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운드 전문 기업 브리츠는 가정용 오디오 ‘브리츠 BZ-T6800 앤티크 오디오’가 네이버쇼핑 오디오 순위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네이버쇼핑에서 3일 기준 ‘오디오’를 검색하면 해당 분야 카테고리에서 ‘브리츠 BZ-T6800 앤티크 오디오’가 최상위에 노출됨으로써, 소비자의 관심이 가장 높은 인기 오디오 기기임을 확인했다. 네이버쇼핑 순위는 판매량과 소비자의 검색 및 댓글 등 종합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매겨진다.

‘브리츠 BZ-T6800 앤티크 오디오’의 뜨거운 인기 비결에 대해 브리츠 정재훈 이사는 “브리츠는 PC 전문 스피커에서 탈피하여 가정용 오디오 시장까지 제품을 확대하고 있으며, ‘BZ-T6800 앤티크 오디오’는 이에 대한 신호탄으로 브리츠의 기술과 디자인이 스며든 야심찬 제품이다”며, “9월 출시 이후 한달 만에 제품이 매진되었으며, 예상보다 뜨거운 반응에 현재 재고 부족 사태가 발생하여 추가 생산을 하고 있는 중이다”고 밝혔다.

또한 용산전자상가에서 오디오 기기를 취급하는 한 상인은 “아날로그 오디오와 함께 성장한 중장년층에게는 지난 시절의 추억과 향수를 안겨주며, 젊은 세대에게는 앤틱 느낌의 인테리어 소품으로써 가치를 갖고 있어 최근 주목을 받고 있다”며, “생김새와는 달리 미니콤포넌트를 대체하기에 충분한 기능과 사운드 출력을 갖고 있어 소비자의 만족도가 높은 제품이다”라고 평가했다.

‘브리츠 BZ-T6800 앤티크 오디오’는 겉은 앤틱이지만 속은 최신 기능으로 무장한 하이파이 CD플레이어이다. 유행을 타지 않는 고풍스러운 디자인에 세련미를 더함으로써 레트로풍의 디테일한 완성도를 더했다.

수십 년 지난 복고 스타일이지만 속은 CD, MP3, 블루투스 등 디지털 오디오 기술을 모두 담았다. 기본적으로 CD플레이어 기능을 갖췄으며, 가장 일반적인 오디오CD를 비롯해 MP3 파일이 담긴 CD도 재생한다. CD-R/RW 등의 미디어도 지원한다.

MP3 파일이 담긴 USB드라이브를 꽂으면 CD 없이도 디지털 음원으로 음악 감상이 가능하다. AUX 단자가 있어 외부 기기와 연결도 쉽다. FM라디오를 내장해 무료한 일상에 때때로 라디오 DJ의 목소리로 활력을 채워주며, 전면에 시계가 있어 현재 시간 확인이 쉽고, 알람 기능도 내장해 활기찬 아침 기상을 맞이할 수 있다.

특히 블루투스 4.0을 지원,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과 무선으로 연결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블루투스 무선 전송 거리인 약 8미터 거리 내에서는 스마트폰에 내장된 음원을 ‘BZ-T6800 Britz Antique Audio’를 통해 자유롭게 이동하며 들을 수 있다.

가로 31cm 길이의 탁상형 오디오이지만 출력은 제법 크다. 5Wx2 스테레오 출력으로 거실용 오디오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무선 리모컨이 함께 제공되어 소파에 편히 앉아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다. 전면에는 LCD창이 있어 작동 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