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교육 기업 ㈜플래너티브(대표 조동인)는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경북대학교 복현회관에서 대구•경북 및 강원 지역 대학생 40명을 대상으로 Biz-i 기술창업아카데미 ‘창업교과서’를 열어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본 교육은 스타터 키트, 아이디에이션, 플레이 스타트업, 프로토타입 제작, 펀드레이징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스타트업 업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마이돌 이진열 대표, 하우투메리 이수지 팀장, 고퀄 우상범 대표 등이 직접 강의에 참여하여 교육의 수준을 한층 더 발전시켰다고 강조했다.

교육에 참여한 창업연구회 솔라이브에서 회장을 맡고 있는 신기달(22•경북대 경영학부 2학년)씨는 “평소 학교에서 접할 수 없었던 스타트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었고 실전 창업에서 마주할 다양한 문제와 그 해결책에 대해 미리 준비하고 공부하는 과정처럼 느껴져서 창업 준비에 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대경강원권 산학협력중개센터와 경북대학교 LINC사업단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경북대학교, 영남대학교, 금오공과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대구예술대학교 등 다양한 학교의 창업동아리 학생들이 주로 참여하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