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컨테이너에서는 국내 최초로 외국인환자유치업을 희망하는 사업주들에게 사업자등록 대행서비스를 출시한다.

현행 의료법상 보건복지부에 외국인환자유치업 등록을 하지 않고 환자를 알선하는 행위는 불법이다. 서울서부지검이 지난 6월 8일에 발표한 바에 따르면 불법 브로커들은 1인당 1억에서 많게는 8억까지 과다 수수료를 챙긴 것으로 들어났다. 작게는 두배에서 많게는 수십배까지 수술비를 뻥튀기한 것. 이런 불법 브로커들로 인해 그간 어렵게 쌓아온 한류 이미지가 심각한 훼손을 입고 있어 심각한 사회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엔컨테이너에서는 이런 불법 성형 알선업자들을 올바른 사업자로 변화, 육성시키기 위해 외국인환자유치업 사업자등록 대행서비스를 시작한다. 본 서비스는 사업자등록 대행뿐 아니라 외국인환자유치업 허가를 받기 위한 실질적인 무료 컨설팅도 포함된다.

컨설팅에는 외국인환자유치업 인허가 방법은 물론, 한번 소개한 환자에 대해 병원으로부터 지속적으로 수익배분을 받는 협력 관계를 구축 노하우까지 포함되 있어 현장의 요구를 잘 반영했다는 평가다.

엔컨테이너 안성훈팀장은 "불법 알선에서 비롯된 피해 사례 때문에 그동안 막대한 국가적 이미지 손실을 입은 것이 사실이다"라며 "이번 엔컨테이너의 사업자등록 대행 서비스를 통해 그간 유치업 허가없이 불안하게 영업하던 많은 유치업자들이 양지로 나와 떳떳하게 영업할 수 있는 환경이 하루빨리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엔컨테이너의 운영회사인 주식회사 투명망토는 서울예술대학교의 가족기업으로, 제주도에 1조5천억을 투자해 유명해진 중국의 제1의 부동산 개발회사인 녹지그룹의 제휴사이기도 하다. 또한, 페이스라인성형외과,그랜드성형외과,365MC등 국내 유수의 성형외과들과도 환자유치에 대한 협약을 체결한바 있다.

한편, 엔컨테이너의 사업자등록 대행서비스는 홈페이지(http://ncon.co.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월5만원에서 10만원수준의 저렴한 가격에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