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계열의 LOHAS Fresh Market, 올가홀푸드(대표 남제안, 이하 올가)가 대전광역시 중구 대흥동에 ‘바이올가 대전대흥점’을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바이올가(by ORGA)’는 올가의 친환경 식품 유통 경영 노하우를 그대로 전수한 가맹 브랜드이다. 신규 점포는 대전 지역에서 네 번째로 오픈한 매장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친환경 채소, 과일, 양곡과 올가 PB(Private Brand) 유기 가공식품, 로하스 생활용품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바이올가 대전대흥점’이 입점한 대흥동은 대전 도심에 자리잡은 주거지역으로, 신규점포는 ‘그로서리 마켓(Grocery Market)’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야채, 청과 품목을 집중 배치했다. 또 대흥동 인근에 충남대학교병원,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등 종합병원이 위치한 점을 고려하여 건강기능식품 관련 라인업도 강화하는 등 지역의 특성을 반영하여 매장을 구성했다.

올가홀푸드 FC(Franchise) 기획개발팀 김현민 팀장은 “’바이ㅊ올가(by ORGA)’는 신규매장 구축 전 충분한 지역조사, 가맹점주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입점 지역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제품군을 제공하는 맞춤형 점포를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올가는 이번에 오픈한 대전대흥점을 포함해 59개의 바이올가(by ORGA) 가맹점, 14개의 직영점, 52개의 숍인숍(Shop In Shop) 등 총 125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한편 ‘바이올가(by ORGA)’는 올가홀푸드의 친환경∙바른 먹거리를 전하기 위해 친환경 식품 최우선 취급, 화학첨가물 사용의 엄격한 제한, 항생제 및 성장호르몬으로부터 안전한 육류/수산물, 동물복지제도를 통한 윤리적이고 안전한 축산물, 원산지 및 이력 정보 확인 원료 사용, 환경친화적 포장재 사용 등 까다로운 원칙을 준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