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고 사용하기 편한 무선 네트워크 전문업체인 루커스 와이어리스(지사장 김영호, www.ruckuswireless.com)가 대구대학교(총장 홍덕률, 이하 대구대)에 자사의 최신 WiFi 솔루션을 공급해 최대 20만명의 동시 접속자를 지원하는 국내 대학 중 최대 규모의 기가 WiFi 네트워크 환경을 구축했다고 발표했다.

2개의 캠퍼스, 95개의 건물과 약 2만명의 학생 및 교직원이 있는 종합대학인 대구대는 기존 설치된 WiFi 솔루션의 성능 및 커버리지 제한성을 극복하기 위해 루커스 기가WiFi 솔루션을 도입했다. 이에 따라 빠르고 안정성이 높은 무선 네트워크 환경을 기반으로 최첨단 스마트 강의실 및 자동 출결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해, 보다 수준 높은 강의 제공 및 효율적인 학사 관리가 가능하게 됐다.

이번에 도입된 루커스 ‘존플렉스(ZoneFlex) R600 및 R300’ 제품은 간섭이 많고 다양한 종류의 단말이 접속해야 하는 환경에서도 루커스의 특화된 적응형 안테나 기술을 통해 최대 10배 이상 출력이 낮은 단말의 신호를 정밀하게 해석할 수 있으며, 512개 최적의 빔패턴은 무선신호 간섭을 감소시켜서 15dB이상의 간섭회피 이득으로 약 2배 이상 커버리지 증대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데이터 분산 처리 기술을 통해서 가장 안정적인 무선 환경을 제공하고, 쉽게 구성할 수 있어 빠르게 적용할 수 있으며 모니터링 기능도 제공한다. 1000대가 공급된 ZoneFlex AP를 통해 기숙사 등과 동일 네트워크를 구성했다. 이와 함께 대구대는 통신사에서 사용하는 최고 사양의 캐리어급 컨트롤러 ‘vSCG (virtual SmartCell Gateway)’를 두 대 도입해 이중화했다.

또한, 대구대는 안정적인 유무선 네트워크 환경 구축을 위해서 무선 분야의 독보적인 안테나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루커스와 유선 분야의 탁월한 성능을 제공하는 브로케이드의 제품을 채택해, 유무선을 안정적으로 결합시켜 네트워크 전체 성능을 대폭 강화했다.

대구대의 임동학 운영팀장은 “루커스의 최신 기가 WiFi 솔루션의 도입을 통해 학생들과 교직원들을 위한 최상의 스마트 캠퍼스 환경을 구현할 수 있게 됐다”라며 “이번에 구축한 최신 기가 WiFi 네트워크 인프라를 기반으로 최신 교육 시스템 개발에 박차를 가함으로써, 국내 대학 캠퍼스의 첨단 IT화를 선도하는 대표 주자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것이며, 앞으로는 실외에서도 완벽한 기가 WiFi 네트워크가 구현될 수 있도록 AP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이라고 말했다.

김영호 루커스 코리아 지사장은 “대구대의 95개 학내 건물에서 2만명 이상의 사용자가 원활하게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WiFi 커버리지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루커스는 특화된 적응형 안테나 기술이 적용된 ZoneFlex R600 및 R300 제품을 공급해 안정성이 높은 무선 네트워크 환경을 구축했다”라며 “영남대, 육군3사관학교 등 기존의 대학 레퍼런스에 이어 대구대의 국내 대학 최대 규모의 기가 WiFi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루커스만의 차별화된 솔루션 및 서비스의 경쟁력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