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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PC에 어울리는 인텔 6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무엇?각 라인업별로 특징과 나에게 어울리는 인텔의 최신 프로세서
홍진욱 기자  |  honga@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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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12.23  00:4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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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명 스카이레이크로 불리는 인텔 6세대 코어 프로세서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새로운 플랫폼의 출시가 언제나 파장을 일으켜 왔던 지라 새삼스러울 것도 없지만, 스카이레이크의 성공은 PC 시장이 불황에 허덕이는 상황인지라 더욱 빛을 발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게다가 공정과 아키텍처의 변하로 성능과 전력 개선을 이뤄냈고, 여기에 윈도우10의 지원이나 보안과 관련된 기능이 더욱 강화됐다는 점에서 일반 유저들은 물론 기업의 입장에서도 상당히 매력적인 제품으로 남게 됐다.

   
 
현재까지 인텔이 출시된 6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총 12종으로 코어 i7이 2종 (6700K / 6700)이며, 코어 i5 4종 (6600K / 6600 / 6500 / 6400), 코어 i3가 3종 (6320 / 6300 / 6100), 펜티엄 3종 (G4520 / G4500 / G4400) 등 하이엔드부터 보급형까지 다양하다. 인텔은 매 세대 마다 이처럼 성능이나 특징에 따라 라인업을 나누어 소비자들이 한층 제품을 쉽게 고를 수 있도록 했다.

소비자들의 입장에서는 선택의 폭이 넓어 원하는 PC를 최신 플랫폼으로 조립할 수 있게 됐다. 더불어 내년 1분기에는 엔트리 유저를 위한 셀러론 G3000 시리즈 프로세서까지 출시된다 하니, 여기에도 많은 유저들이 기대를 걸고 있다.

   
 
무엇보다 매력적인 점으로 윈도우10 및 DX12과의 호환성을 꼽을 수 있다. 윈도우10은 스카이레이크의 출시와 거의 비슷한 시기에 출시됐고, 이러한 점 때문에 더욱 주목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무엇보다 윈도우10이 제공하는 최신 기술은 인텔 6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PC에 최적화 되어 있다.

얼굴을 가져다 대는 것만으로 로그인이 가능한 생체인식 기술인 윈도우 헬로(Hello)를 비롯해 이전의 음성인식 기술에 비해 더욱 향상된 기능을 자랑하는 코타나(Cortana)까지 최신 프로세서 기반의 PC에서 다양한 최신 기술들을 원활하게 구동할 수 있다. 여기에 차세대 게임을 위한 API인 DX12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게임이 내년 중 속속 출시될 것임을 감안하면 역시 윈도우10과 스카이레이크의 조합은 최신 게이머들에게도 적잖은 혜택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DDR4 메모리를 본격적인 사용하는 첫 플랫폼이라는 점도 특징이다. 인텔 6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CPU 자체의 우수성도 있지만, 메모리의 세대 교체에 선봉장이 되었다는 점 역시 중요한 요인이라 아니할 수 없을 것이다. 참고로 DDR4 메모리는 이전 DDR3와 비교해 성능과 전력 등 모든 면에서 차이를 나타낸다.

DDR4는 세부 사양 및 설계 방식, 인터페이스까지 모든 점이 완전히 바뀌었기에 기존과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우선 전압이 1.5V에서 1.2V로 20% 줄었고, 작동 속도 또한 1066MHz에서 2133MHz로 2배 이상 높아졌다. 마찬가지로 기본 용량도 1GB에서 4GB로 늘어 성능과 전력, 용량 등 모든 면에서 좋아졌다. 최근 중요시 여겨지는 전력대비 성능 면에서 상당한 개선을 이루게 된 셈이다.

이렇듯 다양한 특징을 갖춘 제품이다 보니 인텔 6세대 코어 프로세서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커지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일 것이다. 그렇다면 과연 각 제품마다 어떤 기능이 있고, 나에게 맞는 프로세서는 무엇인지 라인업 별로 분류해 특징과 용도에 대해 알아봤다.

전문직 종사자 혹은 고사양 PC 게임 유저에게 적합한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

PC를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더 높은 성능'을 갈구하기 마련이다. 한 때 오버클럭이 유행처럼 번졌던 것도 바로 이러한 심리가 반영된 결과로 볼 수 있다. 물론 CPU의 기본 성능이 예전에 비해 월등히 높아진데다 PC의 전체 속도도 어느 정도 상향 평준화를 이룬 요즘, 과거와 같은 오버클럭 열풍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유저들이 '기왕이면 높은 성능'을 선호하고, 고성능 부품으로 이루어진 조합을 꿈꾼다. 하이엔드 프로세서가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많은 판매량을 기록하는 것을 이러한 사실을 뒷받침하는 근거다. 그러한 점에서 인텔의 코어 i7 프로세서는 이러한 하이엔드 유저들의 심리를 정확히 파악한 제품이라 할 수 있다.

   
 
앞서 말했듯 인텔은 오래 전부터 라인업과 기능에 따라 모델을 나눠놨는데, 그 중 하이엔드 모델은 인텔 코어 i7으로 분류했다. 이번 6세대 코어 프로세서 역시 고성능 유저를 위해 코어 i7 프로세서가 있는데, 코어 i7 6700K와 6700 등 2종이 이에 해당한다.

두 제품은 모델명은 비슷하지만, 오버클럭의 유무에 따른 차이가 있고 스펙상 기본 성능에도 다른다. 참고로 '인텔 코어 i7 6700K' 프로세서는 4.0GHz의 기본 클럭과 터보부스트 기술이 적용돼 상황에 따라 클럭이 최대 4.2GHz까지 높아진다. 함께 출시된 노멀 버전의 '인텔 코어 i7 6700'은 오버클럭과 관련된 기능은 지원하지 않지만, 마찬가지로 터보부스트 기능이 적용돼 4.0GHz까지 클럭이 높아진다.

특히 K 버전은 배수락이 해제돼 오버클럭에 한층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번 6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배수락과 함께 베이스 클럭 조절을 통해 더욱 효율적으로 클럭을 높일 수 있다. 이전 세대까지는 단지 배수락 조절만을 통해 오버클럭이 가능했는데, 베이스 클럭까지 함께 조절함으로써 더 높은 성능을 구현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한동안 잠잠했던 오버클럭의 인기가 올 하반기 시장을 뜨겁게 달구었던 것도 6세대 코어 프로세서의 이러한 특징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또한 L3 캐시 메모리는 8MB로 동일하며, GPU의 코어 속도는 1150MHz다. 다만 K 버전은 높은 클럭 만큼 TDP도 높아 91W를 소모하고, 노멀 버전은 65W로 비교적 낮은 편이다. 때문에 전력 소모를 감수하고라도 오버클럭을 원하는 사람들은 K 버전을, 그렇지 않는 경우라면 노멀 버전을 구매하면 된다.

이러한 특징들로 미뤄봤을 때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는 하이엔드 PC를 원하는 사용자들에게 적합할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어 고사양 PC 게임을 주로 하는 유저라든지, 오버클럭을 목적으로 PC를 구입하는 경우, 영상 편집 및 이미지 편집과 같은 무거운 프로그램을 주로 돌리는 전문직 종사자들이 조립PC를 맞추기에 적합한 아이템이라 할 수 있다.

어느 PC나 잘 어울리고 누구에게나 환영받는 '인텔 6세대 코어 i5 프로세서'

어느 PC에나 어울릴 만한 프로세서를 찾는 사람이라면 '인텔 6세대 코어 i5 프로세서'가 적합할 것이다. 현재 인텔 코어 i5 프로세서는 모두가 인정하는 PC 시장의 대세로 출시와 동시에 엄청난 반응을 불러 모으고 있다. 국내 최대 가격비교 사이트에서 CPU 인기 순위 상위권을 휩쓸다시피 하며, 4세대 코어 프로세서의 점유율을 빠르게 빼앗고 있는 것이다.

하나의 예로 '인텔 6세대 코어i5 6600'을 꼽을 수 있다. 이 제품은 출시 전부터 가장 주목을 많이 받았던 제품답게 세상에 모습을 드러냄과 동시에 '인텔 4세대 코어i5 4690'을 밀어내고 인기 순위 1위 자리를 꿰차는 성과를 거둬 세상을 놀라게 했다. 다시 말해 스카이레이크의 출시를 기다리며 업그레이드를 미루어 온 유저들이 본격적으로 지갑을 열게 만들고 있는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코어 i5 라인업은 소위 말하는 메인스트림급 제품으로 언제나 PC 시장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끌었던 라인업이다. 1세대를 시작으로 샌디브릿지와 아이비브릿지, 하스웰에 이르기까지 코어 i5 프로세서는 PC 시장을 이끄는 터줏대감의 역할을 해왔다. 그 중 인텔 2세대 코어 i5 2500은 코어 i5 라인업의 전설로 남아 있을 만큼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고, 아직까지도 많은 사람들의 PC에서 사용되고 있다.

'인텔 6세대 코어i5 6600'은 이렇듯 오래된 PC를 사용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최고의 업그레이드 아이템으로 평가받고 있다. 일전에 뉴스탭을 통해 게재된 '샌디브릿지와 스카이레이크, 얼마나 차이 날까?' 기사를 통해 알 수 있듯 인텔 코어 i5 프로세서는 성능은 물론 전력 효율이나 기술 지원 면에서 많은 개선을 이루었다. 무엇보다 A/S의 지원조차 어려울 정도로 오랜 시간이 지났음을 감안하면 이제는 교체의 주기가 온 셈이다.

참고로 '인텔 6세대 코어i5 6600'은 4개의 코어가 탑재된 본 제품은 3.3GHz의 속도로 작동하고, 인텔 터보 부스트 2.0 기술이 더해져 상황에 따라 3.9GHz 클럭이 자동 조절된다. 미세화된 공정을 기반으로 TDP를 65W까지 낮춰 4세대 코어 i5 4690과 TDP 차이를 19W나 벌렸다. 소위 말하는 전력대비 성능 면에서 엄청난 향상을 이뤄낸 것이다.

현재 인텔 6세대 코어 i5 프로세서는 6600K와 6600, 6500, 6400 등 4종이 판매되고 있고, 그 중 코어 i5 6600K 프로세서는 배수락 해제를 통해 오버클럭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제품들은 모두 노멀 버전으로 클럭 속도를 제외한 기타 특징은 모두 동일하다. 이러한 특징에 비춰봤을 때 인텔 6세대 코어 i5 프로세서는 메인스트림급 제품답게 여러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다. 중고급형 게이밍PC는 물론 내장 그래픽을 활용한 멀티미디어PC도 맞출 수 있다.

다양한 활용도를 자랑하는 '인텔 6세대 코어 i3 프로세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조립PC를 맞추고자 한다면 '인텔 코어 i3 프로세서'가 가장 적합한 솔루션이 될 것이다. 현재 6320 / 6300 / 6100 등 3종으로 출시된 코어 i3 시리즈는 10만원 대의 비교적 적은 부담으로 일반 게이밍PC 부터 HTPC와 사무용PC까지 그야말로 다양한 제품을 맞출 수 있다.

물론 코어 i7이나 i5에 비해서는 스포트라이트를 많이 받지는 못하지만, 오히려 가격대비 성능으로 따졌을 대 가장 영양가 있는(?) 실속형 제품으로 볼 수 있다. 우선 코어의 수는 2개로 기본 사양은 상위 제품들보다 많이 떨어진다. 하지만 i7과 동일하게 하이퍼쓰레딩 기술이 적용됐기 때문에 실제 작동 시 코어가 4개처럼 움직인다. 멀티태스킹 작업을 하는 경우 혹은 멀티 쓰레드 기반의 편집 프로그램, 게임 등에서 상당한 효과를 볼 수 있다.

   
 
실제로 최근에는 저렴한 인텔 코어 i3 프로세서를 사고, 여기에 DDR4 메모리와 고사양 그래픽카드를 달아 게이밍PC를 맞추려는 사람도 늘고 있다. 일부 그래픽카드의 경우 CPU의 역할을 도와주는 GPGPU 기능이 있어 부족한 컴퓨팅 성능을 채워 줄 쑤도 있을 수 도 있다.

현재 판매 중인 코어 i3 중 코어 i3 6100이 보급형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내장 그래픽으로 탑재된 H530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최신 운영체제인 윈도우10의 DX12를 지원하기 때문에 향후 출시될 온라인 게임을 선명한 화질로 즐길 수 있고, 4K UHD급의 영상을 재생하는 것을 비롯해 멀티 모니터 구현도 가능해 활용의 폭이 상당히 크다.

보급형PC를 위한 최선의 선택 '인텔 펜티엄 G4000 시리즈'

그런가 하면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PC를 조립하고자 하는 사용자를 위한 '인텔 펜티엄 G4000 시리즈'도 준비돼 있다. 서두에서도 말했듯 인텔은 매 세대마다 보급형 사용자를 위해 펜티엄 시리즈와 셀러론 시리즈를 내놓으며 선택의 폭을 넓혀주고 있다. 물론 이들 제품의 성능은 코어 시리즈와는 확연히 차이를 보이지만, 일상적인 사용에 있어서는 그 차이를 체감하기 어렵다.

현재 '인텔 펜티엄 G4000 시리즈'는 G4520과 G4500, G4400 등 총 3종이 판매 중인데, 모든 제품이 2개의 코어를 탑재했고, 2개의 쓰레드로 작동한다. 하지만 DDR4 메모리를 사용하기 때문에 기본 성능 면에서는 기존 세대의 펜티엄 프로세서와 비교하면 월등히 앞선 모습을 보여준다. 내장 그래픽으로는 G4500과 G4520이 HD530을 G4400은 HD510을 사용한다.

   
 
연말 연시를 맞아 자녀 혹은 부모님께 보급형 PC를 선물할 계획을 갖고 있다면 인텔 6세대 펜티엄 프로세서를 탑재한 조립PC를 맞춰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PC 게임은 어렵겠지만, 일반적인 웹서핑이나 학습용 프로그램, 동영상 재생 및 가벼운 온라인PC라면 전혀 문제 없이 구동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아울러 H110 메인보드와 함께 최근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 스몰폼팩터 PC를 맞추기에도 적합한 제품이다. 발열이나 소음, 소비전력 등에서 코어 프로세서에 비해 훨씬 나은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오히려 미니타워나 ITX 타입의 케이스와 궁합을 맞추기에 좋을 것으로 보인다.

선택의 폭 넓은 인텔 6세대 코어 프로세서

지금까지 현재 출시된 인텔 6세대 프로세서의 특징과 용도에 대해 알아봤다. 사실 어떤 PC에 어떤 프로세서를 사용하냐에 대한 답이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다. 다만 각 라인업의 성능이나 가격을 잘 파악하고 이에 맞는 제품을 조립한다면 어떠한 브랜드PC도 부럽지 않은 최고의 실속형 제품을 맞출 수 있을 것이다.

물론 현재 자신의 PC에 바로 이전 세대인 4세대 프로세서가 탑재돼 있다면 굳이 업그레이드를 할 필요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적어도 PC를 장만한 지 약 4~5년 이상됐고, 샌디브릿지 혹은 그 이하의 제품을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이번 기회를 통해 업그레이드를 고려해 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추가로 정품 프로세서를 구매했을 때 다양한 혜택이 쏟아진다는 점도 염두에 두는 것이 좋다. 인텔 정품CPU는 믿을 만한 중견 기업들이 유통하는 제품인 만큼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먼저 3년 무상 A/S 정책이 제공돼 오랜 시간 믿고 사용할 수 있고, 인텍앤컴퍼니와 코잇, 피씨디렉트 등 인텔의 공인 3사에 의해 통합 센터가 운영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지정 택배사를 이용하면 왕복 택배비가 무료이며, 원격으로 PC의 문제점을 점검해주는 인텔 공인 대리점만의 셀프 PC 케어 서비스로 초보자들도 안심하고 조립PC를 사용할 수 있다. 끝으로 A/S 기간 동안 사용하던 CPU가 단종됐을 경우 차상위 제품으로 교환해 주는 파격 정책까지 펼치고 있어 더욱 든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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