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뮤직코리아(대표: 야마다 토시카즈)는 라이브 연주에 최적화된 드럼 신제품 ‘라이브 커스텀(Live Custom)’ 출시를 기념하여 세계적으로 유명한 드러머 ‘데이브 웨클(Dave Weckl)’을 초청해 드러밍에 관심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드럼 클리닉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9월 17일(화) 오후 7시 30분부터 서울 자양동에 위치한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YES24(www.yes24.com)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야마하의 ‘라이브 커스텀’은 1.2m의 오크 플라이를 채택해 베이스 드럼은 8겹, 탐탐(tom tom)과 플로어 탐, 스네어 드럼은 6겹으로 기존 오크 커스텀 드럼에 비해 10% 더 두꺼워졌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라이브 무대는 물론 스튜디오 녹음에서도 풍부한 사운드와 뛰어난 표현력을 자랑한다.

‘데이브 웨클’은 1960년 미국 출생으로, ‘드럼의 교과서’라 불릴 만큼 엄청난 테크닉을 과시하는 세계 최고의 재즈 퓨전 드러머이다. 16세 때 프로 연주자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1985년부터 ‘칙 코리아(Chick Corea)’ 밴드에서 7년간 활동하면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그는 드럼 교육에 대한 열정으로 전세계에서 꾸준히 관련 클래스를 진행해오고 있으며, 후배 뮤지션들로부터도 열렬한 지지와 존경을 받고 있다.

야마하뮤직코리아 야마다 토시카즈 대표는 “’데이브 웨클’은 국내의 많은 드러머들이 그의 연주에 감명받아 드럼을 시작했을 만큼 뮤지션들 사이에선 전설적인 인물”이라며, “이번 클리닉은 그의 연주 노하우를 직접 보고 배울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므로 많은 뮤지션들과 일반인들이 참여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행사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야마하뮤직코리아 공식 홈페이지(http://kr.yamaha.com)를 참고하거나 본사(02-3467-337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