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애틀 직항편을 매일 운항하고 있는 델타항공은 미서부의 관문인 시애틀에서 출발하는 7개의 새로운 직항 노선을 올해 안에 개설하여 한국 여행객에게 더 큰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올해 시애틀 허브에서 새로 취항하는 신규 노선은 텍사스주 오스틴(Austin), 오리건주 유진(Eugene)과 레드몬드(Redmond), 하와이주 리후에(Lihue), 위스콘신주 밀워키(Milwaukee), 테네시주 내쉬빌(Nashville) 그리고 노스캐롤라이나주 랄리(Raleigh)등 7개 도시이며 1월14일부터 연계 항공편 예매가 시작되었다.

델타항공은 시애틀 허브공항에서 이러한 신규 노선을 포함한 49개의 목적지에 매일 160여편의 항공기를 이번 여름 성수기에 운항할 계획이다. 이미 델타항공을 이용하는 많은 한국 승객들이 시애틀공항에서의 편리한 연결 항공편으로 로스앤젤레스, 라스베이거스, 샌프란시스코, 밴쿠버 등 서부의 주요 도시는 물론 중부와 동부, 하와이, 알래스카 그리고 캐나다의 주요 도시까지 편리한 연결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 진다.

“시애틀 허브을 통한 북미 전지역으로의 광범위한 서비스 확대는 태평양 북서부지역에 대한 델타항공의 약속을 보여 주는 것 입니다. 올해도 델타항공은 시애틀 허브에서 더 많은 도시로 항공편 운항, 대형항공기 투입과 더욱 편리한 스케줄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려고 합니다.” 라고 마이크 머데이로스(Mike Medeiros), 델타항공 시애틀 본부장은 말했다.

델타항공은 시애틀 공항에서 가장 큰 항공사이며 2012년 델타항공의 허브공항이 된 이후 신규 취항 도시와 운항 횟수를 세배 이상 확대해 왔다. 시애틀에서 운항하는 모든 델타항공기에는 ‘델타 원 비즈니스클래스’와 ‘델타 컴포트 플러스’ 좌석을 갖추고 있으며 주문형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인 ‘델타 스튜디오’와 기내 무선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지난해 개장한 7만m2 규모의 델타항공 ‘스카이 클럽’은 델타 라운지 중 세 번째로 큰 규모이며 A터미널과 B터미널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델타항공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서부의 관문인 시애틀과 동부의 관문인 디트로이트로 매일 각각 한편씩 매주 총 14편의 항공기를 운항 중이다. 시애틀은 서부에서 가장 인기있는 도시 중 하나인 동시에 앵커리지, 로스앤젤레스, 라스베이거스, 샌프란시스코와 밴쿠버 등으로의 편리한 연결이 가능하며 디트로이트 역시 뉴욕, 보스톤, 워싱턴과 마이애미 등 동부의 주요도시로 수월하게 연결이 된다. 한국에서 출발해 미국, 캐나다, 멕시코, 카리브해 및 남미의 160여개 도시로 편리한 연결서비스를 제공하는 델타항공은 올 6월에는 인천-애틀랜타 직항편을 새롭게 추가할 계획이다.

델타항공의 한국 출발 모든 항공편에서는 인기 있는 기내식인 비빕밥 등 다양한 사 계절 한식 메뉴와 총 70편의 한국 영화 및 한국어 더빙 할리우드 영화를 즐길 수 있으며 한국 승무원이 탑승하여 원활한 언어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