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아만도(대표이사 민원식 www.winiamando.com)가 대한민국 대표 사진작가 김중만과 공동 작업한 프리미엄 냉장고 ‘프라우드’의 특별 한정판을 6일 출시한다.

김중만 작가의 ‘wisdom of her dahlia 2006’라는 작품을 담은 특별 한정판(모델명 : RX923JAJMMPF)은 ‘102가지 I-Centric 맞춤과학’이라는 프라우드의 특징을 반영해 총 1,020대만 생산/판매할 예정이다.

프라우드의 전면부에 담긴 ‘wisdom of her dahlia 2006’라는 작품은 꽃이 피는 과정을 담아낸 사진 작품으로, 꽃의 아름다움이 절정에 닿았을 때 감성을 제품에 담아 프라우드 사용자가 함께 아름다운 꽃에 매혹되어 교감할 수 있도록 표현했다.

위니아만도 손부연 마케팅 담당 상무는 “김중만 작가는 대중성과 예술성을 함께 갖춘 한국 대표의 사진작가”라면서 “김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주방 인테리어를 넘어 아름다운 공간을 창조한다는 프라우드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고객들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김중만 작가는 “대한민국 최초로 김치냉장고 딤채를 내놓고 전문가전 기업으로서 한길을 가는 한편 끊임없이 새로운 시도를 하는 위니아만도와 함께 하게 되어 개인적으로 영광이다” 면서 “프라우드를 통해 제 작품을 여러분들의 일상 속에서 만날 수 있게 된 것이 제게는 굉장한 프라이드로 다가온다”고 밝혔다.

김중만 작가는 프랑스 니스 국립응용미술대학에서 서양화를 전공하던 중 사진작가로 인생을 시작했다. 1977년 프랑스 ‘아를 국제 사진 페스티벌’에서 젊은 작가상을 수상했고, 만 23세에 ‘오늘의 사진작가 80인’에 최연소 작가로 선정됐다. 이후 프랑스 엘르, 보그 등 패션지 사진작가로 활동하다가 1979년 귀국하여 국내 여러 여성지와 패션사진은 물론 유명 스타와의 패션,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진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달 25일 선보인 위니아만도 프리미엄 냉장고 ‘프라우드’는 4개의 냉장ㆍ냉동실 문과 2개의 ‘듀얼 에코 스페이스’ 문을 갖춘 ‘6ix type’ 구조의 신개념 냉장고이다. 프라우드는 집집마다, 계절마다 보관하는 식품들이 다르다는 점을 감안해 냉각 기술, 공간 구성, 수납 편의성 등에서 사용자인 나를 중심으로 맞춰주는 ‘I-Centric 맞춤과학’을 적용했다. 세계 최대 용량(920L, 915L)으로 다양한 저장실을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냉장ㆍ냉동ㆍ특냉ㆍ생동 기능으로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