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 인터페이스 솔루션 업체인 시냅틱스(Synaptics Inc.)는 오늘 자사의 터치스크린 및 터치패드 솔루션 포트폴리오가 업계 최초로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윈도 8 OS의 최신 업데이트 버전인 윈도 8.1 요건을 준수하게 되었다고 발표했다. 윈도 8.1 지원에 있어 마이크로소프트의 핵심 엔지니어링 파트너로 활약하고 있는 시냅틱스는 마이크로소프트 윈도 8.1의 진화된 인터페이스를 통해 사용자에게 “터치 우선(touch-first)”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윈도 8.1 인증 획득에 따라, 시냅틱스 기술과 드라이버는 윈도 8.1 OS의 디지털 서명을 취득하고 윈도 8.1 OS에서 최적의 성능과 사용 편의성을 보장하게 되었다. 시냅틱스는 기기 제조업체, 호스트 프로세서 제공업체 및 센서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차세대 윈도 8.1 기반 설계에서 빠르고, 부드럽고, 직관적인 멀티 터치 사용자 경험을 최적화하는 참조 설계와 솔루션을 개발할 예정이다.

윈도 8.1 인증을 받은 시냅틱스 기술은 아래와 같다.

• 시냅틱스 터치패드(Synaptics TouchPad) – 시냅틱스의 최첨단, 터치 감응형 인터페이스 솔루션으로 윈도 8.1 노트북에 스크린 내비게이션, 커서 움직임, 애플리케이션 제어 및 제스처 인풋을 제공한다.

• 시냅틱스 클리어패드(Synaptics ClearPad)® 7470 및 7500 – 업계에서 가장 포괄적이며, 발전된 멀티 터치 전기용량형 터치스크린 솔루션 라인을 구성하는 클리어패드는 노트북에서 태블릿에 이르는 윈도 8.1 기반 터치스크린 기기에서 직관적인 스크린 내비게이션, 선택, 쌍방향적 입력 등을 구현한다.

시냅틱스 HISD(Human Interface Systems Design: 휴먼 인터페이스 시스템 설계) 사업부문 마케팅 담당 부사장인 고프리 쳉(Godfrey Cheng)은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 8.1을 통해 터치 입력을 강조하면서 계속해서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며, “시냅틱스는 휴먼 인터페이스 및 터치 기술 선도기업으로써 소비자에게 터치 우선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계속해서 마이크로소프트를 지원할 것이며, 기술지원업체 중 최초로 윈도 8.1 인증을 받게 되어 자랑스럽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