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용품 브랜드 옥소가 ‘2017 하우스웨어 디자인 어워즈에서 조리도구 부분 최고상, 전체 어워즈 3위를 차지했다. 이 상은 12개 하우스웨어 카테고리 제품들을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각 부분 최고상 제품으로는 일렉트로룩스, 우스토프, 아이로봇 등이 이름을 올렸다.

수상작인 ‘핸드 스파이럴라이져’는 오픈 칼날에 채소를 꽂아 돌리면 간편하게 채소를 면으로 손질할 수 있는 제품이다. 채소, 과일을 스파게티면 굵기로 균일하게 만들 수 있는 오픈칼날로 큰 점수를 얻었다. 2017 식품 트렌드 중 하나로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채소 식단을 즐기기에 제격이기 때문이다.

작아진 채소를 안전하게 손질할 수 있는 푸드홀더가 있어 안전하며,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본체에 끼워 칼날을 보호할 수 있다. 컴팩트한 사이즈로 수납, 이동이 간편하다.

이번 수상작인 ‘핸드 스파이럴라이져’는 주요 백화점, 하이마트 및 이마트, 홈플러스에서 만날 수 있으며 옥소 공식몰(http://oxokorea.co.kr/)및 인터넷 쇼핑몰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옥소 마케팅 담당자는 “미국 하우스 웨어 분야 최고 시상식에서 조리도구 최고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 유니버셜 디자인을 고집하는 옥소의 신념을 다시 한 번 알릴 수 있는 기회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미국 유력 산업 분석업체인 HouseWorld Business에서 개최하는 이 어워드는 혁신적인 생활 용품을 선발하는 하우스웨어 분야 최고 시상식이다. 독창성, 기능, 스타일을 모두 고려하여 쿡웨어, 주방 소형 가전, 푸드 프로세서, 소형 주방용품, 칼, 주방 청소용품, 조리도구, 홈 인테리어 소품, 위생 가전 용품, 집안 정리 용품, 헬스 용품, 테이블 웨어 총 12개의 카테고리의 위너를 선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