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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 TV에서 극장 분위기 느낀다 ‘브리츠 B3 3D AVSoundbar’총 70W 음량으로 뛰어난 사운드 몰입감, 블루투스 등 다양한 입력으로 홈 스피커 역할까지...
이준문 기자  |  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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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11.11  18: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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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HD가 차세대 디스플레이 시장을 이끌면서 50~60인치 이상의 초대형 TV가 인기를 얻고 있다. PC용 모니터도 60인치가 나오는 상황이다. 그만큼 소비자는 더 큰 화면에서 최상의 몰입감으로 영상 속에 빠져들게 됐다. 하지만 쑥쑥 커져가는 디스플레이와 비교하면 사운드는 그에 못 미친다. 더 크고 웅장한 소리를 내기 위해서는 그만큼 공간이 필요한데 TV는 갈수록 얇아지기 때문이다. 구조적 특성상 고출력 사운드를 내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얘기다. 그래서 요즘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이 ‘사운드바’이다.

바(bar)라는 이름이 의미하는 것처럼 길쭉하게 생긴 스피커다. 네모난 박스 모양의 기존 스피커와는 완전 딴판이다. TV스탠드 바로 밑에 놔도 되고, TV를 벽걸이 형태로 쓸 경우 벽에 고정시킬 수도 있다. 소리가 TV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크고, 풍부해 시각과 청각을 모두 만족시켜 준다. 극장에서 영화를 보는 기분으로 주말 드라마를 볼 수 있다.

PC 스피커의 경계를 넘어서 홈 스피커 시장을 노리고 있는 브리츠가 몇 차례 사운드바 제품을 출시한 가운데 최근 또 한차례 업그레이드된 사운드바 ‘브리츠 B3 3D AVSoundbar’를 내놨다. 총 출력은 70W로 더욱 강해졌으며, 70mm 알루미늄 다이어프램 미드 레인지와 19mm 실크 돔 트위터 스피커를 사용해 전음대에 걸친 고른 소리를 낸다. 저음부를 강화해 영화 감상시 몰입감을 높이며, 특히 Optical, Coaxial과 같은 디지털 입력을 비롯해 Line-in, AUX 아날로그 입력, 그리고 블루투스를 통한 무선 연결까지 지원한다. 따라서 TV의 사운드 보강을 위한 보조적 스피커로서 뿐만 아니라 홈 오디오 구현을 위한 스피커로서 제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는 다목적 제품이다.

   
▲ 브리츠 B3 3D AVSoundbar (사진 = 브리츠)

모델명

 브리츠 B3 3D AVSoundBar

출력

 70W
 (RMS 16W×2(Treble)+19 W×2(Mid-range and bass))

Signal to noise ratio

 ≥85dBA

주파수 응답

 60Hz~20kHz (±6dB)

입력 감도

 Line in: 700 ± 50mV
 AUX: 550 ± 50mV
 OPT, COA: 400mFFs ± 50mFFs

입력 방식

 AUX / Line in / Coaxial / Optical (PCM) / Bluetooth

유닛

 Bass driver: 2¾inch (70mm)
Treble driver: ¾inch (19 mm) silk dome tweeter

크기

 1000 x 79 x 80 mm
무게  2666g

문의

 브리츠 031-908-1091
 http://www.britz.co.kr

사운드바(SoundBar)라는 이름에 충실한 긴 막대 모양의 스피커이다. TV에 바로 붙여 쓸 수 있도록 만들어졌기 때문에 이와 같은 모양을 갖게 됐다.

   
▲ 긴 막대 모양의 사운드바 (사진 = 브리츠)

대부분의 TV 색깔이 블랙이다. ‘브리츠 B3 3D AVSoundbar’는 TV와 잘 어울릴 수 있도록 동일한 블랙을 사용했다. TV 스탠드 안쪽에 슬쩍 올려 놓으면 티도 잘 나지 않는다. 게다가 폭과 높이는 79~80mm로 얇아 좁은 공간에도 쏙 들어간다. 사용 중 진동을 흡수하고, 스피커가 이동하는 것을 막기 위해 바닥에는 미끄럼 방지 패드를 부착했다.

   
▲ 슬림한 편이어서 TV 바로 밑에 두고 쓰기에 적합하다.

   
▲ 블랙 컬러로 되어 있다.

   
▲ 바닥에는 진동을 흡수하고 미끄럼을 방지하는 패드가 부착되어 있다.

스피커 좌우 길이는 1미터나 된다. 따라서 이와 비슷한 크기의 50인치대 TV와 잘 어울린다. 물론 40인치대, 그리고 60인치대 이상의 큰 TV와 써도 무방하다. 최근에는 50인치, 60인치 PC용 모니터 보급이 활발한데 이런 초대형 PC모니터에 함께 써도 조화를 이룬다. 특히 PC용 모니터에 쓸 경우 PC 스피커 역할을 대신 할 수 있어 테이블 환경을 깔끔하게 구성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운드에 대한 만족감도 높다.

   
▲ 좌우 길이는 1m이다. 40인치대부터 60인치대 TV 및 모니터와 잘 어울린다. (사진 = 브리츠)

테이블 위에 올려 놓고 쓸 수도 있지만 벽에 부착함으로써 더욱 깔끔하게 분위기를 만들어낼 수 있다. 특히 거실 TV가 벽걸이 형태로 설치되어 있는 경우 매우 유용하다. 벽에 고정하기 위한 고강도 금속 브라켓이 함께 제공되며, 우선 이 브라켓을 원하는 벽의 위치에 나사못 등으로 고정한 뒤 브라켓에 있는 틈새로 스피커를 끼워 넣으면 된다. 간단한 도구 만으로 쉽게 벽에 고정시킬 수 있어 설치에 대한 부담이 없다. 다만 일반 공구로 벽에 못을 박을 수 없는 콘크리트벽의 경우에는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

   
▲ 사진에 표시된 부분을 이용해 벽에 고정한다.

   
▲ 우선 벽에 함께 제공되는 브라켓을 고정시킨다.

   
▲ 위 사진과 같이 벽에 부착된 브라켓에 사운드바를 걸어 고정시키는 형태이다.

기다란 원통형 같지만 사실 측면에서 보면 삼각형태로 되어 있다. 때문에 테이블 위에 올려 놓으면 소리가 나는 부분이 살짝 위쪽을 향하게 된다. 시청자를 바라보는 방향과 맞아 소리 전달력이 그만큼 높아진다.

   
▲ 삼각형 모양이다.

내부 유닛을 보호하기 위해 전면부는 그릴로 덮었다. 중앙에는 브리츠 로고가 자리잡았다. 심플하면서도 모던한 디자인에 블랙이 주는 고급스러움까지 겸비했으며, 가운데 브리츠 로고가 세련미를 더한다.

   
 
가운데 브리츠 로고 안쪽에는 LED가 있다. 전원 ON/OFF 상태를 알려주며, 색에 따라 현재의 입력 모드 상태를 알 수 있다.

   
▲ 입력 모드에 따라 LED 색이 바뀐다.

우측 면에는 몇 개의 버튼이 있다. 가운데 있는 것이 전원 버튼이다. 위아래로는 음량을 올리고 내리는 버튼이 각각 자리잡았다. 뒤쪽으로는 오디오 입력 소스를 선택하는 버튼이다. 한번씩 누를 때마다 5개의 입력 소스를 순차적으로 바꿀 수 있다.

   
 
버튼 간격이 넓고 측면에 바로 노출되어 있어 조작이 쉽지만 사실상 이 버튼을 쓸 일은 많지 않아 보인다. 카드 타입의 소형 리모컨이 함께 제공되기 때문이다. 각각의 기능을 12개의 버튼에 1:1로 할당해 매우 직관적이며, 조작이 단순하다. 전원을 켜고 끄는 것은 물론이고, 스피커 측면에는 없는 음소거 기능까지 넣었다.

   
▲ 함께 제공되는 리모컨

   
▲ 스피커 중앙에 리모컨 센서가 있어 멀리서도 원격으로 스피커 조작이 가능하다.

오디오 입력 소스는 5개 중에서 바로 선택이 가능하며, 3D, 뉴스, 무비 등 음장 효과도 취향에 따라 바로 바꿀 수 있다.

주로 TV와 어울려 쓰는 사운드바이지만 일반 오디오 수준의 풍부한 입력단자를 채택해 활용도를 높인 것이 큰 특징이다. 뒤쪽 중앙에는 외부 오디오 입력을 위해 4개의 각각 다른 단자를 마련했으며, 스마트폰/태블릿/노트북 등 포터블 디지털 디바이스와 연결할 수 있도록 블루투스까지 지원한다.

   
▲ 지원하는 입력단자

디지털 오디오 입력으로 광(Optical)과 Coaxial을 모두 지원한다. 대부분의 대형TV는 광출력을 지원하기 때문에 광케이블을 이용해 노이즈 없는 깨끗한 디지털 오디오 신호를 받을 수 있다. Coaxial도 마찬가지이다. 연결하는 기기에 따라 원하는 타입을 사용하면 된다. 다만 광(OPTICAL)은 PCM 방식만 가능하다.

아날로그 입력은 Line In과 Aux를 모두 지원한다. 두 개의 RCA 커넥터로 된 Line-In은 타 오디오 기기와 연결할 때 유용하다. 3.5mm 타입의 스테레오 입력 단자인 Aux는 MP3플레이어, PMP 또는 기존에 쓰던 카세트플레이어와 같은 아날로그 오디오 기기와 연결하는 용도로 쓸 수 있다. 물론 이와 같은 소형 오디오 기기를 사운드바에 연결하면 70W나 되는 큰 소리로 음악을 들을 수 있다.

스마트폰/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와 연결을 위한 블루투스도 지원한다. 간단한 페어링 과정을 거치면 기기 연결 정보가 저장되어 이후에는 전원만 켜면 자동으로 연결된다. 스마트폰에 있는 음악을 재생하면 사운드바로 소리가 흘러나온다. TV 소리를 키워주던 사운드바가 거실용 미니 콤포넌트가 된 셈이다. 대략 10미터 이내의 거리라면 거실이나 방 등 자유롭게 이동하며 들을 수 있기 때문에 어디에 스마트폰을 두던 상관없다. 물론 블루투스가 내장된 노트북이나 데스크톱PC와도 연결이 가능하기 때문에 다양한 디바이스에 저장된 음악 콘텐츠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 블루투스 연결 상태

한편 뒤쪽 입력단자를 보면 Aux 옆에 ‘Sub Out’가 있다. 이는 서브우퍼를 연결하는 단자로, 저음을 더욱 강화할 수 있다. 기본 스피커만으로 충분히 저음이 나오므로 필요성은 거의 없지만 저음을 특별히 선호하는 사용자의 경우 간단한 연결만으로 원하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

막대 모양의 콤팩트한 스피커이지만 70W라는 고출력을 내기 위해 스피커 양쪽에 각각 3개의 유닛을 사용했다. 양쪽 끝에 있는 유닛은 고음부를 담당하는 19mm 실크 돔 트위터 스피커이다. 그리고 그 옆에는 두 개의 70mm 알루미늄 다이어프램 미드 레인지 유닛이 자리잡고 있다. 중저음을 담당한다.

   
▲ 전면 망을 벗겨내면 유닛이 나타난다.

   
▲ 유닛은 좌우로 분리되어 있어 공간감을 키워준다.

   
 
각각의 유닛이 제 역할을 톡톡히 함으로써 더욱 짜임새 있는 소리를 만들어낸다. 어느 특정 음역대에 치중되어 있기 보다는 잘 조율된 악단의 연주를 들려주는 느낌이다.

   
 
미드 레인지 유닛 옆에는 덕트를 넣었다. 바 타입의 스피커 특성상 다소 부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저음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기 위함이다. 저음역 재생 효율을 높여줌으로써 베이스 음향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린다. 제법 묵직한 저음이 흘러나오며, 특히 저음은 게임이나 영화에서 긴장감과 몰입감을 높여주기 때문에 더욱 사실적인 분위기에서 이들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이처럼 RMS 16W×2(Treble)+19W×2(Mid-range and bass) 구조로 되어 있으며, 총 70W 출력을 내 기존 보급형 사운드바와는 비교할 수 없는 단단하며, 풍부한 소리를 만들어낸다. 따라서 거실과 같은 큰 공간에서 쓰기에 전혀 부족함이 없다. 오히려 기존 TV 환경에서는 느끼지 못한 사운드로 새로운 경험을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무심코 보던 주말 드라마가 마치 극장에서 영화를 감상하는 느낌으로 다가온다.

대형 PC모니터를 사용하는 환경이라면 일반 PC용 스피커 대신 써도 무방하다. 공간활용도도 높을 뿐 아니라 게임의 효과음도 제법 사실적으로 들려줌으로써 게임에 대한 몰입감과 사실감을 키워준다. 유닛이 양쪽에 배치되어 있기 때문에 그만큼 공간감도 살아나 흥미를 더해준다.

TV와 영화, 그리고 음악 등 다양한 콘텐츠를 소화해내기 위해 EQ 기능도 담았다. 리모컨의 버튼을 눌러 원하는 EQ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3D, Movie, News 등 재생되는 콘텐츠 특성을 반영한 음색으로 콘텐츠에 더욱 몰입할 수 있도록 했다. 3D 모드는 저음을 키워주면서 공간감을 살려주므로 게임을 즐길 때, 영화를 볼 때 적합하다. Movie 모드는 중저음을 강화하면서도 전체적인 밸런스를 유지해 영화와 같은 영상을 감상할 때 좋다. News 모드는 대사 전달력이 높아 뉴스나 다큐멘터리 같은 영상에 어울린다.

   
 
TV용 사운드바를 넘어서 홈 스피커로… ‘브리츠 B3 3D AVSoundbar’
TV의 부족한 소리를 채우기 위해 주로 쓰는 것이 사운드바이다. ‘브리츠 B3 3D AVSoundbar’는 이러한 콘셉트에 맞게 디자인 요소를 강화하고, 사운드 출력을 키워 냄으로써 TV 콘텐츠에 대한 몰입감을 높여준다. 비록 뉴스를 시청하더라도 기존과는 사뭇 다른 경험을 가져다 준다. 이 뿐만이 아니다. AUX / Line in / Coaxial / Optical과 같은 아날로그, 디지털 오디오 입력은 물론이고, 블루투스까지 내장했다. 어떤 오디오 기기도 ‘브리츠 B3 3D AVSoundbar’의 70W 고출력 사운드로 즐길 수 있게 된 것. 연결이 쉽고, 리모컨으로 조작도 간단해 TV 뿐만 아니라 PC, 노트북, 콘솔게임기, DVD/블루레이플레이어, MP3P 등 다양한 기기의 소리를 뽑아낼 수 있으니 홈 스피커로 역할이 무엇보다 큰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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