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과 함께 모바일 액세서리의 등장은 새로운 시대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스마트폰 사용자가 국내에만 3천3백만명을 넘어서면서 이를 활용하기 위한 제품들이 쏟아지고 있다.

순수 국내기술의 모바일 주변기기 개발 업체인 벤치소프트(대표 이동훈)는 4,400mA의 배터리 용량으로 스마트폰도 충전하면서 동시에 고음질의 블루투스4.0, apt-X를 지원하는 무선스피커 ‘BENCH BN749’를 국내 최초로 발표하여 주목 받은바 있다.

벤치(BENCH)는 스마트폰에서 가장 불편한 것은 무엇이며, 가장 부족한 것은 무엇인지를 끊임없이 고민하는 브랜드이다. 벤치의 결론은 충전(Charging), 무선(Wireless) 그리고 어플리케이션(application)로 대표된다.
벤치(BENCH)는 이미 2012년에 발표한 융합형 액세서리인 ‘블루투스 무선 스피커 BN749’로 그에 대한 해답을 제시한바 있다. 2013년 9월 벤치는 충전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해결을 제시하는 ‘USB 고속충전 케이블 BENCH 2X CHARGER(2X 차저)’를 발표한다.

벤치(BENCH)는 효과적인 고속충전을 위해 스마트폰에 주로 사용되는 배터리인 리튬 이온 배터리(LIB ; Li-Ion Battery)의 충전 전압에 대한 연구와 안전보호설계를 도입하였다. 또한, 일반적인 USB케이블 의 테이터 통신과500mA를 충전하는 SDP (Standard Downstream Port) 모드와 고속충전 을위해 2,000mAh 의 전류를 전송할 수 있는 DCP (Dedicated Charging Port) 모드를 사용자가 직접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일반적인 안드로이드나 아이폰계열의 스마트폰은 배터리와 전원소스를 보호하기 위해 최대한 안정적이고 지능화된 충전 알고리즘을 적용하고 있다. 만약 사용자가 PC와 USB단자로 연결하면, 테이터 모드로 인식되어 500mA의 전류를 충전 입력량으로 설정한다. 반면 BENCH 2X CHARGER는 USB전원장치에서 최대 전류량을 확보하여 최대 2,000mAh의 전류량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여 스마트폰에서의 충전량을 500mAh에 비해 최대 4배까지 인식하여 충전 할 수 있도록 한다.

대부분의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집에서는 밤시간에 전용충전기로 충전을 하지만, 사무실이나 학교에서는 컴퓨터의 USB포트로 충전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라고 한다. 하지만, 컴퓨터의 USB포트는 공급전류가 낮기 때문에 시간이 오래 걸리고 태블릿PC등은 충전할 수 없는 불편함이 있었다.

전작인 ‘무선스피커BN749’가 블루투스 스피커와 충전이라는 기술융합을 강조한 제품이라면, BENCH 2X CHARGER는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추어 편리함을 극대화할 수 있는 진정한 스마트 액세서리이다.
BENCH 2X CHARGER는 사무실의 컴퓨터와 자동차 등 언제 어디서나 USB포트를 통해 스마트폰 과 태블릿PC그리고 점점 늘어나고 있는 USB충전형 디지털 카메라, 스마트와치, 휴대용 스피커등에도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