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피버그린(FEVER GREEN)’이 핀란드 북쪽 도시 로바니에미지역에서 모티브를 얻은 신제품 라인 ‘로바니에미’ 시리즈를 선보인다.

로바니에미는 핀란드의 수도인 헬싱키에서 북쪽으로 약 720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으며 백야와 산, 강, 그리고 호수의 아름다운 자연 환경과 일명 ‘산타 마을’이 자리잡은 도시로 유명하다. 피버그린의 ‘로바니에미’ 라인은 이러한 로바니에미의 분위기와 자연 경관에서 모티브를 얻어 실용적인 기능성과 절제된 디자인으로 심플함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로바니에미 라인의 주요 제품인 ‘로바니에미 방수재킷’은 투습 및 방수성을 갖춘 소재와 심실링 처리로 기후를 예측할 수 없는 요즘 같은 날씨 속에서의 야외 활동에 적합하며, 소매 입체 패턴으로 활동성이 우수하다. 또한, 군더더기 없는 심플한 디테일과 자연스러운 컬러감으로 아웃도어 룩을 비롯한 일상생활에서의 캐주얼 룩 연출도 가능해 활용도가 높다. 가격은 129,000원(남녀 제품 동일).

보온성과 활동성이 뛰어난 ‘로바니에미 플리스 재킷(79,000원, 남녀 제품 동일)’과 흡습•속건 소재로 언제 어디서나 쾌적한 착용감을 자랑하는 ‘로바니에미 셔츠(69,000원, 남녀 제품 동일)’는 일교차가 큰 가을철 야외활동 시 체온 유지를 도와준다. 스트레치 원단으로 신축성이 뛰어난 ‘로바니에미 팬츠(79,000원, 남녀 제품 동일)’는 원턱 방식을 적용해 큰 동작을 요하는 등반 시에도 편안하게 입을 수 있다.

로바니에미는 ‘피버그린의 고향’이라고 불릴 만큼 피버그린과 인연이 깊은 도시다. 지난 7월에는 로바니에미의 ‘에스코 로뜨보넨(Esko Lotvonen)’ 시장을 비롯한 대표단 4명이 피버그린을 전개하고 있는 (주)세정의 대치동 서울사옥을 방문하는 등 지속적인 교류로 그 인연을 견고히 다지고 있다.

피버그린 관계자는 “피버그린과 인연이 깊은 로바니에미 라인 출시를 통해 브랜드의 모티브인 핀란드의 자연과 감성을 소비자들에게 직접적으로 알리며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갈 것”이라며 “피버그린은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자연 친화적 라이프 스타일 등을 비롯한 피버그린이 추구하는 가치를 널리 전파하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