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운드 전문기업 브리츠(www.britz.co.kr)가 TV 또는 대형 모니터의 부족한 사운드를 채워줄 수 있는 AV급 블루투스 사운드바 시스템 ‘BZ-T3600 AV SoundBar 2nd Edition’을 출시한다.

갈수록 얇아지는 TV와 모니터는 구조적 특성상 고출력의 스피커를 적용하기기 어렵다. 화면은 커졌지만 소리에 대한 만족감은 다소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BZ-T3600 AV SoundBar 2nd Edition’은 대화면에 걸맞은 풍부한 사운드를 냄으로써 영상의 감동을 더해주는 사운드바 시스템이다.

전작인 BZ-T3400 AV Soundbar 의 두번째 버전인 BZ-T3600 AV Soundbar 2nd Edition은 슬림한 바(BAR) 타입으로 TV 또는 모니터 바로 아래 배치하여 뛰어난 공간 활용성을 보여주며, 고급스러운 블랙컬러에 하이그로시 광택 마감 처리함으로써 어떤 스타일의 TV/모니터와도 잘 어울린다. 전면부를 덮고 있는 메탈 그릴 안쪽으로는 현재 상태가 LED로 표시된다. 월마운트 고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TV를 벽걸이 형태로 쓸 경우 깔끔한 구성이 가능하다.

총 60W 출력으로 TV보다 풍성한 소리를 내며, 서라운드 입체 사운드로 음악 뿐만 아니라 TV를 통해 재생되는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기에 최적이다. 또한 음의 왜곡 현상도 감소시켜 원음에 가까운 고음질 오디오 기기로서 성능을 낸다.

입력 단자도 풍부하다. RCA 타입의 Line-In 외에 광(Optical) 단자를 지원함으로써 잡음 없는 깨끗한 디지털 오디오 신호 입력이 가능하다. 또한 고급 오디오 기기에서 지원하는 HDMI ARC(오디오 리턴 채널) 기능까지 갖췄다. 광 케이블을 따로 연결하지 않아도 TV의 디지털 오디오 신호를 받아 풍부하면서도 원음에 가까운 소리를 낸다. 3.5mm 타입의 외부 입력 단자를 갖고 있어 MP3 플레이어와 같은 외부 기기와 연결도 쉽다. 특히 블루투스 연결 기능도 쓸 수 있기 때문에 스마트폰이나 태블릿과 같은 스마트 기기와 무선으로 사운드바와 연결, 거실이나 방에서 이동하면서 자유롭게 음악을 들을 수 있다. NFC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스마트폰을 스피커에 갖다 대는 것만으로 쉽게 연결(페어링)되므로 초보자도 쓰기 쉽다.

자체 이퀄라이저 기능을 탑재, 듣는 콘텐츠에 따라 POP, ROCK, FLAT 등 최적화된 음색 튜닝으로 듣는 즐거움을 더해준다.

카드 타입의 작고 아담한 무선 리모컨을 기본 제공, 거실 쇼파에 앉아 편하게 사운드바를 제어할 수 있다. 전원 ON/OFF과 볼륨 조정은 물론이고, 일시 음소거, 이퀄라이저 선택, 입력 소스 선택 등이 가능하다. 특히 블루투스로 스마트 기기와 연결해 음악을 들을 경우 재생/일시정지, 전후 곡 탐색으로 더욱 편리하게 음악을 들을 수 있다.

브리츠 마케팅 담당자는 “최근 소비자는 대형 모니터를 고를 때 선명한 화질 못지않게 소리도 많이 따지는 편인데 커다란 화면에 비해 사운드는 다소 빈약할 수 있다”고 지적하며, “스포츠 중계나 영화 콘텐츠를 즐길 때 소리가 감동을 더해 주는 만큼 사운드바 하나로 TV 시청 경험을 크게 개선시켜 줄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사운드바는 단순한 TV의 보조적 장치에서 벗어나 거실의 오디오를 책임 질 프리미엄급 AV시스템 역할이 중시되는 만큼 고급스러운 스타일과 풍부한 음질, 그리고 다양한 연결을 지원하는 ‘BZ-T3600 AV SoundBar 2nd Edition'만 있으면 ’눈‘ 뿐만 아니라 ’귀‘까지 만족스러운 AV 생활을 즐길 수 있어 최근에는 혼수 아이템으로서 인기가 높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