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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은 이제부터 'AMD R9/97' 발표역대 최강 성능에 저렴한 가격, 다양한 기능까지 갖춘 그래픽카드
홍진욱 기자  |  honga@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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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10.08  15:2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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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포스 GTX700 시리즈에 대응할 신형 무기가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AMD코리아는 지난 7일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탈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많은 기대를 모은 차세대 그래픽카드 라데온 R9과R7을 공식 발표했다.

이날 AMD가 발표한 그래픽카드는 모두 6종으로 하이엔드부터 엔트리 레벨까지 풀라인업에 해당한다. 하이엔드 라인업을 먼저 공개하고, 메인스트림과 엔트리 라인업은 시간차를 두고 발표한 그간의 전례에 비춰보면 상당히 이례적인 경우다. 이는 공격적인 정책을 통해 경쟁사에 빼앗긴 점유율을 회복하고, 그래픽카드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는 전력의 일환으로 풀이할 수 있을 것이다.

공개한 제품은 'R9 290X'와 'R9 280X', 'R9 270X' 등 R9 시리즈 3종과 'R7 260X', 'R7 250', 'R7 240' 등이다. 이 중 'R9'시리즈는 미화 199달러 이상의 하이엔드 제품으로 경쟁사의 지포스 GTX 660 이상의 제품들과 맞붙게 되고, 'R7' 시리즈는미화 139달러 이하의 제품으로 중보급형 라인업에 해당한다.

이번 R 시리즈 그래픽카드는 크게 4가지 특징을 갖췄다. GCN 아키텍처와 트루오디오(TRUEAUDIO) 기술, UHD, 맨틀(MANTLE)지원이 그것이다.

먼저 GCN(Graphics Core Next)은 이전 세대인 라데온 HD7000 시리즈 그래픽카드를 비롯해 APU에도 적용된 바 있는 아키텍처로 이번 R 시리즈에서는 기존 GCN 아키텍처를 더욱 개선해 실질적인 성능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했다. 트루오디오는 GPU의 오디오 파이프라인을 프로그래밍 할 수 있는 기술로 게임 구동시 별도의 오디오 장치 없이 현실감있는 사운드를 제공한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4K 해상도를 지원하는 것도 특징이다. 이번 R 시리즈 그래픽카드는 더욱 생동감있는 게임 구동을 위해 UHD(UltraHD)를 지원한다. 게이머들은 이를 통해 이전보다 더 실감나는 그래픽을 고해상도에서 즐길 수 있게 됐다. 현실감있는 게임 개발을 위한 새로운 API 맨틀(Mantle)을 지원하는 점도 눈에 띈다. 배틀필드4의 개발에 활용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던 맨틀은 게임 개발자들이 더욱 빠르게 효율적으로 다양한 플랫폼의 게임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해주는 API다.

하이엔드 게이머를 위해 태어난 'R9 280X'

AMD가 이번 신제품을 발표하면서 특히 강조하는 특징은 '가격대비 성능'면에서 역대 최강을 자랑한다는 점이다. 먼저 R9 280X는 미화 299달러의 가격으로 출시된다. 하지만 성능은 기존에 출시된 369달러의 라데온 HD6970에 비해 약 2배 가량 뛰어나다.

AMD가 자체 테스트한 결과에 따르면 3D MARK FireStrike를 돌렸을 때 약 7000점을 기록해 약 3700점을 기록한 HD6970에 비해 2배 가까운 성능을 보여줬다. 경쟁사의 고급형 제품인 지포스 GTX760과 비교해도 게임 구동시 약 20~30% 가량 앞선 성능을 자랑한다.

이 제품은 3GB의 메모리(384bit)를 탑재해 고해상도에서 특히 강한 면모를 보이고, 2048개의 스트림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또한 앞서 소개한 맨틀을 비롯해 다이렉트X 11.2와 OpenGL 4.3 등 차세대 API를 지원한다.

200달러 미만의 제품 중 최강 성능 갖춘 'R9 270X'

R9 270X는 1080P 게이밍을 위해 설계된 제품으로 TressFX 등의 기술이 구현됐고, 199달러로 출시된다. AMD가 자체 테스트한 결과에 따르면 3D MARK FireStrike 테스트에서 이전 세대의 HD6870보다 약 80% 향상된 성능을 보여준다. 또한 경쟁 제품인 지포스 GTX 660과 비교해 평균 20~30% 앞선 성능을 갖춘 것으로 나타났다.

자체 테스트 결과로만 놓고 본다면 현존하는 200달러 미만의 제품 중에서는 가장 빠른 그래픽카드가 될 것으로 보인다. 1280개의 스트림 프로세서를 탑재했고, 256bit의 2GB 또는 4GB 메모리가 탑재된다. 맨틀을 비롯해 다이렉트X 11.2와 OpenGL 4.3 지원 역시 상위 제품과 동일하다.

GTX650Ti 물럿거라!! 'R7 260X'

139달러로 출시되는 R7 260X는 지포스 GTX650Ti에 대응하는 제품으로 379달러의 라데온 HD5870보다 높은 성능을 보여주면서 가격은 1/3 수준으로 무척 저렴하다. 가격대를 고려했을 때 실질적으로 게이머들의 가장 많은 선택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이는 제품이다.

128bit의 2GB 메모리를 탑재했으며, 1.1GHz 이상의 높은 클럭 속도를 보여준다. TDP로 115W 수준으로 가격대비 성능과 전력 대비 성능 등 모든 면에서 상당히 뛰어난 면모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상위 제품에서 지원하는 맨틀, 다이렉트X 11.2와 OpenGL 4.3 등의 API도 쓸 수 있다.

이밖에 보급형 PC를 사용하는 유저를 대상으로 R7 250/240은 각각 스몰 폼팩터와 LP 타입의 작은 사이즈로 출시될 예정이다. R7 250의 가격은 89달러로 10만원 내외가 될 것으로 보이며, 240의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다. 또한 기대를 모았던 R9 290 제품에 대한 세부 정보는 10월 중순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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