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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에서도 인기만점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인텔 코어 i7 프로세서' 탑재한 고사양PC로 프리미엄 게임존 구성
홍진욱 기자  |  honga@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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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20  17:4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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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상반기에도 게임 마니아들의 심장을 뛰게 만드는 굵직한 게임들이 출시돼 게임 시장은 물론 PC 시장에도 상당한 파장을 불러왔다. PC 게임으로는 UbiSoft 톰 클랜시의 더 디비전이 기대를 뛰어넘는 반응을 얻었고, 온라인 게임으로 블리자드가 오랜 시간 공들여 만든 오버워치가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며 시장의 판도를 바꿔가고 있다.

   
 
이러한 대작 게임들의 흥행은 비단 게임 업계에만 즐거운 일이 아니다. 장기화된 불경기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PC 업계 역시 잭팟처럼 한 번씩 터져주는 게임 이슈가 메마른 땅에 뿌려지는 단비와 같이 반갑게 느껴질 수밖에 없다. 게임의 흥행은 곧 PC의 업그레이드로 연결되기 때문에 판매량 상승에 적지 않은 도움을 준다.

특히 GTA5를 뛰어넘는 고사양 게임인 더 디비전이나 여느 온라인 게임보다 높은 사양의 PC를 필요로 하는 오버워치와 같은 게임이라면 더욱 큰 도움이 되기 마련이다. PC 주요 업체들이 게임에 초점을 두고 마케팅을 진행하는 것도 이러한 이유와 무관하지 않을 것이다.

   
 
최근 인텔 최상위 모델인 6세대 코어 i7 프로세서의 인기가 올라가고 있는 것도 연이은 대작 게임의 출시에서 원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고사양 게임을 돌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균형잡힌 사양의 PC가 필요한데,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를 중심으로 엔비디아 지포스 GTX970 이상의 그래픽카드와 8GB 이상의 DDR4 메모리를 탑재한 하이엔드PC를 게임용으로 사용하는 유저들이 늘고 있다.

게다가 얼마 전 엔비디아에서 신형 아키텍처가 탑재된 하이엔드 그래픽카드 지포스 GTX1080 / GTX1070을 출시하면서 코어 i7급의 프로세서를 찾는 사람이 더욱 늘고 있다. 비록 비용에 대한 부담이 된다 하더라도 기왕이면 고사양으로 PC를 구성해 게임은 물론 영상 편집이나 인터넷 방송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하고자 하는 것이다.

   
 
인텔 6세대 코어 i7 프로세서에 대한 수요는 비단 일반 PC유저에게만 국한돼 있는 것이 아니다. PC의 업그레이드에 누구보다 신중한 PC방에서도 고사양 프로세서를 찾는 경우가 늘고 있다.

모든 PC를 맞추는 경우는 드물지만, 일부만이라도 코어 i7 프로세서로 탑재해 고사양 게임에 최적화된 프리미엄 존을 구축하고자 하는 것이다. 앞서 말한 더 디비전과 같은 고사양 게임을 찾는 손님들도 있는데다, PC방에서 게임 대회를 개최하는 경우도 점점 많아지고 있어 이러한 프리미엄 존을 통해 차별화를 꾀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대한민국을 대표했던 게임 해설가이자 PC방의 업주로도 잘 알려진 김창선 해설위원의 PC방을 좋은 예로 들 수 있다. 최근 분당에 PC방을 확장 오픈(엔플러스 PC방)한 김창선 위원은 일부 좌석을 인텔 6세대 코어 i7 프로세서를 탑재한 PC로 맞춤으로써 경쟁력을 높였다.

평소 PC방에서 크고 작은 게임 대회를 개최하는 터라 일반 PC보다 높은 사양의 PC를 갖춘 프리미엄 존을 구축해 한층 원활하게 게임을 구동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참고로 현재 김창선 위원이 운영 중인 엔플러스 PC방에는 약 30여 대의 인텔 6세대 코어 i7 프로세서 좌석이 마련돼 있다.

김창선 위원은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가 탑재된 프리미엄 존에 많은 손님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손님들의 상당수가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가 좋다'는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에 이 곳에 먼저 앉으려 한다. 아직까지 대부분의 PC방이 코어 i5 프로세서를 사용하기 때문에 고사양 프로세서가 탑재된 게이밍PC가 손님들에게는 무척 신선하고 매력적으로 느껴질 수밖에 없다. 아직까지 추이를 더 지켜봐야겠지만, 기회가 된다면 더 늘리고 싶은 생각이다"고 밝혔다.

인텔 6세대 코어 i7 프로세서, 고사양 게임에 적합한 이유는?

현재 판매 중인 '인텔 6세대 코어 i7 프로세서'는 총 두 종으로 '인텔 코어 i7 6700'와 '인텔 코어 i7 6700K'가 있다. 기본적으로 4개의 코어에 8개의 쓰레드를 제공하는 것은 동일하기 때문에 실제로 어떠한 제품을 사용하도라도 고성능PC를 구현하는데는 큰 문제가 없다.

차이점은 오버클럭의 유무와 클럭의 속도다. 우선 '인텔 코어 i7 6700K' 프로세서는 4.0GHz의 기본 클럭과 터보부스트 기술이 적용돼 상황에 따라 클럭이 최대 4.2GHz까지 높아진다. 함께 출시된 노멀 버전의 '인텔 코어 i7 6700'은 오버클럭과 관련된 기능은 지원하지 않지만, 마찬가지로 터보부스트 기능이 적용돼 4.0GHz까지 클럭이 높아진다.

   
 
L3 캐시 메모리는 8MB로 동일하며, GPU의 코어 속도는 1150MHz다. 다만 K 버전은 높은 클럭 만큼 TDP도 높아 91W를 소모하고, 노멀 버전은 65W로 비교적 낮은 편이다. 때문에 전력 소모를 감수하고라도 오버클럭을 원하는 사람들은 K 버전을, 그렇지 않는 경우라면 노멀 버전을 구매하면 된다.

특히 K 버전은 배수락이 해제돼 오버클럭에 한층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번 6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배수락과 함께 베이스 클럭 조절을 통해 더욱 효율적으로 클럭을 높일 수 있다. 이전 세대까지는 단지 배수락 조절만을 통해 오버클럭이 가능했는데, 베이스 클럭까지 함께 조절함으로써 더 높은 성능을 구현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물론 PC방에서는 제품의 안정성을 고려해 오버클럭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고, 전기 요금에 대한 부분도 생각해야 하기 때문에 '인텔 코어 i7 6700'를 선호하는 경우가 더 많을 것이다.

이는 테스트 결과를 통해서도 잘 알 수 있다. 인텔 6세대 코어 i7 6700K 프로세서를 얼마 전 출시한 엔비디아의 최상위 그래픽카드인 지포스 GTX1080과 함께 돌린 결과 현존하는 대부분의 PC 게임을 무난하게 돌릴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상도를 2560X1440의 QHD로 설정한 후 그래픽 옵션을 모두 최고로 놓고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놀라울 정도로 높은 성능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PC 게임 중 가장 높은 사양이라 불리는 GTA5와 더 디비전, 어쌔신 크리드 등의 게임에서도 모두 60프레임을 넘거나 이에 육박하는 속도를 보여주었고, 마찬가지로 상당한 고사양 게임인 배틀필드4나 더 위쳐3에서도 전혀 끊김 없는 구동 능력을 자랑하고 있다.

많은 PC방 업주들이 걱정하는 A/S 부분에서도 충분히 믿음을 가져도 좋을 것이다. 특히 정품 프로세서를 구매했을 때 워낙 많은 혜택들이 제공되고 있어 가급적 확인하고 구매하는 것이 좋다. 먼저 3년 무상 A/S 정책이 제공돼 오랜 시간 믿고 사용할 수 있고, 인텍앤컴퍼니와 코잇, 피씨디렉트 등 인텔의 공인 3사에 의해 통합 센터가 운영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지정 택배사를 이용하면 왕복 택배비가 무료이며, 원격으로 PC의 문제점을 점검해주는 인텔 공인 대리점만의 셀프 PC 케어 서비스로 초보자들도 안심하고 조립PC를 사용할 수 있다. 끝으로 A/S 기간 동안 사용하던 CPU가 단종됐을 경우 차상위 제품으로 교환해 주는 정책도 있어 언제 어디서든 믿고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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