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와 같은 전문직 종사자들에게 있어 메인보드의 선택은 상당히 고민스러운 문제일 수밖에 없다. 장시간 작업을 하는 경우가 많아 안정적인 작동은 물론 확장성이나 내구성까지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자칫 아무 제품이나 골랐다가 낭패를 볼 수 있다.

올 하반기 제이씨현시스템이 출시한 디자이너(Designare) 시리즈라면 이러한 유저들의 고민거리를 어느 정도 해결해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모델명에 걸맞는 세련된 레이아웃을 갖춘 디자이너 시리즈는 X99와 Z170, H170 등 3종으로 출시됐는데, 동급 제품들에 비해 돋보이는 가격대비 성능은 물론 폭넓은 확장성과 고급 기술들을 탑재해 전문가를 위한 최적의 솔루션으로 각광받고 있다.

그 중에서도 막내격에 해당하는 'GIGABYTE GA-H170-Designare 듀러블에디션 제이씨현'은 한층 저렴한 가격으로 활용도 높은 PC를 구성할 수 있어 전문가는 물론 게임 유저들 사이에서도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검정색과 파란색의 시원스러운 조합에 LED까지 더해 시각적인 부분을 만족시켜주고, 최신 인터페이스를 적용해 한층 높은 성능을 구현해주는 등 메인보드의 진화를 잘 보여주는 좋은 예로 평가받고 있다.

GIGABYTE GA-H170-Designare 듀러블에디션 제이씨현
폼펙터	ATX (305 X 210mm)
칩셋	H170
CPU 소켓	인텔 LGA 1151
메모리	DDR4 슬롯 4개 / 최대 64GB / 2133MHz
SATA	SATA 6.0 Gb/s 6개 / SATA-Express 16Gb/s 2개 M.2 SATA 32Gb/s 1개 / U.2 1개
PCI 슬롯	PCI-Express 3.0 x16 2개 (x16 / x4) / PCI-Express 4개 AMD 2Way 크로스파이어X (x16 + x4)
사운드	리얼텍 ALC 887 (8채널) 라이트닝 튜닝 LED 노이즈 가드 설계
영상 출력	HDMI / 미니 디스플레이 포트 2개
USB	USB 3.1 Type-A/C USB 3.0 8개 (백패널 6개 / 온보드 2개) USB 2.0 4개 (온보드 4개)
전원부	6페이즈 하이브리드 파워팩
가격 (인터넷 최저가)	15만 9000원 (12월 12일 기준)
제품 문의	제이씨현시스템 (http://www.jchyun.com)

모델명에 어울리는 세련된 디자인

'GIGABYTE GA-H170-Designare 듀러블에디션 제이씨현'은 일반 ATX 폼팩터로 만들어져 미들타워 케이스에 사용되기에 적합하다. 검정색과 파란색이 어우러진 디자인은 시원스러우면서도 한편으로는 세련된 느낌을 전해줘 디자이너라는 모델명과 잘 어우러지는 것을 알 수 있다.

참고로 디자이너 모델은 최상위 제품인 X99를 비롯해 Z170과 H170까지 다양한 라인업으로 출시됐는데, 검정색과 파란색 혹은 검정색과 하얀색의 조합으로 세련된 이미지를 자랑한다. 기가바이트의 게이밍 시리즈가 검정색과 빨간색의 조합으로 강렬한 느낌을 주는 것과는 대조적이라 할 수 있다.

▲ 검정색과 파란색이 어우러진 디자인은 시원스러우면서도 한편으로는 세련된 느낌을 전해준다

인텔 LGA1151 규격의 CPU 소켓을 적용해 현재 판매 중인 인텔 6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이에 오버클럭을 위해 출시된 K 시리즈 프로세서를 포함해 현재 PC 시장의 대세로 자리잡고 있는 코어 i5 6600, 보급형 제품으로 적잖은 인기를 끌고 있는 코어 i3 및 펜티엄, 샐러론까지 다양한 인텔 프로세서와 호환된다.

튼튼한 전원부로 안정성과 전력 효율을 모두 잡았다

메인보드에 있어 전원부의 중요성은 새삼 언급할 필요가 없을 만큼 중요하다. 특히 전문가용PC 혹은 게이밍용PC처럼 장시간 켜놓는 일이 많은 PC라면 전원부의 품질은 곧 PC의 안정성 및 내구성과 직결될 뿐만 아니라 전력 효율성에도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구매 시 반드시 따져 보아야 할 요인으로 꼽힌다.

기가바이트 메인보드가 오래 전부터 유저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로 바로 뛰어난 품질의 전원부를 채용해 앞선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이는 'GIGABYTE GA-H170-Designare 듀러블에디션 제이씨현'을 보면 잘 알 수 있다. 비록 최상위 모델은 아니지만, 하이엔드 제품에 적용되는 고급 부품들을 탑재해 어떤 상황에서도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 6페이즈의 하이브리드 디지털 전원부가 탑재됐다. 105도라는 가혹한 환경에서도 1만 시간을 버틸 수 있는 듀러블랙 캐퍼시터와 박스모양의 고급형 프리미엄 쵸크, 모스펫은 발열이나 전력 효율이 무척 뛰어나다

본 제품은 총 6페이즈의 하이브리드 디지털 전원부가 탑재됐는데, 그 중심은 듀러블랙으로 명명된 솔리드 캐퍼시터다. 105도라는 가혹한 환경에서도 1만 시간을 버틸 수 있을 정도로 내구성이 뛰어나고, Ultra-Low ESR로 부하가 심한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작동을 보장한다. 여기에 박스모양의 고급형 프리미엄 쵸크와 모스펫 발열이나 전력 효율면에서 우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실 전원부의 페이즈 수가 상위 모델인 Z170에 비해 적은 편이기 때문에 극한의 오버클럭은 제약이 있을 수 있지만, 장시간 구동되는 게이밍PC로 쓰기에는 적절한 구성이라 할 수 있다. 열이 상대적으로 많이 발생하는 모스펫 부분에는 열 전도율이 뛰어난 알루미늄 재질의 방열판을 배치해 빠른 냉각이 가능하다.

Anti Sulfur 디자인을 적용한 것도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다. 이는 캐퍼시터가 공기 접촉이나 습기 등 외부의 환경적인 요인으로 인해 문제를 일으키는 것을 미연에 방지해주는 설계로 사소한 부분 하나까지도 놓치지 않겠다는 기가바이트만의 철학이 돋보인다.

유니 메탈 프레임 쉴드로 내구성 높인 메모리 슬롯

넉넉한 메모리 슬롯으로 고용량 메모리 구성이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GIGABYTE GA-H170-Designare 듀러블에디션 제이씨현'은 총 4개의 메모리 슬롯을 제공해 최대 64GB 용량의 DDR4 메모리 구성이 가능하고, 2133MHz의 속도를 지원한다. 사진 편집을 주로 하는 전문가들에게 고용량 메모리의 구성이 작업의 효율성과 연관되는 중요한 요인임을 감안하면 충분한 장점이 될 만한 요인이라 할 수 있다.

▲ 4개의 메모리 슬롯을 제공해 최대 64GB 용량의 DDR4 메모리 구성이 가능하다

또한 메모리 슬롯은 일반 플라스틱 재질이 아닌 금속 기반의 유니 메탈 프레임 쉴드로 구성돼 내구성이 좋다. 어지간한 충격은 충분히 버틸 수 있을 만큼 강도가 높은데다, 메모리 장착히 흔히 발생하는 뒤틀림으로 인한 파손도 막아주기 때문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뒤에 살펴보겠지만, 이러한 설계는 그래픽카드가 장착되는 PCI-Express 슬롯에도 적용됐다.

▲ 메모리 슬롯은 금속 기반의 유니 메탈 프레임 쉴드로 구성돼 내구성이 뛰어나다

폭넓은 확장성에 내구성까지 겸비한 PCI-Express 슬롯

게이밍PC로도 자주 쓰이는 H70 메인보드라면 PCI-Express의 구성도 구매에 영향을 끼치는 중요한 요인이 될 수 있다. 'GIGABYTE GA-H170-Designare 듀러블에디션 제이씨현'은 2개의 PCI-Express 3.0 x16 슬롯과 4개의 PCI-Express 슬롯을 제공해 폭넓은 확장성을 자랑한다. 이 중 PCI-Express 3.0 x16 슬롯을 통해 AMD 2Way 크로스파이어X (x16 + x4)를 구성할 수 있어 멀티 그래픽카드를 꽂아 더 높은 성능을 원하는 사용자들에게 적합하다.

▲ 2개의 PCI-Express 3.0 x16 슬롯과 4개의 PCI-Express 슬롯을 제공

또한 PCI-Express 3.0 x16 슬롯은 메모리 슬롯과 마찬가지로 내구성이 좋은 유니 메탈 프레임 쉴드를 적용했다. 일반적으로 고사양 그래픽카드를 장시간 꽂아 쓰는 경우 무게로 인해 슬롯이 휘거나 파손되는 일이 발생할 수 있는데, 메탈 재질을 통해 이러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한 것이다. 여기에 더블록킹 브라켓까지 얹어 슬롯이 뒤틀리는 현상도 막아준다. 이밖에 공기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여 냉각 효율을 높이기 위해 PCI-Express 3.0 x16 슬롯의 간격을 넓힌 점도 흥미로운 부분이다.

▲ 유니 메탈 프레임 쉴드를 적용해 슬롯의 파손을 미연에 방지했다

6개의 SATA3 포트에 SATA-Express와 U.2 포트까지 제공해

게이밍PC나 전문가용PC를 경우라면 십중팔구는 SSD에 HDD를 추가로 장착해 사용할 것이다. 빠른 속도의 SSD를 메인스토리지로, 고용량의 HDD를 서브 스토리지로 사용함으로써 속도와 용량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PC를 구성하고자 하는 것이다. 때문에 메인보드의 SATA 포트의 개수도 중요한 구매 포인트 가운데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

'GIGABYTE GA-H170-Designare 듀러블에디션 제이씨현'은 6개의 SATA 6.0 Gb/s와 2개의 SATA-Express, 그리고 빠른 속도를 지원하는 U.2 (NVMe) 포트 등 다수의 포트를 제공해 확장성을 높였다. SSD와 HDD, ODD 등 주변 장치를 연결해 쓰기에 부족함이 없는 포트 구성이라 할 수 있다.

▲ 6개의 SATA 6.0 Gb/s와 2개의 SATA-Express, 빠른 속도를 지원하는 U.2 (NVMe) 포트 등 다수의 포트를 제공

최근 활용도가 늘고 있는 SATA-Express 포트의 경우 SATA3보다 훨씬 빠른 16Gb/s의 속도를 제공해 SSD의 성능을 끌어올릴 수 있다. 다만 SATA-Express 포트는 SATA 포트 2개를 동시에 사용하기 때문에 구매 시 미리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U.2(MVMe) 포트도 1개를 제공한다는 점도 돋보이는 특징이다. 이는 M.2 포트와 마찬가지로 최대 32Gb/s의 빠른 속도를 보여주어 고용량 콘텐츠의 전송은 물론 VR 기기의 작동에도 충분한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 최대 32Gb/s의 빠른 속도를 보여주는 U.2 포트로 호환성을 높였다

32Gb/s의 빠른 속도 자랑하는 M.2 포트

SSD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면서 인터페이스나 외형이 다양한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 가장 대중적인 SATA 방식의 2.5인치 SSD를 비롯해 빠른 속도를 구현하는 PCI-Express 제품 그리고 외장하드처럼 들고 다니면서 사용할 수 있는 포터블 방식의 SSD까지 시대의 변화를 실감케 하는 여러 종류의 제품이 출시돼 판매 중이다. 게다가 가격대비 용량도 하루가 다르게 높아지고 있어 하이엔드PC부터 보급형PC까지 많은 제품에 사용되고 있다.

▲ 최대 32Gb/s의 M.2 포트를 제공

이에 따라 M.2 방식 SSD의 인기도 늘고 있다. 물론 아직까지는 조금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으나, 올초부터 본격적으로 M.2 방식의 SSD가 판매되면서 일반 데스크톱PC 사용자는 물론 미니PC 혹은 노트북 사용자들도 M.2 SSD를 구매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GIGABYTE GA-H170-Designare 듀러블에디션 제이씨현'은 이런한 시장의 트렌드에 부응하기 위해 별도의 M.2 슬롯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 슬롯은 최대 속도는 32Gb/s로 SATA3의 6Gb/s보다 5배 이상 빨라 고성능 SSD를 장착했을 때 더 높은 성능을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최소 42mm부터 최대 110mm까지 홀의 길이를 다양화해 모든 종류의 M.2 SSD를 꽂아 쓸 수 있다

또한 M.2 포트는 SATA 포트 바로 옆 부분에 위치해 다른 부품들과의 간섭이 전혀 없고, 모든 종류의 M.2 SSD를 사용할 수 있도록 홀의 길이를 최소 42mm부터 최대 110mm까지 다양화하는 등 호환성을 높였다.

고품질 사운드에 화려한 LED 효과까지

메인보드의 사운드 품질이 해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4K UHD와 같은 고화질 영상과 실감나는 그래픽의 게임들이 속속 출시되면서 이에 걸맞는 음질을 요구하는 대중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기가바이트도 오래 전부터 이러한 시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고품질의 사운드를 채용해 게이머와 멀티미디어 유저들의 욕구를 충족시켜왔다.

▲ 고품질의 Chemicon 하이엔드 오디오 프로세서와 캐퍼시터를 탑재해 한층 선명하고 몰입감 넘치는 음향을 들려준다

'GIGABYTE GA-H170-Designare 듀러블에디션 제이씨현'에 적용된 사운드를 보면 잘 알 수 있다. 고품질의 Chemicon 하이엔드 오디오 프로세서와 캐퍼시터를 탑재해 한층 선명하고 몰입감 넘치는 음향을 들려주고 있다. 여기에 사운드 부분은 일반 PCB와 사운드 PCB를 따로 분리해 전기적인 노이즈를 줄이는 방식을 채택했고, 리얼텍 ALC 887을 장착해 8채널을 음향을 지원한다.

▲ 사운드 부분은 일반 PCB와 사운드 PCB를 따로 분리해 전기적인 노이즈를 줄여준다

또한 일반 PCB와 사운드 PCB를 구분짓는 경계선은 라이트닝 튜닝 LED가 적용돼 전원 인가 시 푸른색 LED가 점등돼 은은한 느낌을 자아낸다. 무엇보다 LED는 기가바이트만의 통합 관리 프로그램인 앱 센터(APP Center)를 통해 점등 모드나 색상 등을 조절할 수 있어 PC의 스타일에 맞는 튜닝이 가능하다.

풍성한 출력 포트로 제품의 활용도 높여

풍성한 출력 포트 역시 제품의 매력을 더해주는 또 하나의 요인으로 꼽힌다. 특히 스마트 기기를 PC에 연결해 쓰거나 외장HDD 등 포터블 기기의 사용량이 늘면서 출력 포트의 쓰임새가 크게 늘었다. 'GIGABYTE GA-H170-Designare 듀러블에디션 제이씨현'은 디자이너와 같은 전문 직종 종사자들에게 최적화된 제품인 만큼 다양한 종류의 출력 포트를 제공해 제품의 활용도를 높여주고 있다.

▲ USB 3.1 Type-A/C 포트를 비롯해 6개의 USB 3.0 포트와 미니 디스플레이 포트, HDMI 포트까지 다양한 출력 포트를 제공

먼저 근래들어 많이 사용되고 있는 USB 3.1 Type-A/C 포트를 각각 탑재했다. 최대 32Gb/s의 속도를 구현해주는 인텔 USB 3.1 컨트롤러를 달아 USB 3.1 포트의 잠재력을 크게 높였는데, 여기에는 파워 딜리버리 2.0  기술까지 적용돼 USB 3.1 Type-C 포트를 이용했을 때 최대 100W의 출력이 가능하다. 속도는 물론 전력까지 만족시켜주는 것이다. 때문에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는 물론 노트북이나 카메라 등과 연결해 사용하기에도 부족함이 없다.

▲ 최대 32Gb/s의 속도를 구현하고, 100W를 지원하는 인텔 USB 3.1 컨트롤러를 탑재

이 뿐만이 아니다. 내장 그래픽 혹은 다수의 모니터를 쓰는 사용자를 위해 HDMI 포트를 비롯해 미니 디스플레이 포트 등의 영상 출력 포트를 제공하며, 확장성을 높이기 위해 USB 3.0 포트를 6개나 달았다. 여기에 쾌적한 네트워크 환경을 유지해주는 인텔의 기가비트 랜을 더해 활용의 폭을 넓힌 점도 눈에 띈다.

누구나 믿고 구매할 수 있는 'GIGABYTE GA-H170-Designare 듀러블에디션 제이씨현'

'GIGABYTE GA-H170-Designare 듀러블에디션 제이씨현'의 특징을 간략하게 짚어봤다. 앞서 보았듯 본 제품은 현재까지 출시된 H170 메인보드 중 가격대비 성능 면에서 상당히 눈에 띌 만한 사양을 갖춰 상위 모델인 Z170과 비교해도 뒤쳐지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고급 부품들로 구성된 전원부로 안정성을 높인 것은 물론 U.2 포트에서 M.2 슬롯까지 다양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해 빠른 속도의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

여기에 메모리 슬롯과 PCI-Express 슬롯은 유니 메탈 프레임 쉴드를 적용해 내구성을 강화했고, 고품질의 사운드에 LED 효과까지 더함으로써 제품을 더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게 만들었다. 또 빠른 속도와 함께 100W의 전력까지 지원하는 USB 3.1 포트를 비롯해 다수의 출력 포트를 제공해 최신 주변기기와 호환성을 높이는 등 H170 메인보드라고는 생각되지 않을 만큼 많은 기능이 들어갔다.

무엇보다 서비스 전문 업체인 CS이노베이션을 통해 전국 어디에서도 전문적이면서 체계화된 A/S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은 제품을 한층 믿고 구매할 수 있게 해주는 해준다. 때문에 모델명처럼 디자이너와 같은 전문직 종사자들은 물론 고사양 게이밍PC를 구축하고자 하는 유저들에게도 적합한 제품이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