한 저음을 즐길 수 있다.

고감도 마이크와 다기능 버튼을 탑재한 AP 케이블을 채용한 MDR-XB550AP는 간편하게 핸즈프리로 통화를 할 수 있다.

MDR-XB550AP는 스위블 타입에 약 180g의 초경량으로 설계됐으며, 요철 처리된 플랫 형태의 케이블 표면이 있어 선 꼬임 걱정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색상은 블랙, 레드, 블루, 그린, 화이트의 5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69,000원이다.

스포츠를 완성하는 엑스트라 베이스 방수 스포츠 이어폰 MDR-XB510AS
MDR-XB510AS는 격렬한 운동 중에도 안정적으로 다이내믹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는 초경량 스포츠 방수 이어폰이다. 흐르는 물에 세척이 가능한 IPX5/7 등급의 방수 기능 지원으로 다양한 아웃도어 스포츠에 최적화됐다. 물 또는 빗방울, 땀 등의 수분이 하우징으로 침투하는 것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MDR-XB510AS는 강력한 자성의 12mm 네오디뮴 다이내믹 드라이버를 탑재해 작은 사이즈에서도 박진감 넘치는 사운드를 선사한다. 저음 중심 설계의 엑스트라 베이스 기술을 통해 EDM, 팝, 힙합 음악 등에서 저음을 실감나게 재현하고, 스포츠 활동 중에도 다이내믹한 리듬을 즐길 수 있다.

귓바퀴에 안정적으로 고정하는 아크 서포터와 하이브리드 이어 버드를 함께 제공해 격렬한 움직임에도 흔들림 없이 안정적으로 착용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아크 서포터와 하이브리드 이어 버드는 다양한 사이즈로 제공돼 사용자가 직접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핸즈프리 통화를 위한 고감도 마이크와 다기능 버튼을 탑재한 AP 케이블을 채용해 운동 중에도 손쉽게 통화가 가능하다.

MDR-XB510AS는 블랙, 레드, 블루, 그린까지 4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가격은 59,000원이다.

엑스트라 베이스 시리즈 4종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소니스토어 온라인 홈페이지(store.sony.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