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대표 함기호, www.hp.co.kr)는 기업의 빅데이터를 통한 수익창출 및 성과확대를 지원하는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인 HP 헤븐(HP HAVEn) 플랫폼을 발표했다.

HP의 의뢰 하에 시행된 한 연구조사에 따르면, 아시아 태평양 및 일본 지역 기업의 60퍼센트는 올해 IT 투자 예산 중 최소 10퍼센트를 빅데이터에 투자할 예정이며, 기업의 3분의 1은 빅데이터가 기업의 경쟁력 확보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차별화 요소라고 확신하였다. 하지만 이들 기업 중 절반은 빅데이터 구현 과정에서 실패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HP는 이러한 연구를 기반으로 각 기업에 최적화된 빅데이터 분석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HP HAVEn 플랫폼에 HP의 분석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및 서비스를 통합하였다. HP HAVEn은 차세대 빅데이터용 분석 애플리케이션 및 솔루션을 창출하여 궁극적으로 기업의 빅데이터 활용을 통한 성과 극대화를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HP HAVEn은 HP 오토노미(HP Autonomy), HP 버티카(HP Vertica), HP 아크사이트(HP ArcSight), HP 오퍼레이션 매니지먼트(HP Operations Management)와 같이 검증된 기술 및 하둡(Hadoop)과 같은 업계의 핵심 전략을 함께 통합하여 고객 및 파트너에게 다음과 같은 혜택을 제공한다:

• 다양한 분석 툴을 지원하는 개방 구조를 통해 공급업체에 종속(vendor lock-in)되는 경우를 방지
• 다양한 가상화 기술 지원으로 투자를 보호
• 고도로 최적화된 하드웨어 솔루션 활용을 통해 가치 실현 시간(time to value)을 가속화
• HP HAVEn에 연계된 700개 이상의 커넥터를 통해 정형, 반정형, 비정형 데이터 등 모든 정보를 100 퍼센트 활용, 가치 획득

또한 HP는 빅데이터 포트폴리오에 다음과 같은 새로운 기능을 확장하여 고객의 빅데이터 솔루션 설치 및 운영을 지원한다.

HP 운영 분석(HP Operations Analytics)은 HP HAVEn을 기반으로 완성된 최초의 통합된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으로 IT 운영의 모든 측면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하여 기업으로 하여금 고품질의 서비스 수준을 보장할 수 있게 지원한다. 이 솔루션은 HP 아크사이트 로거(HP ArcSight Logger) 및 HP 비지니스 서비스 매니지먼트(HP Business Service Management) 포트폴리오를 포함한 다양한 HP 제품 뿐만 아니라 제 3의 업체로부터 비롯된 방대한 IT 운영 데이터 스트림이 효율적으로 소비, 관리, 분석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HP는 빅데이터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정형, 반정형, 비정형 데이터 분석을 지원하는 두 가지 제품을 추가로 발표했다.

• HP Vertica Community Edition: 무료 다운로드 가능한 소프트웨어로 제한 없이 HP Vertica Analytics Platform Enterprise Edition과 같은 기능 제공. 솔루션을 실제 도입하기 전에 1테라바이트(TB) 상당의 데이터를 분석해 볼 수 있는 기회 제공
• HP Autonomy Legacy Data Cleanup: 빅데이터로부터의 가치 창출을 추구하는 동시에 고객의 레거시 데이터 분석, 비용 절감, 리스크 축소를 지원하는 정보 거버넌스(information governance) 솔루션. 불필요한 구식 레거시 정보에 접근, 파악, 분류 및 폐기처리 하는 동시에 운영 애플리케이션에 사용 가치 있을 것으로 간주되는 데이터는 별도 유지 처리

한국HP 소프트웨어사업 부문을 총괄하는 현태호 전무는 “빅데이터는 기업이 실시간으로 모든 내외부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한다. 이는 신속하고 올바른 의사 결정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매우 중요한 자원이다”며, “HP 헤븐(HP HAVEn)은 기업들이 빅데이터의 힘을 최대한 활용하도록 지원하는 폭 넓고 깊이 있는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과 제품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