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쩍 추워진 날씨로 실내 난방 사용이 증가하면서 안구건조증으로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 나고 있다.

안구건조증은 눈을 보호하는 눈물이 지나치게 증발하거나 눈물 구성성분의 균형이 맞지 않아 발생하는 질환이다. 특히 습도가 낮은 실내 환경에서 장시간 스마트폰이나 모니터를 사용하는 현대인들은 안구건조증이 생길 위험이 크다.

안구건조증을 방치하면 눈에 마치 모래알이 들어간 듯한 이물감과 뻑뻑한 건조감을 느낄 수 있고, 심할 경우 눈이 시리고 찢어질 것 같은 통증까지 동반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현대인의 생활 질병으로 떠오른 안구건조증을 예방하는 다양한 아이템을 소개한다.

□ 미세수분으로 더욱 안전하게 실내 적정 습도 유지- LG 퓨리케어 프리미엄 가습기(HW500PAV)
안구건조증 증상을 개선하기 위해선 가습기를 활용해 실내 습도를 40~70%로 꾸준히 유지하는 것이 좋다. 만약 위생 관리와 살균제 논란으로 가습기 사용이 꺼려진다면 이런 문제점을 개선한 프리미엄 가습기를 활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LG전자에서 새롭게 출시한 퓨리케어 프리미엄 가습기는 세균들이 기생하기 어려울 정도로 작고 가벼운 미세수분을 공급해 세균 걱정 없이 넓은 공간에서도 안전한 가습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퓨리케어 프리미엄 가습기는 수조 속 위생까지 고려해 고려해 UV(Ultraviolet) 살균 기능을 적용했다. 세계 최초로 UV LED를 탑재해 세균이 번식하지 않도록 6시간마다 90분동안 자외선이 자동으로 수조를 살균해 냄새와 물때를 최소화 시켜 준다.

아울러 이 제품은 어린 자녀를 둔 가정에서 프리미엄 가습기를 많이 쓴다는 점을 고려해 모서리 없는 베이비케어 디자인을 채택하고, LED 조명을 수유등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한 차원 높였다.

□ 방부제 없는 인공눈물로 더욱 건강한 눈 만들기 – 현대약품 루핑점안액
평소에도 수시로 눈이 건조하다고 느낀다면 틈틈이 인공눈물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방부제 성분이 들어간 인공눈물은 장기간 사용시 각막 손상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눈 건강을 위해서는 방부제가 들어가지 않은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현대약품의 ‘루핑점안액’은 방부제가 들어있지 않은 인공눈물로 인간의 눈물과 가장 유사한 성분인 염화칼륨과 염화나트륨을 주성분으로 사용해 사용감이 편안한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렌즈와 추가적인 화학 반응을 일으키지 않아 소프트렌즈의 변색 현상도 없으며, 하드 렌즈∙ 소프트 렌즈 등 모든 렌즈에 사용 가능해 눈의 이물감과 건조함을 느끼기 쉬운 렌즈 사용자들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 시력보호필름으로 눈 건강에 치명적인 블루라이트 99% 차단 – 뷰파인
장시간 스마트기기를 사용하는 직장인과 학생들이라면 안구피로를 유발하는 유해 광선인 블루라이트를 차단하는 필름을 활용하는 것도 안구건조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

㈜코메트가 출시한 시력보호필름 '뷰파인(VIEWFINE)'은 LED 액정에 부착하는 것만으로도 인체에 해로운 블루라이트를 99% 차단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블루라이트에 의한 안구 질환 예방, 눈부심 억제를 통한 피로도 저하, 전정기 방지로 인한 유해균 및 먼지 차단 등 다양한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또한 94%의 높은 광투과율로 마치 필름을 붙이지 않은 듯 또렷하고 선명한 화질을 구현한다.

LG전자 관계자는 “최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적정 실내습도를 유지하기 위해 가습기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미세수분으로 세균 걱정 없는 프리미엄 가습기 사용으로 건강한 실내 환경을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