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솔루션 업체 장은테크(www.jangeun.co.kr)는  MLC 메모리를 탑재한 2.5인치 SSD 'JET JT 900' 가격을 낮춤과 동시에 무상 보증 기간을 추가하는 '삼삼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18일부터 30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기간내 'JET JT 900'을 구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최대 17.1%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것이다. 또한 기존 3년이던 무상 품질 보증기간에 2년을 더해 총 5년의 무상 품질보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13만 2000원이던 128GB용량의 'JET JT 900'은 1만 9000원 할인된 11만 3000원에, 24만원인 256GB 제품은 4만 1000원 할인된 19만 9000원에, 48만원인 512GB 제품은 8만 1000원 할인된 39만 9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무상 품질 보증기간 2년 연장을 원하는 고객은 다나와 댓글 이벤트 페이지에 구매 영수증과 제품의 시리얼 넘버를 사진으로 찍어올리면 된다.

SATA 6Gb/s 인터페이스의 '장은테크 JET JT 900'은 컨트롤러로 샌드포스 2281을 탑재했으며, MLC 토글 메모리를 사용한다. 또한 128GB 제품은 550MB/s의 읽기 속도와 520MB/s의 쓰기 속도, 256GB는 550MB/s의 읽기 속도와 530MB/s의 쓰기 속도, 512GB 제품은 540MB/s의 읽기 속도와 465MB/s의 쓰기 속도로 각각 작동한다.

손영석 장은테크 영업총괄 본부장은 "JET JT 900은 뛰어난 가격대비 성능과 탄탄한 A/S를 바탕으로 최근 SSD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비록 장은테크가 SSD 시장에서는 신생업체에 해당하지만, 28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IT 기업인 만큼 소비자들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강구할 것이다"라며, "가격 할인과 함께 무상 품질보증 2년 연장으로 고객이 추가로 할인 받을 수 있는 가치가 더욱 커졌다. 128GB 제품의 경우 약 8500원, 256GB는 1만 6000원, 512GB는 3만 8000원의 할인 가치를 받게 되는 셈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로 고객에 요구에 부응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B2B 업체로 잘 알려진 한편 장은테크는 지난 1985년 설립돼 프린팅과 소프트웨어 개발 및 유통에 선두주자로 인정받고 있다. 대형 프린터용 Raster 이미지 프로세서와 컨트롤러를 비롯해 한글 글꼴의 지표가 되는 서체(한글폰트)를 개발했고, 지난 1999년 1호 애플샵과 애플 공인 서비스센터를 개점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최근 유명 SSD 제조사와 계약을 통해 JET브랜드로 제품을 유통하고 있으며, 탄탄한 자본력과 A/S망을 기반으로 차세대 SSD 업체로 많은 유저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