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기음향전문기업 야마하뮤직코리아(대표: 야마다 토시카즈)는 뛰어난 성능을 바탕으로 밝고 선명한 음색, 풍부한 공명 등 고품질의 사운드를 자랑하는 야마하 트럼펫 ‘제노(Xeno)’ 시리즈의 신모델 ‘YTR-8335RS’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야마하 트럼펫 ‘제노(Xeno)’ 시리즈는 최초 출시부터 현재까지 유명 아티스트를 포함한 전세계 트럼펫 연주자들에게 가장 사랑 받고 있는 모델 중 하나다. 전세계 유명 아티스트와 30여년 간의 연구를 통해 개발되었으며, 이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실제 연주자의 의견이 가장 잘 반영된 세계 최고의 제품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Bb조 트럼펫 ‘YTR-8335RS’는 수공으로 제작된 벨(Bell)과 황동재질로 만들어진 리드파이프(Lead pipe)를 통해 아름다운 음색과 선명한 고음, 풍부한 울림을 제공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기존 제품에 비해 더 가벼워진 밸브와 신형 침샘 스프링(Water key spring)은 편안한 연주 환경과 공기 흐름에 대한 빠른 반응성을 제공한다.

야마하 트럼펫 ‘YTR-8335RS’는 실리콘으로 만들어진 슬라이드 스토퍼(Slide Stopper)를 통해 제1밸브 슬라이드와 제3밸브 슬라이드가 연주 중 이탈하는 현상을 방지했으며, 은으로 도금되어 야마하 악기 특유의 섬세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자아낸다. 또한 케이스는 가볍고 튼튼한 가죽 소재의 트럼펫 두 대를 넣을 수 있는 더블케이스 형태이며, 백팩(Back pack)으로도 멜 수 있어 운반과 휴대가 용이하다.

야마하뮤직코리아 야마다 토시카즈 대표는 “이번 신제품은 최고의 무대에서 연주하는 전문 아티스트들의 의견을 충실히 반영해 기존 제품의 성능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한 모델”이라며, “야마하는 앞으로도 자사 트럼펫을 사랑해주시는 많은 분들을 위해 더욱 훌륭한 제품과 기술력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야마하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일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세계적인 트럼펫 연주자 ‘성재창’씨의 특별 연주회를 개최한다. 10월 16일(수) 오후 4시 30분에 서울 반포동에 위치한 ‘리코디아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야마하뮤직코리아 공식 홈페이지(http://kr.yamaha.com)를 통해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야마하 트럼펫 ‘YTR-8335RS’는 전국의 야마하 관현악기 취급 대리점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제품에 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야마하뮤직코리아 공식 홈페이지(http://kr.yamaha.com)를 참고하거나 야마하뮤직코리아 본사(02-3467-330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