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설비 유지 보수 제품 제조 기업인 NCH코리아(www.nch.co.kr, 지사장 김동은, 엔씨에이취코리아)는 오늘, 식품폐수, 오폐수처리장 등 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발생하는 악취를 제거하는 ‘엑스오더(X Odor) 악취 개선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지속적이며 자극적인 악취 물질인 암모니아, 메틸 메르캅탄, 황화수소 등으로 인하여 낮은 농도의 악취라도 사람들이 불쾌감과 혐오감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악취는 확산 속도가 빠르고 사람에 따라 악취를 느끼는 정도가 매우 달라 수치화가 어렵다.

NCH의 악취 개선 프로그램은 효소와 박테리아를 이용한 악취 제거제인 ‘Dr.Zyme (닥터 자임)’을 정해진 시간에 자동 분사하여 악취를 제거한다. 닥터 자임은 작업 현장에서 불쾌감을 최소화하기 위해 체리 바닐라 향으로 만든 제품으로서, 악취 제거 용액 1cc 당 1억 마리 개체 이상의 박테리아가 함유되어 악취 원인 물질을 즉시 제거하는 고농축 악취 제거제이다.

특히 NCH의 악취 개선 프로그램은 단순 악취 차폐제(Odor Masking Agent)와 달리 악취 유발 원인을 찾아내어 장시간 악취를 억제할 수 있다. 닥터 자임은 미국 농무성(USDA)으로부터 그 안전성과 성능을 승인 받은 제품으로서, 식품 가공 공장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NCH의 악취 개선 프로그램을 적용하면 악취를 발생시켰던 지방산과 암모니아, 알코올, 단백질, 탄수화물, 녹조류, 슬러지 등을 분해하여 이산화탄소와 물로 변환하여 수질 개선 및 악취 제거에 매우 효과적이다.

NCH 악취 개선 프로그램의 국내 산업 현장 활용 사례는 다음과 같다.

- 식품 폐수처리장, 친환경 미생물 탈취시스템 운영체계 구축: 식품 제조회사는 폐수처리장에 다량의 유기물이 유입, 부패로 인한 악취가 발생하면 직원들의 근무조건 악화 및 대외 이미지 저하로 이어질 수 있어 악취 개선이 시급했다. 이에 NCH의 엑스오더(X Odor)를 탈수실, 농축조, 저장조 등의 악취 발생 부위에 분사하여 악취를 크게 줄였다.

- 분뇨 처리장과 음폐수 처리장, 친환경 미생물 탈취시스템 운영체계 구축: 분뇨정화 과정에서 다량의 악취발생으로 인하여 주변의 잦은 민원이 발생하여 악취를 줄이는 것이 시급했다. 이에 NCH의 엑스오더(X Odor)를 분뇨 저류조, 교반기, 스크린조 등의 다량의 악취 발생 부위에 분사하여 악취를 크게 줄였다.

- 퇴비 처리장 및 퇴비 제조업체, 친환경 미생물 탈취시스템 운영체계 구축: 퇴비 처리장은 하수 처리오니을 퇴비로 재활용하는 과정에서 다량의 악취 발생으로 잦은 민원이 발생하여 악취를 줄여야 했다. 또한 퇴비 제조업체는 퇴비 제조 과정에서 다량의 악취가 발생했다, 이에 NCH의 엑스오더(X Odor)를 하수 처리오니 투입 장소, 퇴비 보관소, 숙성실 등의 악취 발생 부위에 분사하여 악취를 크게 줄였으며, 하수 처리오니의 부숙도을 활성화하여 악취 최종 배출구인 세정 탑의 악취도 줄였다.

- 도축 폐수처리장, 친환경 미생물 탈취시스템 운영체계 구축: 오리&닭 도축장으로 폐수처리장에 다량의 유기물이 유입, 부패로 인한 악취가 심하게 발생했다. 이에 NCH의 엑스오더(X Odor)를 집수조, 스크린조, 슬러지 저장조 등의 악취 발생 부위에 분사하여 악취를 크게 줄였다.

NCH코리아의 이 구 상무는 “자사의 엑스오더(X Odor) 악취제거 프로그램은 각종 악취가 발생하는 열악한 산업 현장에서 악취를 최소화 하면서도, 환경 개선과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최적의 솔루션이 될 것이다. NCH는 산업 제조 현장의 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시설물을 깨끗하게 세척하고 유지 보수 관리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뿐 아니라 효소와 박테리아를 이용한 다양한 바이오(Bio) 제품과 같은 친환경 제품 및 솔루션 개발에 또한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