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호봇 비즈니스 인큐베이팅(대표 목영두•이하 르호봇)이 글로벌 역량을 갖춘 스타트업들의 해외진출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일환으로 2016 K-커넥터(K-Connector) 1기 모집을 한다.

모집 기간은 7월 10일(일) 자정까지며 모집분야는 이커머스(전자상거래=E-commerce), 문화, 예술, 교육 등을 포함한 디지털 콘텐츠, O2O, IoT, 게임, 인공지능, 코딩 등 IT를 포함한 전 분야다.

지원 조건은 서비스(제품)를 가진 5년 미만의 스타트업 및 예비창업자로 아시아 해외진출 계획을 세운 스타트업이다. 아울러 주요 경영진이 영어 피칭이 가능해야 하며 해외 프로그램에 참여 가능한 스타업이어야 한다. 심사는 1차 서류, 2차 PT, 3차 대면 심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2016 K-Connector의 프로그램은 7월 말부터 11월 말까지 총 4개월간 진행된다. 9월까지 선정된 팀의 멘토링과 국내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10월부터 한 달간은 해외 진출 과정을 제공한다. 11월 중 국내 최종 데모데이(르호봇 런치컵)를 끝으로 일정이 끝난다.

프로그램 특징 및 혜택은 해외 액셀러레이션 2주 프로그램과(왕복 항공권 및 숙박 제공), 글로벌 현지 전문가 멘토링 및 네트워킹, 컨설팅 프로그램, 프로그램 참가팀 대상 1천만 원 시드라운드 투자 및 추가로 후속 투자가 예정 돼 있다.

르호봇의 목영두 대표는 “2016 K-커넥터(K-Connector) 1기에 선정된 팀에게 국내외 협력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직접 투자 및 후속 투자를 지원할 예정이다. 글로벌 역량을 갖춘 스타트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국내 비즈니스 워크숍과 네트워킹은 교육 워크숍 전 과정을 영어로 진행하는 글로벌 강사의 지도를 받게 되며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 강화를 위한 주제별로 진행될 예정이다.

글로벌 멘토링 및 컨설팅은 글로벌 현지 시장 전문가와 온/오프라인 멘토링이 진행되며 실무 중심의 비즈니스 컨설팅이 이뤄진다. 글로벌 현지 프로그램은 중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글로벌 액셀러레이터가 제공될 예정이다. 왕복 항공권 및 숙박료는 팀당 최대 2명까지 지원한다. 아울러 현지 기업 탐방 및 네트워킹, 딜 소싱, 멘토링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글로벌 국가의 르호봇 코워킹 공간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