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쉬가드에서 아쿠아슈즈까지, 휴가를 위한 아이템은 모두 준비한 듯 하다. 하지만, 모두가 똑같이 준비하는 아이템만으로는 휴가지에서 자신을 돋보이게 할 수 없다. 평소 밋밋한 패션에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주듯, 아웃도어 환경의 휴가지에서도 아웃도어용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주는 것이 필요하다.

실용적인 기능성 아웃도어 액세서리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컬럼비아는 휴가지에서 유용한 아웃도어 액세서리로 쿨링 소재의 팔토시와 넥게이터, 그리고 멀티 폰케이스 등을 내놓았다.

‘퍼포먼스 제로 암 슬리브’는 컬럼비아의 옴니프리즈 제로 소재로 만들어진 쿨링 팔토시로 착용시 쾌적함과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자외선 노출이 가장 많은 팔 부위의 직접적인 노출을 막아줘 피부를 보호할 수 있다.

‘인터벤션 쿨 맥스 넥게이터’는 목에 둘러 강렬한 햇빛을 피하거나 이마에 땀이 흐를 때 헤어밴드로, 또는 손수건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멀티 아이템이다. 땀 흡수력이 뛰어나 아웃도어 활동 시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다. 프린트 패턴으로 휴가지 스포츠, 아웃도어 패션에 포인트를 줄 수 있다.

‘와일더니스 피나클 폰 케이스’는 대형 휴대폰까지 수납이 가능한 크기로 제작되었으며, 뒷면에 추가 포켓이 달려있어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멀티 케이스다. 앞면에 터치 가능한 투명창이 적용돼 휴대폰을 꺼내지 않고도 사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마운틴하드웨어의 ‘스위프트 플릭스 캡 2’는 캡의 가림막과 자외선 차단 기능으로 얼굴에 내리쬐는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수 있다. 피부와 맞닿는 이마 땀받이 부분에 쿨링 기능의 소재를 적용했으며, 부분적으로 메쉬 소재 사용으로 더운 여름에도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프로스펙스’의 팔토시도 헬사(Healtha) 원단을 사용해 땀 흡수와 배출이 빠른 것이 특징이다. 우수한 냉감효과에 UV 차단 효과(50+)까지 갖춰, 아웃도어 활동 시 피부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 신축성과 밀착감이 뛰어나 운동 시에도 편안하게 착용 가능하다.

아웃도어용 IT기기. 스마트함은 기본, 세련된 디자인으로 액세서리 역할까지
스마트 IT기기는 일상생활뿐만 아니라 휴가지의 아웃도어 환경에서까지 인간의 생활에서 분리할 수 없는 존재가 돼버렸다. 휴가지에서 자신의 모습을 담기 위한 카메라부터 자유롭게 음악을 들을 수 있는 블루투스 스피커까지 출시되고 있는 아웃도어용 IT기기는, 기능뿐만 아니라 세련된 디자인으로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주기에도 안성맞춤인 아이템이다.

올림푸스에서 출시한 아웃도어 카메라 TG 시리즈의 플래그십 모델 ‘스타일러스 TG-4 터프’는 수중 15m 깊이에서의 완전 방수, 2.1m 높이에서의 충격방지 및 영하 10℃에서도 작동하는 방한 기능을 갖췄다. 100kgf의 하중을 견딜 수 있다. 여기에 강력한 방진 기능으로 모래 사장이 있는 바닷가 물놀이나 암벽등반, 스키장 등 험난한 아웃도어 환경에 안성맞춤이다.

사운드 전문기업 브리츠에서 출시한 다기능 스마트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 'BR-2100 CLEO'는 한 손으로 가볍게 쥘 수 있는 콤팩트한 크기의 BR-2100 CLEO는 어떤 아웃도어 활동에도 부담 없이 휴대할 수 있는 포터블 스피커이다. 핸드 스트랩을 연결할 수 있어 손으로부터 예상치 못한 추락을 방지할 수 있으며, 캐러비너 등을 이용해 텐트나 나무, 자전거 등에 매달아 쓸 수 있다. 스마트폰, 태블릿 등 스마트 기기와 함께 무선으로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블루투스 기능을 지원한다. 케이블을 직접 연결할 필요 없이 무선으로 스마트폰에 저장된 MP3 음악을 주변 사람과 함께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