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거주하는 성인 중 68%가 스마트 폰을 갖고 있는 것이 미국 비영리 조사 기관인 Pew Research Center가 10월 29일(현지 시간) 발표한 조사 결과에서 밝혀졌다. 35%였던 2011년 조사 결과와 비교하면 4년간 약 2배가 증가된 것이다. 피처폰까지 포함한 전체 휴대전화 소유율은 92%이다.

▲ 미국에서 스마트폰과 PC 보유율(자료 : Pew Research Center)

연령대 별로는 18~29세가 86%로 가장 많았고, 65세 이상은 30%였다. 참고로, PC의 소유율은 18~29세 78%, 65세 이상은 55%였다(모수는 차이가 있음).

보고서는 이 밖에 태블릿, 게임 콘솔, MP3플레이어, ebook 리더에 대한 조사 결과도 발표했다.

▲ 단말기 종류별 소유 비율 추이 (자료 : Pew Research Center)

스마트폰 보유 조사는 2001명의 미국 거주 18세 이상을 대상으로 2015년 6월 10일~7월12 일에 전화로 실시되었다. 기타 조사는 1907명을 대상으로 3월 17일~4월 12일에 전화로 실시되었다.

본 조사에 대한 자세한 리포트는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http://www.pewinternet.org/2015/10/29/the-demographics-of-device-ownersh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