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뇌 질환 전문 110년 전통 변한의원(원장 변기원, www.okbyun.co.kr)이 국내 최초 비약물 뇌균형 운동센터 ‘밸런스브레인’으로 잘 알려진 ‘편두리’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밸런스브레인’은 아동들을 대상으로 좌우뇌 균형검사를 실시하고 이에 따라 체계적인 뇌균형 운동 등을 진행하는 두뇌 전문 운동센터다. 

시청각 자극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면서 어린이들이 심각한 주의력 결핍이나 산만함을 보이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방치할 경우 좌우뇌 성장 불균형을 초래할 가능성이 높다. ‘밸런스브레인’은 ‘대뇌반구 통합 프로그램’을 이용해 뇌불균형에 의한 ADHD, 아스퍼거증후군, 발달지연, 틱장애 등을 개선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뇌의 건강을 되찾고 유지하기 위해서는 뇌를 건강하게 자극하는 시지각훈련이나 전문 운동프로그램 또한 중요하지만 가장 먼저 선행돼야 할 것은 식이조절이다.

변한의원은 이번 MOU를 통해 ‘밸런스브레인’이 회원들에게 건강한 아동 식이요법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식이요법 교육프로그램 매뉴얼과 함께 영유아들에게 특히 중요한 GFCF (Gluten-Free Casein-Free) 식이요법 컨설팅이 제공될 예정이다. 

GFCF는 일반 소비자들 사이에서 통상 ‘글루텐 프리’ 음식으로 불린다. 대표적으로 밀가루에 들어 있는 글루텐과 유제품에 함유된 카제인 섭취를 제한하는 음식들이다. 글루텐과 카제인을 다량 섭취하면 소화가 잘 되지 않는 것은 물론 장기적으로는 장과 뇌 건강을 해칠 수 있다. 건강이 좋지 않거나 소화력이 약한 아동들은 특히 조심해야 한다.

변한의원 변기원 원장은 “자녀들에게 무심코 먹이는 간식이나 음식들이 알러지나 염증반응을 일으키는 주범일 수 있다”며 “제대로 먹지 않고 충분히 움직이지 않는 요즘 아이들의 장 건강, 뇌 건강을 위해서는 부모님들이 더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5대째 축적된 한의학에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연구분석을 결합시킨 장 뇌 질환 전문 ‘변한의원’은 현대인의 장 기능 회복과 뇌 질환 치료를 위해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한국 의과학연구원’과의 MOU를 통해 ‘장내분석시스템’을 도입하고 특허 받은 유인균을 활용한 프리미엄 천연식초 ‘초로장생’을 개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