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정유년이 시작하고 벌써 1달의 시간이 지나 2달째로 접어들고 있다. 이번 겨울은 다사다난한 겨울인 것 같다. 최순실 게이트부터 대통령 탄핵까지 여러가지 문제도 대한민국이 떠들썩 했다.

그리고 또 한번 대한민국이 시끄러워 지는 시기가 다가왔다. 바로 졸업과 입학 시즌이 되었기 때문이다. 졸업, 입학 시즌이 되면 대한민국의 학생들은 들뜬 기분으로 새로운 시작과 마감을 준비하게 된다. 초등학생은 중학생이 되고, 중학생은 고등학교로, 고등학생은 대학교로 또 대학생들은 사회 초년생이 되기 위하여 분주히 준비하는 시기가 바로 졸업, 입학 시즌이다.

예전과는 다르게 대한민국이 떠들썩 하지만 졸업과 입학을 앞둔 학생들은 새롭게 시작할 곳에서 사용할 다양한 학용품 문구부터 컴퓨터, 노트북까지 다양한 것들을 준비한다.

특히나 최근 인텔 7세대 카비레이크 CPU, 엔비디아 지포스 GTX 10 시리즈를 탑재한 고성능 노트북들이 잇달아 출시되면서 고성능 노트북을 구입하려는 다양한 유저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휴대성이 장점 '울트라 슬림 노트북'

대한민국에서 슬림 노트북이라고 한다면 대표적으로 LG 그램 노트북과 삼성 9시리즈 노트북이 가장 대표적인 슬림 노트북 라인업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삼성, LG 노트북의 경우 가격이 다른 타 브랜드의 노트북보다 높은 가격에 책정 되어있어 쉽게 구매결정을 하기 힘들지만 어느 장소에서나 노트북 고장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있다.

LG 그램 15ZD960

기네스북에 등재될 정도로 가벼운 무게를 가지고 있는 울트라 슬림 노트북이다. 인텔 스카이레이크 i7, i5, i3 CPU를 각각 탑재한 다양한 스팩을 가지고 있는 노트북으로 다양한 사용 환경에 맞는 스팩의 노트북을 구입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LG 그램의 또 다른 장점은 슈퍼슬림베젤을 적용한 디플레이다. 일반 노트북 디스플레이보다 얇은 슬림 베젤을 적용하여 같은 15인치 노트북이라도 더 넓은 화면으로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어 영화감상, 리포트 작성등의 목적으로 사용하기 적합한 노트북이다.

삼성노트북(NT900X3N-K78S)

삼성노트북 9 올웨이즈 NT900X3N-K78S의 무게는 799g 이다. 799g의 본체 무게를 통해 사용자의 어깨를 더욱 가볍게 해주었으며, 기본충전기의 사이즈도 작아졌을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충전기, 보조배터리로 충전이 가능하며 20분 충전 시간으로 5.8시간 사용이 가능한 퀵 충전기능이 적용 되었다. 그 외 편의 기능으로 지문인식로그인, 어두운 곳에서 타이핑이 가능한 백라이트 키보드, 밝은 야외에서도 잘 보이는 500nit의 디스플레이를 적용하여 밝거나 어두운 것에 구애 받지 않고 노트북을 이용할 수 있다.

슬림 하지만 따라올 수 없는 성능의 노트북

인텔 7세대 카비레이크 CPU와 엔비디아 GTX 10 시리즈를 탑재한 슬림형 노트북이 출시되면서 노트북의 발열, 성능이 눈에 띄일 정도로 높아졌다. 13인치, 14인치 울트라 슬림노트북도 인텔 7세대 카비레이크 CPU, 엔비디아 GTX 10 시리즈 그래픽이 탑재되면서 기존 울트라 슬림 노트북에서 볼 수 없는 성능으로 오버워치, GTA5, 베틀필드1, 라이즈 오브 툼레이더 같은 게임들도 무리없이 상옵 이상의 옵션 성능으로 플레이할 정도로 슬림 노트북의 성능이 향상되어 웹서핑, 리포트 작성등 간단한 사용부터 고사양 게임까지 무리 없이 플레이가 가능한 노트북이다.

기가바이트 판타소스 AERO14 v7

기가바이트 판타소스 AERO14 v7 노트북은 울트라 슬림 노트북의 외형을 갖추었지만 성능면에서는 데스크탑 못지 않은 성능을 발휘하는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이다. 엔비디아 지포스 GTX 1060 그래픽카드를 기본을 탑재하고 있어 오버워치, 와치독2 같은 고용량 게임 플레이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3D CAD 랜더링, 동영상 편집 등의 이미지 관련 업무도 쉽게 처리를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인텔 7세대 카비레이크 i7 CPU를 적용하여 노트북을 사용하면서 발생하는 발열을 최소화 하였다.

또한 울트라슬림 노트북이라는 이름에 걸맞지 않은 94.24Wh의 대용량 배터리를 내장하고 있어 노트북을 충전하여 사용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하여도 최대 8시간을 내장된 배터리로 사용할 수 있어 장시간 외부 사용을 한다고 하여도 충분한 시간동안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있는 고성능 노트북이다.

MSI GS43VR 7RE Phantom Pro

MSI GS43VR 7RE 게이밍 노트북의 특징은 SHIFT 유틸리티를 이용하여 4가지 성능모드(SPORT MODE, COMFORT MODE, ECO MODE, POWER OPTIONS)를 이용하여 CPU, GPU의 성능을 최고 성능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거나, GPU의 온도를 89도 미만으로 유지, CPU와 GPU의 온도를 85도 미만으로 유지, 절약모드, 저소음 세팅, 고성능 세팅 등 사용자가 임의 설정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 각각의 노트북 사용환경에 최적화된 설정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하이엔드 게임도 쌩쌩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

최근 노트북 시장의 최대 관심사는 게이밍 이다. 새롭게 출시되어 판매되고 있고 또 많은 유저들이 플레이하고 있는 게임의 경우 기본적으로 고사양 컴퓨터 시스템을 요구한다. 특히 작년 출시되었던 스카이레이크 CPU, 올해 새롭게 출시된 카비레이크 CPU가 노트북에 적용되면서 노트북의 성능이 데스크탑 못지 않은 성능을 발휘하면서 노트북을 이용한 게이밍 유저들이 늘어나고 또 많은 게이밍 유저들이 노트북을 이용하여 게임을 플레이하고 있다.

기가바이트 판타소스 P35X v7

기가바이트 판타소스 P35X v7은 게이밍 또는 고용량 작업에 특화 되어있는 고성능 노트북이다. 인텔 7세대 카비레이크 i7 CPU, 엔비디아 지포스 GTX 1070을 기본으로 탑재하여 고용량 게임 플레이에 적합 할 뿐만 아니라 엔비디아 VR Ready 인증을 받아 고용량 VR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며 오버워치, GTA5, DOOM 같은 고용량 게임들도 상옵 이상의 옵션으로 플레이 가능하다.

1TB 용량 M.2 SSD를 연결할 수 있는 2개의 M.2 SSD 슬롯과 2TB HDD X 2개를 노트북에 장착할 수 있어 최대 6TB 용량의 저장공간을 형성할 수 있어 많은 용량이 필요한 동영상 편집, 고해상도 이미지 편집등의 용도로도 충분히 사용 가능하다.

ACER 프레데터 15

엔비디아 GTX 1070가 탑재된 ACER 프레데터 15는 FHD(1920 X 1080) 해상도의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어 최적의 모니터 해상도 환경에서 게임 플레이를 할 수 있는 노트북이다.

ACER 프레데터 15의 장점은 노트북의 쿨링 시스템 사용시 공기를 흡입하는 흡입구에 먼지가 쌓일 경우 펜을 역으로 회전시켜 공기를 배출 시킴으로 흡입구에 쌓여 있는 먼지를 제거해 줄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CPU, GPU의 온도를 최적의 온도로 유지해 줄 수 있도록 되어있으며 프레데터 센스 유틸리티를 이용하여 핫키 설정, 백라이트 키보드 컬러 변경을 할 수 있도록 되어있을 뿐만 아니라 CPU의 온도, 팬 스피드등을 체크 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는 노트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