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용품 액세서리 전문업체인 네오픽스코리아가 차량용 CD 투입구에 스마트폰을 거치할 수 있는 아이디어 상품을 출시했다.

기존의 제품들이 전면 유리나 대쉬보드 위에 거치하여 운전 중 시야를 가리거나, 장착시 거치대와의 거리가 멀어 손이 잘 닿지않는 단점을 보완한 것이 특징이다.

해당 제품은 카오디오의 CD슬롯에 삽입하여 거치하는 방식으로, 홀더의 크기가 최소 6Cm부터 10Cm까지 벌어져 아이폰은 물론 갤럭시노트2와 같은 5인치 크기의 다양한 스마트폰에 적용 가능하다.

또한, 상하좌우 360도 회전이 가능하여 운전자의 눈높이와 원하는 방향에 맞게 거치가 가능하다. 특히, 이번 제품은 기존의 CD투입구 거치대와 달리 스테인리스 합금강으로 제작된 고정판을 사용하여 지지대 부분에 녹이 스는 단점을 보완했고, 소재 자체적으로 가지고 있는 복원력을 활용하여 집계방식으로 별도의 잠금장치가 없이 바로 거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네오픽스코리아 관계자는 “기존의 아이픽스 제품들처럼 CD-300 제품도 디자인, 금형, 사출작업 모두 국내에서 하여, 저가 중국산 제품들에 비하여 월등히 우수한 품질을 보장할 수 있고, 또한 품질보증과 무상AS등 사후관리시스템도 철저하게 준비했다”고 밝혔다.

CD 투입구가 차종별로 약간의 차이가 있어서 모든 차종에 적용은 어렵지만 대부분의 차종에 적용이 가능하다. 색상은 블랙과 실버 두 종류가 있다.

구매는 오픈마켓과 네오픽스코리아가 운영하는 쇼핑몰(http://www.gshopping.co.kr)에서 가능하고, 판매가격은 25,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