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능 PC 하드웨어의 유통사 이노베이션티뮤는 지난 23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 경기장에서 열린 롯데 꼬깔콘 리그 오브 레전드(LOL) 챔피언스 코리아 2016 스프링 결승전에서 지스킬 야외 부스를 차리고 팬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노베이션티뮤는 이날 오전부터 오후 5시까지 체조 경기장 야외 광장에 부스를 차리고 경기를 보러 온 관람객들에게 지스킬의 최신 게이밍 기어와 맥시멈 기어의 고사양PC를 선보인 것은 물론 다양한 이벤트로 행사장의 분위기를 달궜다.

특히 SKT T1와 ROX Tigers 중 승리팀을 맞춘 관람객에게 경품을 증정하는 '우승팀 맞히기' 이벤트와 지스킬이 최근 출시한 게이밍기어 KM780, MX780, MP780을 비롯해 문화상품권 등을 선물 받을 수 있는 '지스킬 복권 이벤트'를 진행해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또한 오룡 달성팀을 맞추는 관람객에게 추첨을 통해 모바일 해피머니 5000원 상품권을 증정하는 '맥시멈기어와 함께하는 오룡맞추기' 이벤트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여기에 관람객들이 더욱 즐겁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치어풀을 만들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해 많은 이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참고로 참고로 티뮤는 오래 전부터 LOL 챔피언스의 스폰서로 활동 중이다. 이번 대회에도 서브 스폰서로 참여해 게임 마케팅의 선두주자로써 입지를 확고히 했다는 평이다.

이승태 이노베이션티뮤 부장은 "지스킬의 역사는 게임의 역사와 궤를 같이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밀접한 관련이 있다. 특히 최근에는 고품질 게이밍 기어를 선보임으로써 게임 유저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라며, "실제로 이번 행사에 지스킬 게이밍 기어에 대해 관심을 보이는 유저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었다. 고가의 제품임에도 꼭 구입을 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는 유저들이 많아 글로벌 브랜드 못지 않은 경쟁력을 확인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SKT T1은 이번 시즌 히어로로 등극한 ROX Tigers를 3대 1의 스코어로 꺾었다. 이로써 오는 5월 4일부터 15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MSI(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에 한국 대표로 출전할 기회를 얻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