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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BA/MMO 게이밍 마우스의 끝판왕 선언 ‘커세어 시미터 RGB’혁신적 기술은 ‘키 슬라이더’로 손에 꼭 맞는 디자인, 그리고 12,000DPI라는 괴물 같은 성능
이준문 기자  |  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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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12.15  14: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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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무한대에 가까운 RGB 조명으로 게이밍 기어의 큰 축을 세운 커세어가 MOBA/MMO 게임에 최적화된 가장 진화된 게이밍 마우스 ‘커세어 시미터 RGB’를 선보였다. 이노베이션티뮤에 의해 국내 출시되는 이 제품은 12개의 버튼을 측면에 달아 게임에서 빠른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앞뒤로 조절이 가능하도록 슬라이더 방식을 채택해 손 크기에 관계없이 편안하면서도 정확한 컨트롤이 가능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12,000DPI 고성능 옵티컬 센서를 달아 움직임이 매우 정밀하며, CUE(Corsair Utility Engine) S/W를 이용한 커스터마이징, 그리고 4군데에 적용된 RGB 조명 등 게이밍 마우스로서 요구되는 조건은 완벽하게 갖췄다. 게임의 승패는 게이머의 실력에 좌우되지만 마우스와 같은 게이밍 기어가 게임의 흥미를 더해주는 절대적인 조력자라는 점을 고려하면 MOBA/MMO 게이밍 마우스의 끝판왕으로서 기대가 되는 제품이다.

   
▲ 커세어 시미터 RGB

모델명

커세어 시미터 RGB

유무선 타입

유선

커넥터

USB

버튼 수

- 매크로 버튼 x 12
- 좌우 클릭 버튼 x 2
- 휠스크롤 가운데 버튼 x 1
- DPI 변경버튼 x 2

최대 감도

12,000 DPI

Report Rate

1000Hz/500Hz/250Hz/125Hz

백라이트

4 Zone RGB(개별 설정 가능)

케이블

1.8m, 섬유 재질(꼬임 방지)

크기

119.4x77x48.8mm

무게

147g

인터넷 최저가

10만원대 초반

   
▲ 오른손잡이를 위한 게이밍 마우스이다.

전형적인 오른손잡이용 게이밍 마우스이다. 대부분의 게이머가 오른손잡이라는 것을 감안해 디자인한 최적화된 제품이다. 오른손을 가볍게 쥐었을 때 그 품 속으로 마우스가 슬며시 들어간다. 힘을 주지 않아도 편안하게 마우스 전체를 손이 감싸 쥔다. 검지와 중지는 왼쪽과 오른쪽 버튼으로 자연스럽게 자리를 잡으며, 약지와 소지(새끼손가락) 또한 마우스 우측을 감아 쥔다.

   
 
   
 
   
 
마치 개개인의 손에 맞춰 디자인한 것처럼 손에 착 달라붙는다. 일반적인 성인 손 크기이면 누구나 자연스러운 그립감으로 마우스를 쓸 수 있다. 장시간 사용해도 손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 한번 자리에 앉으면 수시간 PC 앞에 있게 되는 게임 환경을 고려한 것. 장시간 마우스를 사용해도 처음과 같은 컨디션으로 마우스 조작이 가능하다.

   
 
검정을 기본 색으로 하고 있으며, 여기에 노랑을 포인트 컬러로 썼다. 분명한 색 대비를 보이는 두 가지 색을 활용함으로써 게이밍 기어로서 특징을 살리고, 매우 인상적인 느낌을 남긴다.

   
 
   
 
표면은 손이 쉽게 미끄러지지 않도록 코팅 처리했다. 땀도 잘 차지 않아 쾌적한 상태를 유지한다. 약지가 올라가는 측면부는 고무패드를 사용했으며, 요철 구조로 디자인해 손가락이 미끄러지지 않게 잘 잡아준다.

이처럼 ‘커세어 시미터 RGB’는 손에 딱 들어맞는 디자인, 그리고 미끄러지지 않는 구조로 되어 있어 게임 중 과격한 마우스 이동이 발생되더라도 손에서 마우스가 이탈되는 실수를 미연에 방지한다.

바닥에는 무게가 분산되는 네 군데 위치에 PTFE(테프론) 글라이드를 부착했다. 어느 방향으로 마우스를 이동하더라도 이질감 없는 부드러운 움직임을 보여준다.

   
 
   
▲ 1.8m 섬유 재질의 케이블을 사용했다.

게이밍 마우스 역사에 큰 획을 긋다 ‘키 슬라이더’
‘커세어 시미터 RGB’는 MOBA/MMO 게임, 즉 멀티플레이어 온라인 배틀 아레나(Multiplayer Online Battle Arena)와 다중 접속 온라인(Massively Multi-player Online) 장르의 게임에 특화된 마우스이다. 측면에는 매크로 버튼을 달았다. 원하는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사전에 설정된 매크로가 동작되어 게임 중에 다양한 전술을 쉽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다. 매크로 버튼은 12개나 되므로 여러 스킬을 조합해 사용할 수 있다. 손의 이동 없이 마우스를 쥐고 있는 엄지 손끝으로 간단하게 조작이 가능하기 때문에 상대보다 먼저 전술을 펼쳐 게임에서 승리를 이끌어낼 수 있다.

   
 
좁은 면적에 12개나 되는 버튼이 자리잡고 있지만 가로 및 세로 길이가 8mm로 충분히 큰 편이어서 쉽게 누를 수 있다. 표면은 특수 코팅되어 누르는 과정에서 쉽게 미끄러지지 않으며, 두 번째, 세 번째 버튼 표면은 요철 구조로 처리해 옆 버튼과 다른 느낌이 나도록 했다.

엄지를 이용해 조작하는 매크로 버튼은 손의 크기에 따라 엄지의 위치도 달라지기 때문에 사람에 따라 조작이 불편한 경우가 있다. 이런 이유로 기존 마우스는 많은 수의 매크로 버튼을 넣고 싶어도 조작 실수 우려가 있어 그러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커세어는 이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키 슬라이더(Key Slider) 방식을 적용했다. 매크로 버튼 전체를 사용자 손에 맞춰 앞뒤로 쉽게 이동이 가능하다. 이동 폭은 앞뒤로 8mm나 되므로 손의 크기에 따라 가장 편안하게 맞출 수 있다. 위치를 조절했으면 함께 제공되는 전용 육각렌치에 의해 단단하게 고정시킬 수 있으므로, 쓰다가 위치가 달라지는 일도 없다.

   
 
   
 
매크로 설정은 전용 유틸리티인 CUE(Corsair Utility Engine) S/W를 이용하면 된다. 12개의 버튼 하나 하나마다 여러 형태의 매크로를 지정할 수 있어 어떤 복잡한 입력도 간단하게 처리할 수 있다. 매크로 지정은 게임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애플리케이션에도 적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포토샵이나 워드와 같은 환경에서도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매크로 버튼뿐만 아니라 마우스의 좌우 클릭 버튼, 휠이 있는 가운데 버튼, DPI 조절 버튼에 대해서도 사용자가 직접 버튼 기능을 재정의할 수 있다.

   
▲ 매크로 버튼을 포함한 마우스 버튼은 사용자가 원하는대로 기능을 지정할 수 있다. 위 그림은 설정 가능한 모드.

12,000DPI 옵티컬 센서 달아 정확도 향상
게이밍 마우스답게 12,000DPI나 되는 센서를 단 것도 큰 특징이다. 따라서 빠르고 정밀한 움직임이 필요한 게임에서도 실수 없이 조작이 가능하다. 전용 유틸리티인 CUE(Corsair Utility Engine)을 통해 X과 Y축에 대한 독립적인 DPI 설정을 할 수 있으며, 포인팅 가속으로 최적화된 움직임을 경험할 수 있다.

   
 
DPI 조절은 휠 버튼 바로 아래에 있는 두 개의 버튼을 이용해 언제든지 바꿀 수 있다. 한번의 터치로 원하는 DPI로 자로 변경이 가능하기 때문에 빠른 조작이 필요한 게임에서는 매우 유용하다.

DPI 조절 또한 CUE에 의해 바꿀 수 있으며, 현재 DPI는 매크로 버튼 옆에 있는 LED 색에 의해 구분이 가능하다. DPI에 따른 색 또한 사용자가 직접 지정할 수 있다.

폴링레이트로 최대 1,000Hz까지 지원한다. 따라서 어떤 지연도 알아채기 힘들다. 매우 빠른 응답 속도로 인해 내 손의 움직임이 바로 게임 속에서 즉각 일어나 더욱 흥미 넘치는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무한대에 가까운 화려한 빛의 향연
기존 커세어 게이밍 기어에 적용된 RGB LED가 ‘커세어 시미터 RGB’에도 들어갔다. 커세어 로고, 키 슬라이더, 마우스 휠과 전면부 등 모두 4개의 구역에서 각각 RGB LED가 빛을 낸다.

   
 
   
 
전용 유틸리티인 CUE(Corsair Utility Engine)에서 개별 구역에 대한 조명 설정을 따로 지정할 수 있으며, 다양한 색으로 변화하는 무지개, 두 가지의 색이 교대로 바뀌는 전환 모드, 마치 숨을 쉬듯 빛이 밝아졌다가 어두워지는 펄스 모드, 그리고 단속으로 강한 인상을 남겨주는 솔리드 등 4가지로 자기만의 스타일 구축이 가능하다.

   
 
   
 
원하는 컬러도 1680만, 즉 거의 무한대에 가까운 색을 지정할 수 있기 때문에 언제라도 색 다른 느낌으로 마우스를 쓸 수 있다.

   
 
진정한 게이밍 기어 ‘커세어 시미터 RGB’
‘게이밍 기어’ 이름을 단 제품은 쉽게 찾을 수 있다. 몇 가지 기능을 내세워 게임에 특화된 제품이란다. 하지만 보다 완벽한 게임을 위한 게이밍 기어로서는 부족한 것도 많다. ‘커세어 시미터 RGB’는 ‘키 슬라이더’라는 새로운 시스템을 마우스에 적용해 완벽한 조작성과 그립감을 실현시켰다. 커세어가 그간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인체공학적 디자인이 더해져 누구의 손에도 꼭 맞는 마우스로 태어난 것. 여기에 12,000DPI라는 높은 성능, 그리고 4개의 RGB LED로 화려한 효과까지 내니 게이밍 마우스로서는 ‘끝판왕’에 가까운 제품이다. 게임에 몰입하고 싶다면, 그리고 만족스러운 게임을 이끌어가고 싶다면 당장 마우스부터 바꾸는 것은 어떨까? 초반에도 언급한 바와 같이 게임의 승패는 게이머에 의해 좌우되지만 마우스는 게임을 승리로 이끌어주는 절대적인 조력자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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