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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 플레이엑스포, HW와 SW의 융합으로 볼거리도 풍성다나와 비롯해 국내 대표 PC 업체들 대거 참여...VR 체험존 인산인해
홍진욱 기자  |  honga@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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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5.20  02: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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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달라진 플레이엑스포, 개막 첫 날부터 인산인해

플레이엑스포(PlayX4)가 달라졌다. 아니 완전히 바뀌었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많은 것이 변했다. 기대 이상의 볼거리와 즐길거리들이 준비돼 예상 외의 선전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기존 굿게임쇼가 싸늘한 시선 속에 대중의 관심을 끌지 못했던 것과는 사뭇 대조적이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 콘텐츠 진흥원이 주관하는 게임쇼 플레이엑스포가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의 일정으로 열린 가운데, 첫날부터 많은 관람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지난 2년 간 '한산했던' 굿게임쇼를 봐왔던 사람들에게는 이러한 풍경이 다소 어색하게 느껴질 정도였다.

   
 
특히 이번 플레이엑스포는 게임 콘텐츠와 하드웨어의 결합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을 끌었다. 소니를 비롯해 많은 게임 관련 업체들이 VR 기기를 들고 나와 관람객들의 흥미를 유발했고,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를 중심으로 PC 업체들이 대거 참석해 신기술을 뽐냈다.

   
 
   
 
예상했던 대로 이번 행사의 중심은 가상현실(VR) 체험이었다.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소니의 부스에 마련된 플레이스테이션 VR 존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몰렸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오랜 기다림에도 불구하고, 최신 기기를 체험해 볼 수 있다는 기대감에 들뜬 표정이었다.

   
 
   
 
이 뿐만이 아니다.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도 VR 존을 마련해 오큘러스 리프트와 HTC 바이브, 그리고 이들을 실행할 수 있는 고사양의 VR 인증 PC를 함께 선보여 주목을 끌었다. 생각했던 것보다 많은 인원이 몰려 체험 시간을 예약하고 찾아가야 할 정도였다.

   
 
   
 
   
오큘러스 리프트와 HTC 바이브를 비교 체험할 수 있는 다나와 VR 체험존

일각에서는 게임 유저들에게 조금은 생소할 수 있는 VR 기기가 지나치게 부각되다 보니 게임쇼 본연의 취지가 손상됐다는 우려 섞인 목소리도 있었다. 하지만 관람객들의 입장에서는 즐길거리가 많다는 점에서 오히려 일반 게임쇼에 비해 만족도가 높은 행사였다는 평이 더 많다.

확실한 점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융합이라는 새로운 시도가 정형화된 행사에 지루함을 느꼈던 대중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는 것이다. 행사에 대한 호불호를 떠나 첫날 관람객의 수가 기존 굿게임쇼와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많았다는 점이 이러한 사실을 잘 뒷받침 해주고 있다.

조연이 아닌 주연...PC 업체들의 활약상 두드러져

앞서 말했듯 이번 행사에는 PC 업체들이 대거 참여해 주목을 받았다. 플레이엑스포의 협력사인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가 마련한 '다나와 존'을 통해 삼성전자와 ASUS와 MSI, 이엠텍, 마이크로닉스, 씨게이트 등 PC 업계를 대표하는 굵직한 업체들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들 PC 업체들은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공간과 함께 타 부스에서 보기 힘든 경품 이벤트를 수시로 진행해 참관객들의 즐거움을 더해주었다. '썰렁할 것이다'는 당초 예상과는 달리 많은 사람들이 몰려든 것도 이러한 노력의 결과물이었다.

먼저 마이크로닉스의 부스에서는 일체형 게이밍 PC를 만나볼 수 있다. 인텔 스카이레이크 코어 i7-6700 프로세서와 MSI Z170 메인보드, 이엠텍 XENON 지포스 GTX 970/960, 마이크로닉스 CASLON 시리즈 파워서플라이 등 일반 데스크탑PC 이상의 강력한 성능을 갖춘 PC가 참관객들의 발을 묶었다.

   
 
   
 
   
 
   
▲ 일체형 게이밍 PC를 비롯해 대기전력 0W의 '제로 와트' 기술,
최신 케이스 등을 만나볼 수 있는 마이크로닉스의 부스

여기에 PC의 대기전력을 0W로 낮추는 마이크로닉스의 '제로 와트(Zero Wattage)' 기술이 들어간 파워서플라이와 한정판 PC 케이스 등 평소 보기 힘든 제품들도 전시됐다.

ASUS의 부스에는 여러 가지 게이밍PC가 전시됐다. 세계 최초로 선보인 수냉 쿨링 시스템이 적용된 프리미엄 게이밍 노트북 ROG GX700은 물론 ROG GL552, GL752, G20 등 다양한 라인업의 게이밍 시리즈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관심을 끌었고, 최신 그래픽카드와 메인보드, 공유기와 태블릿PC 등도 선보였다.

아울러 부스 인증 이벤트와 다트 이벤트, OX 퀴즈 이벤트 등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FUN' 테마의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운영돼 관심을 끌었다.

   
 
   
 
   
▲ 프리미엄 게이밍 노트북과 최신 메인보드 및
그래픽카드, 공유기 등이 전시된 ASUS 부스

MSI의 부스도 발디딜 틈이 없을 만큼 많은 사람들이 몰렸다. 행사장 입구와 맞닿은 정중앙에 위치한 MSI의 부스에는 최상위 라인업의 게이밍 노트북 'GT80s 6QE Titan SL'를 비롯해 CES 2016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볼텍스 미니PC도 전시됐다. 특히 볼텍스 미니PC를 3개의 모니터와 연결해 만들어 놓은 게이밍 존은 참관객의 이목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했다.

이 밖에도 최근 출시된 게이밍 데스크톱 PC '이지스 게이밍 Win10'과 게이밍 올인원 PC '게이밍 24', 뛰어난 냉각 솔루션을 기반으로 한 '지포스 GTX 980 Ti 트윈 프로져 5 게이밍' 등 하이엔드 그래픽카드가 전시된 점도 눈 여겨 볼만한 사항이다.

   
 
   
 
   
 
   
▲ 게이밍 노트북 'GT80s 6QE Titan SL'를 비롯해 CES 2016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볼텍스 미니PC 등을 전시한 MSI의 부스

이엠텍의 부스도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최신 그래픽카드를 기반으로 한 조립PC에는 게임을 즐기고자 하는 유저들이 계속해서 모였고, 최신 그래픽카드에도 많은 관심을 가졌다. 특히 이엠텍은 엔비디아 지포스 그래픽카드로 꾸민 부스와 사파이어 그래픽카드로 꾸민 부스를 동시에 운영해 더 큰 주목을 끌었다.

아울러 하루 세 차례 다트 이벤트를 진행해 여러 가지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에는 VR 체험존 못지 않은 관람객들의 모여 인기를 실감케 했다.

   
 
   
 
   
 
   
엔비디아 지포스와 AMD 라데온 등 최신 그래픽카드를 모두 전시한 이엠텍의 부스

기가바이트의 부스 역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기가바이트 메인보드를 대표하는 검정색상으로 부스를 치장한 기가바이트는 최신 메인보드와 그래픽카드, 미니PC, 노트북, 게이밍 주변기기 등을 대거 선보였고, 고사양으로 조립된 PC에서 게임을 즐기기 위한 발길도 이어졌다.

특히 고사양의 외장 그래픽을 사용한 게이밍 노트북에 적잖은 게임 유저들이 관심을 보였고, 최고 사양 메인보드로 꼽히는 GA-Z170X-Gaming G1 역시 PC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 최신 메인보드와 그래픽카드, 미니PC, 노트북,
게이밍 주변기기 등을 대거 선보인 기가바이트 부스

이밖에 최근 메모리 시장에서 다크호스로 부각되고 있는 클레브(KLEVV)의 부스에서는 국내 대표 오버클럭커인 남대원 소장의 오버클럭 시연을 볼 수 있고, 글로벌 게이밍 주변기기 업체로 거듭난 스카이디지탈의 부스에서는 화려한 LED 효과의 게이밍 키보드를 만나볼 수 있다.

   
 
   
국내 대표 오버클럭커인 남대원 소장의 오버클럭 시연이 펼쳐졌던 KLEVV의 부스
   
최신 HDD로 조립한 게이밍PC를 선보인 씨게이트의 부스
   
화려한 LED 효과의 게이밍 키보드를 만날 수 있는 스카이디지탈 부스

게이밍 기기 제조사인 제닉스(XENICS)의 부스에는 다양한 주변기기와 게이밍 의자가 전시됐다. 또한 리그오브레전드 캐릭터인 고양이 카타리나와 간호사 아칼리 등 코스프레도 찾아볼 수 있고, 레이싱 모델 류지혜도 부스걸로 만날 수 있다.

   
다양한 주변기기와 게이밍 의자가 전시된 제닉스의 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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