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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 내장 카메라로 도촬 가능성 문제 제기
이준문 기자  |  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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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07  18: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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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맥북 등에 내장된 웹카메라와 마이크를 사용하여 악성 코드가 영상이나 음성을 도촬 또는 도청하는 문제가 보고되었다고 보안기업 사이낵(Synack)의 연구원인 패트릭 워들(Patrick Wardle)씨가 10월 6일 Virus Bulletin 컨퍼런스에서 발표했다.

패트릭 워들씨에 따르면 이 문제는 원격 공격자가 macOS에 멀웨어를 사용하여 사용자 모르게 영상이나 대화를 녹음 수 있다. 또한 이 문제가 악용되면 사용자의 모든 정보가 공격자에게 누설된다고 지적했다.

   
▲ Mac 사용자가 영상 통화를 하는 동안 모든 내용이 악성 코드에 의해 누출되는 경우를 설명한 자료(출처 : Virus Bulletin 컨퍼런스 강연 자료)

Mac에서는 내장된 웹카메라가 동작하면 카메라 옆 LED가 녹색으로 점등한다. 사용자는 이 LED 동작 여부를 통해 웹카메라가 동작하고 있는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문제는 악용할 수 있는 악성 코드가 LED 점등을 감지하여 비밀리에 영상과 음성을 기록한다. 웹카메라로 도촬하는 악성 코드는 이전부터 존재하지만 보고된 악성코드는 사용자가 웹카메라를 동작하는 동안 작동하기 때문에 사용자는 내 관련 정보가 외부로 빠져나가는 것을 알아채지 못한다는 것. 기업 임원부터 일반 소비자까지 많은 사람들이 스카이프나 페이스북 등을 통해 보안이 요구되거나 민감한 자료를 상대방과 공유하기 때문에 외부로 충분히 유출될 수 있다.

이 문제에 대해 패트릭 워들씨는 "즉시 수정해야 할 정도의 심각한 취약성은 아니지만 macOS는 iOS와처럼 사용자에게 주의를 주는 구조가 갖춰져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예를 들어 iOS에서는 카메라 기능에 액세스하는 응용 프로그램을 처음 시작할 때 주의 메시지 및 액세스 허용 여부 선택 화면이 팝업으로 표시된다. 그러나 macOS에는 그 기능이 없기 때문에 패트릭 워들씨는 이 기능을 Mac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애플리케이션 ‘OverSight’을 개발하고 자신의 개인 사이트를 통해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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