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함 이름으로 우리에게 더 익숙한 ‘이지스(AEGIS)’는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방패(또는 방패 비슷한 것)의 이름이다. 올림푸스 불과 대장장이 신인 헤파이스토스가 제우스를 위해 만든 것으로 벼락을 막아낼 정도로 강력하며 이것을 한번 흔들면 폭풍이 일어날 정도로 두려움의 대상이었다. 방어, 보호 뿐만 아니라 강인함과 견고함, 가혹함 등의 이미지를 담고 있어 오늘 날에는 전략적 방어 및 공격을 위한 군사 분야를 비롯해 다양한 소비재 상품에 ‘이지스’라는 이름이 널리 사용되고 있다.

MSI코리아가 최근 국내 시장에 선보인 ‘이지스 게이밍 Win10’도 그리스 신화의 ‘이지스(AEGIS)’를 모티브로 한 제품이다. 첨단 보호장구인 아이언맨의 슈트를 입은 것처럼 범상치 않은 모습을 하고 있어 출시 초기부터 주목을 받고 있는 게이밍 데스크톱PC이다. 틀에 박힌 직사각형 모양의 미들타워가 아닌 환골탈태해 데스크톱PC의 패러다임 혁신을 제시할 정도로 큰 변화를 이뤘다. 게이밍PC라는 카테고리에 걸맞게 거침없는 성능을 내며, 진보된 냉각 기술을 넣어 시스템의 안정성까지 챙겼다.

또한 게임 도중 하나의 화면에서 게임을 하는 동시에 다른 동영상을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인 ‘드래곤 아이(Dragon Eye)’를 통해 멀티미디어 게이밍 환경을 사용할 수 있고 ‘미스틱 라이트(Mystic Light)’기능을 통해 시스템을 뽐내기 원하는 사용자가 자신이 원하는 LED색상을 설정하여 자신만의 개성을 나타낼 수 있는 등 하드웨어의 소프트웨어의 완벽한 결합을 통해 기존 조립PC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최고의 게이밍 환경을 제공한다.

▲ MSI 이지스 게이밍 WIN10

모델명	MSI 이지스 게이밍 WIN10
CPU	인텔 코어 i7 6700
OS	Windows 10 Home
칩셋	Intel B150 Chipset
RAM	DDR4 2133, 2xSO-DIMM 16GB(8GB 2개 탑재/최대 32GB)
ODD	Siper Multi Drive
HDD/SSD	1TB 2.5" HDD 7200rpm 256GB SSD M.2 SATA
그래픽	NVIDIA GeForce GTX 970 4GB GDDR5
사운드	7.1ch HD Audio with Nahamic Audio Enhancer
네트워크 및 블루투스	Realtek 8111H Gb LAN Intel Dual Band Wireless AC3165 Bluetooth 4.0
I/O	-전면 1 x USB 3.1 Gen 1 type C 1 x USB 2.0(with Super Charger 2) 1 x Mic in / 1 x Headphone out - 후면 1 x Gaming device port(PS/2) 2 x USB 2.0 4 x USB 3.1 Gen 1 1 x HDMI 1 x Display Port 5 x OFC Audio jacks 1 x S/PDIF
POWER	350W 80 PLUS Bronze certified
크기 및 무게	433.18 x 376.11 x 169.92mm (19.6L) 10.5kg
인터넷 최저가	180만원대

▲ MSI 이지스 게이밍 WIN10 소개 동영상

게이밍PC는 성능과 안정성 뿐만 아니라 게이머의 감성을 자극할 수 있는 특별한 디자인이 요구된다. MSI는 이미 메인보드, 그래픽카드 등 콤포넌트와 노트북, 올인원PC 등 완제품PC를 통해 얻은 노하우와 게이머의 요구를 반영해 오직 최고의 게이밍 환경을 위한 데스크톱PC를 내놨다.

‘이지스’라는 이름 때문일까? 첫 만남부터 신의 위엄의 느껴지는 분위기이다. 실제 검과 방패 느낌이 물씬 드는 독특한 디자인은 매우 인상적이다. 앞에서 보면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방패의 이미지가, 옆에서 보면 내리치는 칼(혹은 창)을 연상케 하는 쐐기와 같은 모습이 떠오른다. 네모 반듯한 직사각형의 철제 구조물이 아닌, 당장 앞으로 돌진할 것만 같은 역동적인 모습은 기존 데스크톱PC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형태이다.

강력한 성능을 담고 있는 게이밍PC이지만 크기는 일반 미들타워보다 작다. 뒤쪽 우뚝 솟은 쪽을 기준으로 삼아도 높이는 약 37.6cm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앞쪽은 이보다 6.6cm 정도 더 낮아 더 작게 보인다. 좌우 폭도 약 17cm에 지나지 않는다. 미니타워에 가까운 콤팩트한 크기는 어디든 부담 없이 올려 놓고 쓸 수 있어 공간활용도가 우수하다.

일반 데스크톱PC와 마찬가지로 앞쪽에는 버튼과 오디오 포트, 그리고 USB포트가 자리잡고 있다. 전원버튼은 전면부 우측에 있으며, 그 위로는 전원LED와 HDD/SSD LED가 자리잡고 있다. 그 밑으로는 이어폰/헤드폰 출력 및 마이크 입력 단자가 있다.

▲ 전원 버튼 및 헤드폰 출력, 마이크 입력 포트

좌측에는 총 3개의 USB포트가 있다. 이 중 두 개는 USB2.0이며, 그 위에는 차세대 커넥터인 USB3.1 타입C를 달았다. 앞뒤 구분 없이 어떻게 꽂아도 쓸 수 있어 매우 편리한 USB3.1 타입C는 최근 출시된 일부 스마트폰을 비롯해 다양한 디바이스에 본격적으로 적용될 것으로 보여 앞으로 활용도가 높은 커넥터이다.

▲ 1개의 USB 타입C, 그리고 두 개의 USB포트가 있다. 이 중 하나는 Super Charger 2를 지원한다.

또한 전면부 USB포트 중 하나는 ‘Super Charger 2’를 지원하기 때문에 기존 USB포트보다 최대 약 10배까지 더 빠르게 충전이 가능하다. 스마트폰은 물론이고 태블릿과 같은 고용량의 배터리를 지닌 스마트 기기도 빠른 시간에 충전이 가능하다. ‘Super Charger 2’는 전용 앱을 이용해 ON/OFF할 수 있다.

▲ Super Charger 2는 켜고 끌 수 있다.

‘Super Charger 2’를 지원하는 USB포트는 어느 정도 충전 범위를 갖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간단히 테스트해봤다. 해당 USB포트에 0A부터 4A까지 지속적으로 로드(LOAD)를 걸었다. 4A까지 올라가는 동안 전압이 급강하하는 컷오프는 나타나지 않았다. 2~3A 범위 내에서 컷오프가 일어나는 일반 보조배터리와 비교하면 충전시 3A 이상도 충분히 뽑아낼 것으로 보인다. 다만 4A에서 전압은 4.161V까지 떨어져 디바이스에 따라 제대로 충전이 안될 수도 있다. 참고로 USB포트에서 아무리 높은 전류를 내보낸다고 해서 무조건 충전이 빨리 되는 것은 아니다. 디바이스마다 충전 가능한 허용 범위가 있으며, 그 범위 내에서 충전이 되기 때문이다.

▲ 붉은 선이 전류(A), 파란 선이 전압(A)이다. 컷오프 없이 4A까지 공급된다.

MSI GAMING 로고가 있는 상단에는 ODD(Super Multi)가 숨어 있다. 우측 버튼을 누르면 트레이가 나와 CD나 DVD 등을 넣어 관련 멀티미디어 파일을 감상하거나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다.

양쪽 사이트 패널에는 붉은 색의 윈도우를 장착했다. 따라서 안쪽에 LED로 튜닝할 경우 은은한 조명 효과를 낸다. 그래픽카드가 장착된 우측면은 그래픽카드의 효과적인 냉각을 위해 에어홀 처리했다.

뒤쪽은 일반 데스크톱PC와 크게 다르지 않다. 각종 포트가 있는 I/O가 있으며, 그 옆으로는 그래픽카드의 가이드 부분이 노출되어 있다. 뒤쪽 USB포트는 모두 6개이며, 이중 USB2.0은 2개, USB3.1 Gen.1(USB3.0)이 4개이다. 별도의 허브가 없어도 될 정도로 충분한 USB포트를 제공한다.

기가비트를 지원하는 랜 포트가 있으며, 광 오디오 출력과 게이밍 디바이스 연결을 위한 PS/2 단자도 갖고 있다.

‘MSI GAMING’이라고 새겨진 뒤쪽 구조물은 이동을 위한 손잡이 역할을 한다. PC를 옮기기 위해 두 손으로 가득 안을 필요가 없다. 단단한 철제 구조물로 되어 있어 한 손으로도 가볍게 들고 이동이 가능하다. 지금은 많이 사라졌지만 멀티플레이를 위한 랜파티(Lan Party)에서 보다 간편하게 PC를 이동할 수 있어 편리하다.

파워서플라이는 하단에 위치한다. 본체를 떠받치고 있는 스탠드 안쪽에는 350W 출력의 FSP사 FLEX ATX 타입 파워서플라이(80 PLUS Bronze)가 장착되어 있다. 다른 콤포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무게가 있는 파워서플라이를 케이스 하단에 장착, 무게 중심을 아래쪽으로 옮김으로써 더욱 안정적인 상태로 PC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파워서플라이는 독립적인 냉각 구조로 되어 있기 때문에 장시간 PC를 쓰는 경우 본체로부터 발열 영향을 받지 않는다.

게이밍PC와 튜닝은 떼어놓고 생각할 수 없다. LED 튜닝을 통해 자신만의 개성을 담아내기 위해서다. MSI는 별다른 장치를 달지 않고도 쉽게 화려한 조명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전면부에 RGB LED를 장착했다. PC 전원버튼을 누름과 동시에 전면부 구조물 사이를 통해 발산하는 LED 조명은 ‘이지스 게이밍 Win10’의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가을 단풍을 보듯 오색 빛으로 물든 전면부는 빛의 향연을 이뤄 깊은 인상을 남긴다. 또한 상단에 있는 MSI 게이밍 로고에도 빛이 들어와 극적 효과를 준다.

LED는 전용 앱을 이용해 사용자가 직접 제어할 수 있다. 원하는 특정 색깔로 빛을 낼 수 있는가 하면, 그라데이션 효과로 색다른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며, 마치 PC가 숨을 쉬듯 ‘Breathing’ 효과를 줄 수도 있다. 오디오 신호에 반응해 LED가 동작하도록 설정도 가능하다.

콤팩트한 크기의 게이밍PC이지만 어떤 게임도 척척 소화할 수 있도록 강력한 성능을 갖고 있다. 가정용 데스크톱용 프로세서로서는 하이엔드에 속하는 인텔 6세대 스카이레이크 코어 i7-6700을 장착했다. 14nm 공정으로 이전 세대와는 차원이 다른 고성능을 구현한 i7-6700은 게임은 물론이고, 이미지/동영상 편집, 인코딩과 같은 시스템 자원에 의존하는 전문적인 작업도 문제 없이 처리해낸다. 동시에 여러 프로세스도 척척 처리해내므로 더 이상 속도 문제로 답답함을 겪을 일이 없다.

▲ 히트싱크 안쪽에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가 장착되어 있다.

▲ CPU-Z로 본 주요 정보

사실적인 3D 그래픽을 위해 엔비디아 지포스 GTX 970 그래픽카드를 달았다. 풀HD 이상의 고해상도, 그리고 상위 옵션으로 게임을 진행해도 프레임 드랍 없이 게임 몰입감을 최상으로 이끌어준다. 매끈하고 선명한 화면으로 사실감을 더해주기 때문에 게임에 최적화된 구성이라 할 수 있다.

윈도우 부팅, 게임 로딩 등 체감 속도를 높이기 위해 256GB 용량의 M.2 방식 SSD를 사용했다. 그리고 안쪽에 1TB 크기의 7200rpm HDD도 동시에 장착했다. 따라서 부팅용 C드라이브는 SSD에, 동영상과 같은 대용량의 데이터는 HDD에 각각 할당함으로써 속도와 용량을 동시에 해결했다. 자주 쓰는 게임이나 앱은 C드라이브에 넣어 빠른 로딩을 경험할 수 있으며, 로딩 속도에 덜 민감한 영상 등 멀티미디어 파일은 HDD인 D드라이브에 넣어 용량 문제로 고민할 필요가 없다.

▲ M.2 방식의 256GB SSD가 장착되어 있다.

▲ 1TB 용량의 하드디스크로 용량 부족 문제를 해결했다.

▲ SSD와 HDD의 주요 정보

메모리는 스카이레이크에서 제 성능을 발휘하는 DDR4를 사용했다. 메모리 슬롯은 메인보드 앞뒤로 나뉘어 있으며, 두 개의 슬롯에 각각 8GB 메모리카드를 장착해 총 16GB라는 넉넉한 메모리로 멀티태스킹 작업도 매끄럽게 처리해낸다. 최대 32GB까지 확장이 가능하다.

▲ 양쪽에 메모리 슬롯이 있으며, 각각 8GB를 장착, 총 16GB 메모리 용량을 갖고 있다.

한편 B150 칩셋을 사용한 메인보드는 장시간 풀파워로 PC를 사용해도 문제가 없도록 밀리터리 클래스4에 준하는 하이퀄리티 부품을 사용했다. 높은 전력 효율성을 내는 수퍼 페라이트 초크와 HI-C 커패시터, 그리고 고효율에 열 저항 특성이 우수한 다크(Dark) 커패시터 등을 장착해 극한의 게이밍 컨디션에서도 안정적으로 동작한다.

기가비트를 지원하는 유선랜 포트를 갖고 있지만 보다 자유롭게 인터넷을 쓰기 위해 ‘인텔 듀얼 밴드 와이어리스 AC3165’를 장착했다. 케이스 하단부에는 두 개의 안테나가 있어 유선으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없을 경우 장소에 상관없이 무선 인터넷으로 쓸 수 있다. 또한 블루투스4.0도 함께 포함하고 있어 키보드와 마우스 등 주변장치도 무선으로 연결해 주변 환경을 깔끔하게 유지할 수 있다.

▲ 시스템 하단에 안테나가 장착되어 있다.

아래는 ‘이지스 게이밍 Win10’의 장치관리자 화면이다.

▲ 장치관리자 주요 정보

‘이지스 게이밍 Win10’에는 MS 윈도우 10이 함께 제공되기 때문에 별도의 설치 과정 없이 전원을 꽂으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 윈도우 10 Home 버전이 제공된다.

고성능 콤포넌트를 품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콤팩트한 크기의 ‘이지스 게이밍 Win10’. MSI는 장시간 풀파워의 게임을 플레이해도 성능이나 안정성에 문제가 없도록 ‘사일런트 스톰2’ 쿨링 솔루션을 탑재했다.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파워서플라이는 독립적인 냉각 구조로 되어 있으며, 본체 부분도 효과적으로 열이 빠져나갈 수 있도록 되어 있다.

CPU에는 히트파이프와 넓은 면적의 히트싱크가 연결되어 있으며, 블로워팬이 나란히 장착되어 히트싱크로 전달된 CPU열을 신속하게 밖으로 배출한다. 물론 케이스 내부에 발생되는 열도 이 과정에서 같이 빠져나간다.

그래픽카드는 우측 사이드 패널에 있는 에어홀에 의해 외부 공기를 직접 빨아들여 GPU를 냉각하게 된다. 또한 케이스 전면부와 하단에 있는 커다란 에어홀에 의해서도 바깥 시원한 공기가 신속하게 케이스 내부에 공급되기 때문에 장시간 PC를 사용하더라도 발열로 인한 문제는 발생되지 않는다.

이와 같은 독립적이며, 체계화된 냉각 구조 덕분에 CPU 및 그래픽카드, 파워서플라이에 각각 장착된 3개의 냉각팬으로도 충분한 냉각 효과를 내고 있으며, 소음도 그만큼 줄어들어 매우 조용한 게이밍 환경을 만들어준다. 대기 모드에서는 거의 소음이 들리지 않는 22dB에 불과하며 풀로드시에도 32dB를 넘기지 않아 소음으로 인한 스트레스는 없다.

이처럼 ‘이지스 게이밍 Win10’은 뛰어난 하드웨어 스펙을 갖고 있지만 보다 나은 게임 경험을 위해 소프트웨어도 더욱 완벽하게 갖췄다. 군사용 통신 기술로 개발되었던 소프트웨어 방식의 사운드 처리 기술인 Nahimic 가상 서라운드를 지원한다. 헤드폰을 사용할 경우 게임 속 현실감을 더욱 살려내며, 베이스의 깊이를 더할 수 있고, 라이브, 스튜디오와 같은 에코 설정도 가능하다. 목소리(음성)을 더욱 또렷하게 걸러주며, 음악, 영화, 게임 등 상황에 따른 프로파일을 지정할 수 있다.

마이크 사용시 노이즈도 최소화해 게임 중 상대방과 음성 채팅을 할 경우 더욱 선명하게 내 목소리가 전달되며, HD 오디오 레코더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녹음을 하거나 스트리밍을 진행할 때 듣는 이로 하여금 깨끗한 음질의 오디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게임을 하는 도중 화면을 전환하지 않고 하나의 화면에서 게임을 하는 동시에 다른 동영상을 볼 수 있는 ‘드래곤아이(Dragon Eye)’ 기능도 눈에 띈다.

▲ 드래곤 아이 소개 영상

함께 제공되는 게이밍 센터 앱을 통해 몇 번의 클릭만으로 하드웨어를 제어할 수 있는 기능도 매우 편리하다. 사용자 친화적인 UI를 갖고 있어 한눈에 들어오며, 디스플레이, 사운드 등 주요 설정치를 쉽게 변경할 수 있다.

FPS, 시뮬레이션 등 게임 장르나 특정 게임에 맞춰 원하는 화면과 사운드를 설정해 맞출 수 있고, 업무용으로도 셋팅이 가능하다.

시스템의 현재 상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모니터링 기능도 있어 유지 및 관리가 쉽다.

어떤 게임도 무난하게 소화할 수 있는 고성능을 기반으로 한 ‘이지스 게이밍 Win10’은 게이머의 감성을 유혹하기에 충분한 독특한 디자인을 적용해 게이머 취향저격을 이뤄낸 제품이다. 오직 게임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드웨어 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에서도 높은 완성도를 높이고 있으며, 개성에 따라 튜닝이 가능하도록 전면부에 RGB LED를 적용한 것도 마음을 사로 잡는다. 가격이 다소 비싼 것이 단점이라면 단점이지만 게임 마니아 입장에서는 지름의 유혹을 일으키는 머스트해브 아이템으로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