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10 모바일을 탑재한 프리텔(FREETEL) 제조 스마트폰 ‘KATANA 01’가 11월 30일 출시된다. 예약은 11월 25일부터 진행된다.

올해 6월 이미 발표된 바 있는 ‘KATANA 01’은 4.5인치 FWVGA(480x854) IPS 액정을 탑재했다. 출시 가격은 지난 6월 발표 당시 19,800엔으로 알려졌으나 7,000엔 내린 12,800엔으로 결정됐다.

‘KATANA 01’은 쿼드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배터리 용량은 1,700mAh이다. 주요 인터페이스로 Micro USB, Micro SIM x 2, microSD 카드 슬롯을 갖고 있으며, GSM 850/900/1,800/1,900MHz, UMTS 밴드 1/6/19, FDD LTE 밴드 1/3/8/19 등 밴드를 지원한다. LTE는 NTT 도코모와 소프트 뱅크의 두 플래티넘 밴드 대역을 지원한다.

한편 함께 발표된 5인치 HD(720x1,280) IPS 액정을 탑재한 상위 모델인 ‘KATANA 02’에 대해서는 현재 개발 중이며 발매일 등에 대해서는 추후 공지할 이라고 밝혔다. ‘KATANA 02’의 경우 이전 발표에서 세금 별도 29,800엔으로 출시가를 공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