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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능과 쿨링을 모두 만족시킨 'MSI GTX950 OC 게이밍'오버클럭에 밀리터리 클래스4 전원부와 트윈 프로져5 쿨링까지
홍진욱 기자  |  honga@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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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9.22  14:3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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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파이널판타지14를 비롯한 대작 온라인 게임의 잇따른 성공으로 메인스트림급 그래픽카드인 GTX950에 대한 관심이 조금씩 늘고 있다. 아직까지 환율 등의 영향으로 가격이 당초 예상보다 다소 비싼 감은 있지만, 그래픽카드 시장에서 가장 활발한 판매가 이루어지는 라인업이다 보니 문의가 끊이질 않는 상황이다.

이미 잘 알려져 있듯 GTX950은 새로운 맥스웰(MAXWELL)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768개의 쿠다코어 프로세서를 넣었고, GTX750에 비해 유닛 구성이 50% 이상 늘었다. 또한 2세대 전 제품인 GTX650과 비교하면 일부 게임에서 거의 3배 이상의 프레임 차이를 보여주는 등 성능에 있어서 상당한 개선을 이뤄냈다. 여기에 128bit 인터페이스의 GDDR5 2GB 메모리를 탑재해 고해상도에서도 원활한 게임 구동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맥스웰 아키텍처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역시 높은 전력 효율을 꼽을 수 있을 것이다. 일반적으로 전력 소모량을 줄이기 위해서는 공정의 미세화를 거쳐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GTX900 시리즈는 아키텍처의 변화만으로도 눈에 띄는 감소를 이뤄냈기에 그만큼 우수한 제품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이다.

GTX950 또한 마찬가지다. TDP가 90W로 상위 제품인 GTX960과 비교하면 무려 30W나 적은 수준이다. 전기 요금에 대한 걱정을 갖고 있는 유저들에게는 그야말로 가뭄의 단비와도 같은 제품인 셈이다. 이전 세대인 GTX750 시리즈에 비하면 전력대비 성능은 거의 30% 이상 증가한 수치인 것이다.

이렇듯 GTX950이 다양한 특징을 갖추고 있다 보니 여러 제조사들이 앞다투어 신제품을 내놓고 있다. 그 중에서도 게이밍 그래픽카드의 강자인 MSI가 내놓은 'MSI 지포스 GTX950 OC D5 2GB 게이밍'은 성능과 쿨링 등 공수양면에서 뛰어난 모습을 자랑하는 제품으로 게이머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MSI 지포스 GTX950 OC D5 2GB 게이밍

제조공정

28nm

코어 클럭

1127 MHz (부스트 1317 MHz - OC Mode)

메모리

GDDR5 2GB(128bit / 6650MHz - OC Mode)

쿠다 코어

768개

출력 포트

DVI-I,HDMI 2.0, DP 3개

TDP

90W

전원 포트

6핀 보조전원

가격

인터넷 최저가 22만 7000원/ 9월 18일 기준

제품 문의

웨이코스(www.waycos.co.kr)
반석전자(www.dati.co.kr)

세련된 디자인에 LED를 더하다

'MSI 지포스 GTX950 OC D5 2GB 게이밍'을 이야기하는데 있어 디자인을 빼놓을 수는 없을 것이다. 주로 PC 케이스 내부에 들어가는 제품임을 감안하면 '디자인이 뭐가 중요할까?'라고 생각할 수 있으나, 보기좋은 떡이 먹기도 좋듯 세련된 외형은 제품의 가치를 더욱 높여주기 요인이 되기도 한다. 특히 최근 튜닝 등의 목적으로 윈도우 측면 패널을 탑재한 PC 케이스가 속속 출시되는 추세임을 감안하면 디자인도 중요하기 마련이다.

   
 
'MSI 지포스 GTX950 OC D5 2GB 게이밍'은 MSI 특유의 검정색 및 빨간색의 조화, 그리고 용의 발톱을 연상케 하는 디자인으로 한층 강렬한 느낌을 전해준다. 여기에 제품 상단 한켠에 자리잡은 MSI 로고와 용 무늬에는 하얀색의 LED가 적용돼 어두운 곳에서 은은한 느낌을 주기도 한다.

   
 
특히 이 LED는 제품 구매 시 제공되는 게이밍 앱(Gaming App) 프로그램을 통해 점등 모드를 총 5가지로 선택할 수 있어 사용자의 취향에 맞는 데코레이션이 가능하다.

   
▲ MSI 로고와 용 무늬에 적용된 하얀색 LED는
게이밍 앱을 통해 5가지의 점등 모드를 선택 가능

아울러 전체 길이는 270mm, 높이는 137mm로 어지간한 미니타워 케이스에는 무리없이 장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단 케이스에 따라 장착이 제한될 수 있으니 구매 전 반드시 확인이 필요하다.

한 번의 클릭으로 성능 높이는 게이밍 앱

'MSI 지포스 GTX950 OC D5 2GB 게이밍'은 1127MHz(부스트 1317 MHz)의 코어 클럭으로 작동한다. 이는 레퍼런스 GPU 클럭인 1024MHz (부스트 클럭 1188MHz)에 비해 약 10% 가량 높은 수치로 실제 게임 환경에 있어서도 상당히 높은 성능을 자랑할 것으로 예상된다.

   
레퍼런스보다 높은 1127MHz(부스트 1317 MHz)의 코어 클럭으로 작동

아울러 위에서 소개한 게이밍 앱 프로그램에서 상황에 맞는 GPU 클럭을 사용자가 자동으로 선택할 수 있다. 여기에는 OC 모드와 게이밍 모드, 정숙 모드 등 3가지의 모드가 제공된다. 일종의 원터치 오버클럭 기능인 셈이다.

OC 모드는 말 그대로 원래의 클럭보다 더 높은 클럭으로 작동하고자 할 때 사용하는 모드이며, 게이밍 모드는 디폴트 클럭을, 정숙(SILENT) 모드는 클럭과 팬 속도를 줄임으로써 전력 소모를 낮추고 한층 정숙한 환경을 구현하도록 한 것이다.

   
상황에 맞는 GPU 클럭을 사용자가 자동으로 선택할 수 있는 게이밍 앱

인터페이스가 무척 간결한데다, 성능 향상의 폭도 생각했던 것보다 더욱 크다는 장점 때문에 오버클럭에 익숙치 않은 초보자들이 사용하기에 더없이 좋은 프로그램이다. 여기에 앞서 소개한 LED 제어 기능이나 현재 상황에 따라 화면의 밝기와 색상 등을 조정할 수 있는 기능까지 덤으로 제공하기 때문에 굳이 오버클럭이 아니어도 상당한 활용도를 자랑한다.

전원부의 정석 '밀리터리 클래스4'

PC의 심장이 파워서플라이라면 그래픽카드의 심장은 전원부라 할 수 있다. MSI는 오래 전부터 이러한 전원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밀리터리 클래스(Military Class)라 불리는 차별화된 전원부를 탑재함으로써 그래픽카드가 안정적으로 돌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데 충실했다. 밀리터리 클래스 전원부는 극한의 환경에서도 다양한 테스트를 진행해 통과한 부품에만 부여되는 일종의 품질 인증으로 어떠한 상황에서도 그래픽카드를 안전하게 지켜줄 수 있다.

'MSI 지포스 GTX950 OC D5 2GB 게이밍'에는 그 중에서도 가장 최신 버전이라 할 수 있는 밀리터리 클래스4 전원부를 탑재했다. 이는 슈퍼 페라이트 쵸크와 탄탈륨 HI-C 캐퍼시터, 솔리드 캐퍼시터 등으로 구성돼 어지간한 하이엔드 메인보드 부럽지 않은 사양을뽐낸다.

   
▲ 슈퍼 페라이트 쵸크와 탄탈륨 HI-C 캐퍼시터,
솔리드 캐퍼시터 등으로 구성된 밀리터리 클래스4' 전원부

먼저 효율이 뛰어난 탄탈륨 코어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HI-C 캐퍼시터는 일반 캐퍼시터와 비교해 수명이 무려 8배나 긴 것은 물론 93%의 높은 에너지 효율로 GPU에 안정적인 전원을 공급한다. 또한 크기가 작기 때문에 공간 효율적인 면에서도 상당히 우수해 쿨링 팬의 설치에도 도움을 준다.

여기에 슈퍼 페라이트 초크(Super Ferrite Chokes)는 일반적인 초크에 비해 약 30% 향상된 저장 능력과 섭씨 35도의 낮은 낮은 온도에서의 안정적인 작동을 보장한다. 또한 전원부의 안정성도 약 20% 가량 높여 오버클럭에 특히 강하고, 전력 효율도 뛰어나 전기 요금 절감에 많은 도움을 준다.

끝으로 탑재된 솔리드(SOLID) 캐퍼시터는 풀로드 상태에서 무려 10년의 수명을 자랑할 정도로 내구성이 좋고, ESR(등가직렬저항) 특성 또한 일반 솔리드 캐퍼시터에 비해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장시간 사용할 일이 많은 게이밍 그래픽카드에 특히 적합한 구성이라 할 수 있다.

조용하게 강한 쿨링 솔루션 '트윈 프로져5'

아무리 높은 성능의 그래픽카드라 할지라도 GPU와 메모리를 비롯한 기판 전체에서 발생하는 열을 제때 식혀주는 쿨링 솔루션이 완비돼 있지 않다면 사용에 제약이 따를 수밖에 없을 것이다. 열은 제품에 문제를 발생시킬 뿐만 아니라 각 부품의 내구성을 떨어뜨리는 결정적인 요인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그래픽카드를 고를 때 어떤 쿨링 시스템을 탑재했는지도 눈여겨 봐야 할 부분이다.

MSI의 그래픽카드가 게이머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은 이유도 이러한 쿨링 시스템에 대한 준비가 철저히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MSI 지포스 GTX950 OC D5 2GB 게이밍'에도 MSI만의 독자적인 쿨링 장치가 탑재됐는데, '트윈 프로져(TWIN FROZR) 5'가 바로 그것이다. 뛰어난 쿨링 성능은 물론 정숙함까지 동시에 갖춘 트윈 프로져5는 오버클럭도 충분히 버텨낼 수 있을 정도로 뛰어난 능력을 보여준다.

   
▲ 무려 100mm 크기로 만들어진 Torx 쿨링 팬

트윈 프로져5는 100mm 크기의 쿨링 팬 2개와 기판 전체를 뒤덮을 정도의 히트싱크, 2개의 히트파이프 및 열 전도율이 뛰어난 접착면 등으로 구성됐다. 먼저 Torx라 불리는 쿨링 팬은 무려 100mm 크기로 만들어졌다. 크기가 큰 만큼 풍량도 많아 이전 세대 제품에 적용된 팬에 비해 약 5% 가량 소음이 적고, 풀로드 상태에서도 무려 10도 낮은 온도를 자랑한다. 또한 팬에는 새롭게 개발된 에어 플로우(Airflow) 컨트롤 기술이 적용돼 최적의 공기 흐름을 보여준다.

   
GPU의 온도가 60도 이하에서 팬이 작동하지 않는 ZERO FROZR 기술

쿨링 팬에는 MSI가 자랑하는 ZERO FROZR 기술이 적용됐다. 이는 GPU의 온도가 60도 이하에서 팬이 작동하지 않는 스마트한 기술로 게임이나 그래픽 작업 등으로 인해 부하가 걸리지 않는 일반적인 상황이라면 무소음을 구현할 수 있다. 즉 웹 서핑이나 문서 작성 등을 할 때는 팬이 돌지 않기 때문에 그만큼 정숙한 환경을 만들 수 있는 것이다. 아울러 팬의 작동 시간을 줄임으로써 수명을 늘리는 데에도 적잖은 도움을 줄 수 있다.

   
6mm 크기의 히트파이프 2개를 장착해 최적의 쿨링 효과를 전해준다.

기본적으로 트윈 프로져5의 쿨링 구조는 GPU의 발열을 최대한 빠르게 해소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이를 위해 열 전도율이 뛰어난 6mm 크기의 히트파이프 2개를 장착해 최적의 쿨링 효과를 볼 수 있다. 여기에 이전 세대에 비해 더욱 개선된 SU 아키텍처 구조로 만들어져 효율성이 약 40% 높아졌다고 한다. 이렇게 전달된 열은 기판 전체를 덮을 정도의 크기를 자랑하는 히트싱크로 분배되고, 이는 다시 Torx 팬에 의해 식혀지게 된다.

전력대비 성능 크게 높아져

최근 많은 사람들이 CPU와 그래픽카드 등 주요 부품을 구매할 때 전력 소모량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이들의 전력 소모량이 곧 전기요금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항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대다수는 단순한 성능 뿐만 아니라 전력대비 성능이 얼마나 좋은지를 따져보기도 한다.

엔비디아가 지포스 GTX900 시리즈에 적용한 새로운 맥스웰 아키텍처를 처음 발표했을 때 소비자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았던 이유도 결국 전력 소모량을 대폭 낮췄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제조 공정은 똑같지만, 아키텍처를 개선함으로써 와트당 효율을 크게 높일 수 있었다. 즉 절대적인 전력 소모량이 낮아졌다기 보다는 1W당 성능이 높아지면서 비슷한 앞서 말한 전력대비 성능이 좋아진 셈이다.

   
기존 GTX750 Ti와 비교해 전력 효율이 크게 높아졌다

'MSI 지포스 GTX950 OC D5 2GB 게이밍'의 TDP는 90W로 기존 GTX750 Ti와 비교해 30W 정도 더 높아졌지만, 성능 향상의 폭을 감안하면 1W 당 성능은 오히려 증가한 셈이다. 실제 측정한 결과 역시 생각보다 전력 소모량이 적었기 때문에 전기 요금까지 생각하는 사용자의 입장에서는 충분히 만족스러운 개선이라 할 수 있다. 참고로 원활한 구동을 위해서는 정격 400W 이상의 파워서플라이를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1개 이상의 6핀 PCI 보조전원 케이블이 필요하다.

다양한 출력 포트로 호환성 높여

출력 포트로는 3개의 디스플레이 포트와 HDMI 포트, DVI 포트 등을 제공해 모니터와 호환성을 높인 것은 물론 멀티 모니터 구성 같은 추가적인 활용도 가능하다. 또한 다수의 모니터를 연결해 하나처럼 쓸 수 있는 AMD 아이피니티(EYEFINITY) 기술을 구현할 수 있다. 최근 4K UHD 해상도와 같은 고화질의 콘텐츠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상황임을 감안하면 상당히 활용도가 높은 기술이라 할 수 있다.

   
▲ 3개의 디스플레이 포트와 HDMI 포트, DVI 포트 등을 제공

또한 모든 출력 포트에는 플라스틱 재질로 만들어진 덮개가 씌여져 이물질의 유입을 막아준다. 이는 비단 출력 포트 뿐만이 아니라 비교적 손상이 쉬운 PCI-E 인터페이스에도 제공되기 때문에 배송 중 파손과 같은 물리적 충격으로부터 제품은 안전하게 지킬 수 있다. 사소한 부분까지 챙김으로써 제품의 이상을 미연에 방지하고, 소비자에게 안정감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박수를 주고 싶은 사항이다.

그래픽카드의 활용도를 2배로 '애프터 버너'

이밖에도 'MSI 지포스 GTX950 OC D5 2GB 게이밍'에는 사용자들의 편의를 위한 기능들을 다수 탑재했는데 그 중 대표적인 것으로 애프터버너(Afterburner)와 자동 업데이트 기능 등을 꼽을 수 있다. MSI의 전매 특허라 할 수 있는 애프터버너(Afterburner) 프로그램을 제공하는데, 이를 통해 GPU와 메모리, PLL의 전압 조절 및 온도 확인이 가능하다.

   
▲ GPU와 메모리, PLL의 전압 조절 및 온도 확인이 가능한 'MSI 애프터버너'

또한 이 프로그램은 윈도우 상에서 쓸 수 있어 상당히 편리하고 초보자도 알아보기 쉽게 만들어져 누구나 간단하게 성능을 높일 수도 있다. 게다가 그래픽카드의 현재 상태를 알 수 있는 것은 물론 이미지와 영상의 캡처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활용도가 무척 높은 프로그램이다. 워낙 편의성이 뛰어난데다, 누구나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편리한 인터페이스가 가미된 탓에 MSI의 제품을 사용하지 않는 사용자들조차도 애용할 정도다.

   
이미지와 영상의 캡처할 수 있는 기능도 포함

아울러 이와 함께 제공되는 자동 업데이트 기능은 온라인에서 실시간으로 새로운 바이오스이나 드라이버, 유틸리티 등을 검색해 자동으로 업데이트해 주기 때문에 그래픽카드를 언제나 최적의 상태로 유지할 수 있다. 평소 PC에 대한 관리가 어려운 유저들에게 적합한 기술인 셈이다.

상위 제품 부럽지 않은 'MSI 지포스 GTX950 OC D5 2GB 게이밍'

다음으로 'MSI 지포스 GTX950 OC D5 2GB 게이밍'의 성능과 전력 소모량은 어느 정도인지 알아봤다. 앞서 말했듯 본 제품은 레퍼런스 제품 대비 약 10% 정도 높은 클럭이 적용됐기에 실제 게임 성능에서도 이에 근접한 수치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그렇기에 비교 대상으로는 레퍼런스 클럭의 GTX950과 함께 상위 제품으로 중급형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지포스 GTX960 등을 선정했다.

<테스트 사양>
- CPU : 인텔 코어i5 4세대 4670
- 메인보드 : ASRock H97 Performance 디앤디컴
- RAM : G.SKILL 8GB DDR3-2133 (4GBX2)
- SSD : 인텔 335 시리즈(240GB)
- 파워서플라이 : FSP HYPER 700W
- 운영체제 : 윈도우8.1 64bit

3D MARK 2013 (FireStrike / Extreme)

FutureMark사의 3D MARK 2013은 그래픽카드의 성능은 물론 시스템 전체의 성능까지 알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현재 벤치마크 프로그램 중 신뢰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 FireStrike와 함께 Extreme 버전을 돌려 전체 성능 중 그래픽 점수에 대해 알아봤다.

테스트 결과 레퍼런스 제품과 'MSI 지포스 GTX950 OC D5 2GB 게이밍'은 클럭의 차이만큼 성능도 벌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FireStrike와 Extreme 테스트 모두 약 10% 정도의 차이를 보여줘 오버클럭 모드에 대한 장점을 확실하게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상위 제품인 지포스 GTX960과 10%도 안될 정도로 차이가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GTX960의 평균 가격이 20만원 중후반 대로 GTX950과 비교해 약 4~5만원 정도 비싼 점을 감안하면 GTX950의 경쟁력이 충분히 강하다는 것을 입증하는 수치가 될 것이다.

   
 
3D MARK 2011

3D MARK 2013와 동일한 제조사에서 만든 3D MARK11 프로그램은 공개된 지 상당히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벤치마크 결과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 아직까지도 많은 PC 마니아들이 애용하고 있다. 위와 마찬가지로 Performance 테스트와 함께 Extreme 테스트도 진행했으며, 전체 점수 중 그래픽 점수를 측정했다.

이번 테스트 역시 성능 차이는 10% 내외로 앞선 3D MARK 2013과 비슷하게 측정됐다. 특히 Performance에서의 점수와 Extreme 테스트 시 점수 차이가 비슷하게 10% 수준을 유지했다는 점은 그만큼 안정적인 성능이 뒷받침 됐다는 뜻이기도 하다. GTX960과는 앞서 보다 다소 차이가 벌어지기는 했으나, 역시 가격 차이를 감안하면 상당한 선방이라 할 수 있다.

   
 
GTA5 (1920X1080 / 높음)

PC 게임에서의 성능은 어떤지 알아보기 위해 지난 상반기 최고의 히트작으로 꼽히는 GTA5 (Grand Theft Auto V)를 돌려봤다. 참고로 GTA5는 PC 게임 중에서도 최고의 대작으로 불리고 있으며, 실사에 버금가는 그래픽 품질과 탄탄한 스토리 등으로 현재까지도 게임 유저들의 폭발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

사양을 워낙 많이 타는 게임이다 보니 옵션에 따른 영상의 품질 차이가 상당히 크다. 때문에 게임의 묘미를 제대로 느끼기 위해서는 가급적 중간 이상의 옵션을 설정하는 것이 좋다. 물론 극악이라 불릴 정도의 사양으로 인해 중간 이상에서 원활한 구동을 원한다면 GTX950 보다는 GTX960 이상의 제품을 사용할 것을 권한다. 특히 2560X1440의 해상도라면 더욱 높은 성능의 GTX970 이상의 그래픽카드가 필요할 것이다.

GTA5 테스트에서는 'MSI 지포스 GTX950 OC D5 2GB 게이밍'이 레퍼런스 제품을 11% 정도 앞서는 성능을 보여줬으며, 상위 제품인 GTX960과도 큰 차이를 보여주지 않아 게임에 강한 오버클럭 제품으로써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만일 아래와 같이 풀HD 해상도에서 높음의 옵션으로 게임을 실행하고자 한다면 GTX950급의 그래픽카드라면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검은사막 (1920X1080 / 높음)

검은사막은 화려한 그래픽 못지 않게 높은 PC 사양을 요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는 온라인 게임으로 최근 꾸준한 업데이트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상반기 히트작 중 하나다. 온라인 게임 중에서는 최고 수준의 사양으로 알려진 만큼 원활한 구동을 위해서는 이에 걸맞는 PC가 필요한데, 1920X1080 이상의 해상도에서 최고 옵션을 즐기기자 한다면 최소 GTX960급의 제품을 사용해야 할 것이다.

테스트 결과 역시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GTX960은 50프레임에 근접하는 성능으로 무난한 플레이가 가능함을 보여줬다. 'MSI 지포스 GTX950 OC D5 2GB 게이밍'도 43점으로 비교적 원활한 구동이 가능했으며, 레퍼런스 제품과는 역시 10% 내외의 차이로 앞선 성능을 기록했다.

   
 
FINAL FANTASY 14 (1920X1079 / 최고)

올 3분기 최고의 화제작으로 꼽히는 파이널 판타지(FINAL FANTASY) 14 온라인 게임을 통해 테스트를 진행해봤다. 참고로 파이널 판타지14는 위에 소개한 검은사막처럼 엄청난 고사양 온라인 게임은 아니지만, 뛰어난 그래픽과 완성도를 자랑하는 만큼 꽤 높은 성능의 PC를 필요로 한다. 다만 최근 유료화로 전환하면서 적잖은 유저들이 이탈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빠른 유료화 게임치고는 상당히 성공적이라는 평가도 동시에 받고 있다.

테스트 결과 세 제품 모두 게임을 돌리기에 큰 문제가 없음을 보여줬다. 지포스 GTX960은 맏형답게 55.4점으로 빠른 속도를 기록했으며, 'MSI 지포스 GTX950 OC D5 2GB 게이밍'도 50.9점으로 상당히 높은 성능을 자랑했다. 레퍼런스 제품 역시 45점으로 원활한 구동이 가능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GTX950 정도의 메인스트림급 제품이라면 충분히 고해상도에서 최고의 옵션으로 플레이가 가능할 것이다.

   
 
전력 소모 (W)

끝으로 3D MARK를 시행한 후 어느 정도의 전력이 소비되는지 시스템 전체의 전력을 측정해봤다. 앞서 말했듯 지포스 GTX950의 TDP는 90W로 메인스트림급 제품 중에서는 평균을 조금 웃도는 수준이다. 하지만 성능이 이를 훨씬 상회한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최근 중요시 여겨지는 전력대비 성능 면에서는 상당한 매력이 있는 셈이다.

레퍼런스 제품의 소비전력이 170W를 기록한 가운데, 오버클럭 제품인 'MSI 지포스 GTX950 OC D5 2GB 게이밍'은 이보다 12W 높은 182W를 소모했으며, GTX960은 상위 제품답게 193W를 소모했다. 이 정도의 전력 소모량이라면 이전 세대와 비교해 결코 많다고 말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전기 요금 절감에도 상당한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제는 업그레이드를 고려할 때  'MSI 지포스 GTX950 OC D5 2GB 게이밍'

'MSI 지포스 GTX950 OC D5 2GB 게이밍'의 특징을 요약하면 오버클럭으로 인한 높은 성능과 밀리터리 클래스4 전원부, 그리고 트윈 프로져5 쿨링 솔루션이 탑재된 것을 꼽을 수 있다. 여기에 클릭 한 번으로 상황에 따라 성능을 조절할 수 있는 게이밍 앱 프로그램을 비롯해 하이엔드 오버클럭커와 초보자를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애프터버너 프로그램까지 유저 중심이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것도 특징으로 들 수 있다.

   
 
또한 전력 소모량이 크지 않다는 것도 강점이다. 이는 비단 본 제품에만 국한된 이야기는 아니지만, 테스트를 통해서도 알 수 있듯 TDP가 상당히 낮아 전기 요금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다. 일반 유저는 물론 PC방을 운용하는 업주들에게도 무척 실용적인 특징이 아닐 수 없을 것이다.

이러한 특징들로 미루어봤을 때 'MSI 지포스 GTX950 OC D5 2GB 게이밍'은 검은사막과 같은 고사양 온라인 게임을 고해상도에서 구동하고자 하는 유저들에게 더할 나위없이 좋은 제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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