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대표 이다 토시히사, www.fujifilm-korea.co.kr)는 창립 2주년을 맞이해 한 달간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9월 26일부터 10월 27일까지 진행되는 창립 2주년 기념 이벤트는 기간 내 프리미엄 렌즈 교환형 카메라 X-M1을 구매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정품 등록을 마친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하나는 X-M1을 정품 등록하고 창립 2주년 축하 댓글을 남긴 고객들에게 5만원 상당의 상품권과 정품 배터리를 제공하는 것이며, 다른 하나는 오는 10월 20일에 떠나는 1박 2일 제주도 출사 여행에 참가할 수 있는 응모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제주도 출사 여행 이벤트에 참가하고자 하는 고객은 10월 6일까지 X-M1의 정품 등록을 마쳐야 한다.

또한 더 많은 고객들에게도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간단한 축하 댓글 이벤트도 준비했다. 후지필름 코리아 홈페이지(www.fujifilm-korea.co.kr)의 이벤트 게시판에 2주년 축하 댓글을 남긴 고객들 중 50명을 추첨해 음료 기프티콘도 증정할 계획이다.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는 지난 2년간 다양한 성과를 일궈내며 한국 시장에서 입지를 탄탄히 다져나가고 있다. 출시하는 제품마다 각종 어워드에서 최고의 프리미엄 카메라로 선정됐을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디자인상도 수상했다. 또한 올해는 아웃도어 카메라 XP시리즈가 9개월 연속 판매 1위를 달성하는 등 다양한 제품 카테고리에서 주목 받고 있다.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의 마케팅영업 총괄 고용강 부장은 “지난 2년간 한국 시장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고객들의 관심과 성원이 있었기 때문” 이라며 “앞으로도 후지필름은 업계를 선도하는 기술력은 물론, 고객들과 카메라를 통해 실질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8월 국내에 출시한 X-M1은 하반기 주력 제품으로 약 280g의 가벼운 바디에 92만 화소 3.0인치 틸트 액정, 와이파이(Wi-Fi) 무선전송 모듈, 내장 플래시, 듀얼 커맨드 다이얼 등을 탑재한 프리미엄 렌즈 교환형 카메라다. 탑재된 EXR 프로세서Ⅱ는 초기 구동 속도 0.5초, 셔터 타임랙 0.05초를 실현했으며, 연사 속도도 초당 5.6매로 빨라져 최대 30매까지 저장할 수 있다. 야경이나 빛이 부족한 실내 촬영에서도 뛰어난 색감의 선명한 이미지를 촬영할 수 있으며, X시리즈 특유의 클래식한 디자인을 살렸다. 블랙, 실버, 브라운 총 3종으로 출시됐으며 후지논 XC16-50mm F3.5-5.6 OIS 렌즈가 기본 세트로 구성, 가격은 99만 9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