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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를 수놓았던 인텔 스카이레이크, 이유는?인텔 6세대 코어프로세서가 탑재된 지스타의 조립 및 완제품PC
홍진욱 기자  |  honga@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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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11.22  00: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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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의 게임 축제인 지스타(G-STAR) 2015가 부산 벡스코에서 지난 15일 나흘간의 여정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내로라하는 업체들의 불참으로 시작 전부터 말이 많았던 지스타였지만, 관람객은 오히려 지난 해에 비해 3.6% 증가한 21만명으로 인산인해를 이루었고, BTB관을 통한 바이어의 수도 7.5%나 증가해 '흥행'면에서는 역대 최고라는 평가받고 있다.

   
 
게임 행사에 대한 대중의 이같은 폭발적인 관심은 앞으로 PC 업계를 비롯한 IT 업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간접적으로 시사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할 수 있다. PC와 게임이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라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지만 해가 갈수록 다양한 장르의 게임이 출시되고 이 중 일부는 전에 없이 화려한 그래픽을 자랑하고 있어 PC 부품 및 주변기기 또한 꾸준한 발전이 필요하다.

아울러 게임 업체와의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마케팅을 통해 일반 유저들에게 PC 업그레이드의 필요성을 더욱 적극적으로 어필한다면 장기적인 불황을 타개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무엇보다 이번 지스타는 이러한 사실을 인지한 하드웨어 업체들의 참여가 예전에 비해 두드러졌다는 점에서 PC 업계에 남다른 의미를 시사하고 있다.

   
▲ 다양한 PC 부품 및 조립PC, 노트북, 미니PC 등이 전시됐던 기가바이트 부스
   
▲ 특히 인텔 6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사용할 수 있는 최신 메인보드가 주목을 받았다

PC 부품은 물론 완제품 분야에서도 종횡무진 활약 중인 기가바이트는 행사장 중앙에 부스를 마련해 최신 메인보드와 그래픽카드로 구성된 조립PC를 선보여 큰 관심을 받았다. 또한 중소 완제품 기업의 대표 주자로 잘 알려진 한성컴퓨터도 부스를 차리고 고사양 게이밍 노트북과 데스크톱PC 등을 선보였고, 15일에는 LoL의 페이커 이상혁 선수의 사인회를 열어 게임 업체 못지 않게 많은 관람객을 모았다. 또한 주변기기 업체인 맥스틸도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적잖은 주목을 끌었다.

   
▲ 국내 완제품PC의 대표 주자 한성컴퓨터의 부스
   
▲ 데스크톱PC를 비롯해 노트북과 최근 인기를 더하고 있는 주변기기도 전시

이러한 가운데 오히려 조용한(?) 마케팅으로 참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브랜드가 있었으니 바로 인텔이 그 주인공이다. 인텔은 이들 업체처럼 별도의 부스를 차리지는 않았지만, 직간접적인 후원을 통해 행사장에서 시연된 거의 대부분의 PC에 인텔의 신형 프로세서와 SSD를 탑재함으로써 게임 유저들에게 '최신 게임은 인텔의 최신 부품과 함께'라는 이미지를 심어주었다.

조립 PC의 필수품 '인텔 6세대 코어 프로세서'

이번 지스타에서 가장 눈에 띄었던 PC는 누가 뭐래도 화려한 튜닝을 겸비한 조립PC였다. 기가바이트는 최고의 PC 컴퍼넌트 제조사라는 명성에 걸맞게 최신 부품 및 조립PC를 선보였다.

   
인텔의 최신 프로세서를 탑재할 수 있는 기가바이트의 Z170 메인보드

특히 게이머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제품은 쿨러마스터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만들어진 PC로 게임 캐릭터가 그려진 케이스 및 화려한 색상을 자랑하는 수랭 쿨링 시스템이 더해져 감탄사를 자아낸다. 이 제품은 인텔 6세대 코어 프로세서와 '기가바이트 GA-Z170X-SOC Force' 메인보드가 탑재돼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쿨러마스터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만들어진
게이밍PC로 화려한 쿨링 솔루션이 돋보인다

마찬가지로 기가바이트 부스에서 사용된 또 다른 게이밍PC 역시 높은 사양과 알찬 구성으로 주목을 받았다. 인텔 6세대 코어 i5 6600 프로세서와 인텔 SSD 750 시리즈가 탑재된 게이밍PC는 최신 Z170 칩셋을 탑재한 기가바이트의 'GA-Z170X-Gaming G1' 메인보드 및 윈드포스 그래픽카드를 만나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인텔 6세대 코어 i5 6600과 기가바이트 GA-Z170X-Gaming G1 메인보드,
인텔 SSD 750 시리즈와 기가바이트 윈드포스 그래픽카드가 탑재된 게이밍PC

이번 행사에서 가장 많은 관람객을 끌었던 넥슨의 부스에도 인텔의 최신 프로세서가 탑재됐다. 정책상 사용된 PC의 세부 사양을 공개하지는 못하지만, 약 400여 대에 가까운 넥슨의 게임 체험 PC에 인텔의 6세대 코어 i5 6600 프로세서와 인텔 SSD 535 시리즈가 탑재됐다는 것을 관계자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참고로 넥슨의 게임 PC에서는 과거에 선보인 게임을 비롯해 최신 게임까지 다양한 게임을 체험할 수 있었으며, 성능이 워낙 뛰어나다 보니 PC의 사양을 문의하는 사람도 있었다고 한다.

   
 
데스크톱PC 및 노트북에도 역시 스카이레이크가 제격

인텔 6세대 코어 프로세서의 선전은 비단 조립PC에서만 확인할 수 있었던 것은 아니다. 최신 데스크톱PC와 노트북으로 관람객들의 관심을 받았던 한성컴퓨터의 부스 역시 인텔 프로세서를 쉽게 만나볼 수 있었다.

많은 제품들 중 특히 눈길을 끌었던 MicroSuit 제품은 '인텔 6세대 코어 i5 6600 프로세서'와 DDR4 메모리, 엔비디아 지포스 GTX960이 조합돼 게이밍PC로는 최적의 능력을 보여줬다.

   
최신 데스크톱PC와 노트북으로 관람객들의 관심을 받았던 한성컴퓨터의 부스
   
인텔 6세대 코어 i5 6600과 DDR4 메모리,
엔비디아 지포스 GTX960이 조합된 '한성컴퓨터 MicroSuit'

또한 하이엔드 유저를 타켓으로 출시된 '인텔 6세대 코어 i7 6700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GTX960 오버클럭 모델의 조합으로 만들어진 보스 몬스터 울트라(BossMonster Ultra) 데스크톱PC는 일반 데스크톱PC에 비해 작은 크기에도 불구하고 높은 성능으로 더욱 많은 인기를 얻었다.

   
▲ 작은 크기에도 불구하고 고성능 인텔 6세대 코어 i7 6700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GTX960의 조합으로 인기를 끌었던 '보스 몬스터 울트라'

그런가 하면 게이밍 노트북도 선보였다. 현재 많은 제조사들이 뛰어난 성능의 게이밍 노트북을 내놓고 있지만, 아직까지 적지 않은 사람들이 노트북에 대한 편견을 가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이번 지스타에서 한성컴퓨터가 내놓은 게이밍 노트북은 이러한 편견이 그저 기우에 지나지 않는다는 점을 보여줬다.

   
▲ 인텔 6세대 코어 i7 6700HQ 프로세서가 탑재된
'한성컴퓨터 X56K 보스몬스터 Lv.64'

먼저 '인텔 6세대 코어 i7 6700HQ 프로세서'를 넣은 '한성컴퓨터 X56K 보스몬스터 Lv.64' 노트북을 비롯해 '인텔 6세대 코어 i7 6820HK 프로세서'를 탑재한 '한성컴퓨터 E56G' 노트북은 '게이밍 노트북이 이렇게까지 발전했구나'라는 점을 유감없이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부스를 방문한 사람들의 찬사를 받았다.

   
인텔 6세대 코어 i7 6820HK 프로세서를 탑재한 '한성컴퓨터 E56G' 노트북

그렇다면 이처럼 많은 PC에 인텔 6세대 코어 프로세서가 탑재된 이유는 무엇일까? 물론 인텔의 적극적인 마케팅 정책도 큰 몫을 했지만, 뛰어난 성능 및 안정성, 여기에서 비롯된 신뢰를 주된 요인으로 꼽을 수 있다. 앞서 게재된 '인텔 스카이레이크 '업그레이드 할까? 말까?'
기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듯 인텔의 6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출시된 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이전 세대의 메인스트림급 제품 판매량을 넘어설 정도로 뛰어난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성능도 그렇지만 특히 전력 효율이 크게 개선됐으며, 여기에 DDR4라는 강력한 아군이 힘을 보태고 있어 대중의 마음을 빠르게 잡을 수 있었다. 물론 요동치는 환율 탓에 가격이 다소 불안정하다는 점이 걸림돌이기는 하지만, 이러한 악재에도 불구하고 세대 교체에 있어서는 성공적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때문에 지스타와 같은 큰 행사에서도 '대세로 자리잡은 스카이레이크'가 선택될 수 있었던 것이다.

물론 정답은 없다. 게이밍PC를 위한 최고의 구성은 개개인마다 생각의 차이가 있을 것이고 경우에 따라 수 천 가지 이상의 조합이 나올 수 있다. 다만 가장 최신 부품으로 게이밍PC를 맞추고, 이를 통해 향후 5년 정도는 큰 문제 없이 쓸 수 있는 제품을 찾는다면 역시 여러모로 검증된 인텔 6세대 프로세서가 좋은 해답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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