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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아도 좋기만 하네 'ASUS GTX970 DC Mini 이엠텍'크기는 보급형, 성능은 하이엔드 '17cm에 담긴 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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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7.03  01:2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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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PC로 대변되는 스몰 폼팩터 PC가 침체된 시장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각광받고 있다. PC 시장의 규모가 축소되고, 불경기로 인해 수요가 감소되는 상황이지만 역설적으로 미니PC의 수요는 증가하고 있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무엇보다 과거와 달리 미니PC를 구성하는 주요 부품들의 성능이 크게 좋아진데다, 가격도 한층 저렴해지면서 구매 가치가 날로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또한 부품의 전력 소모와 발열 감소는 소음을 줄이는 촉매제가 됐고, 여기에 시대의 트렌드에 맞춰 갈수록 변하는 디자인은 사무실이나 방안에만 머물러 있던 PC를 거실이나 매장 등으로 끌어내는 결정적인 계기를 만들어 준다. 이러한 상황에서 크기가 작은 미니타워 케이스나 큐브 타입의 케이스를 이용한 조립PC가 늘고 있는 것도 어쩌면 당연한 현상으로 볼 수 있다.

이렇듯 작은 PC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보니, 여기에 탑재되는 부품의 크기도 점점 작아지는 추세다. 대표적으로 그래픽카드를 꼽을 수 있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고사양 그래픽카드는 크고 무거운 경우가 대부분이었는데, 최근 출시되는 제품들은 스몰 폼팩터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사이즈를 대폭 줄였다. 즉 성능은 유지하되 크기를 줄임으로써 호환성을 높인 제품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는 것이다.

얼마 전 출시된 'ASUS 지포스 GTX970 DC Mini OC D5 4GB 이엠텍'이 바로 그러한 경우에 해당된다. 이 제품은 모델명에서도 알 수 있듯 엔비디아의 지포스 GTX970 GPU를 탑재했다. 그래픽카드 중에서는 하이엔드급에 속하는 제품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크기가 상당히 작기 때문에 미니타워와 같은 PC에도 무리없이 장착된다. '혁신적'이라는 말이 어색하지 않은 그런 제품이며, 최근의 트렌드와 잘 부합한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여기에 유통사인 이엠텍의 수준 높은 서비스가 더해져 더욱 매력적인 제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ASUS 지포스 GTX970 DC Mini OC D5 4GB 이엠텍

제조공정

28nm

코어 클럭

1088MHz (부스트 1228MHz)

메모리

GDDR5 4GB (256bit / 7010MHz)

쿠다 코어

1664개

출력 포트

DVI-I/D, HDMI 2.0, 디스플레이 포트

TDP

148W

전원 포트

8핀 보조전원

가격

인터넷 최저가 42만 9900원 / 6월 30일 기준

제품 문의

이엠텍아이엔씨 (http://emtekinc.co.kr/)

 '크다고 다 좋은 건 아니다' 17cm 길이로 호환성 높여

'ASUS 지포스 GTX970 DC Mini OC D5 4GB 이엠텍'의 가장 큰 장점은 17cm의 작은 크기로 만들어졌다는 점이다. 사실 17cm라는 크기가 일반적인 메인스트림급 그래픽카드의 기준에서는 그리 작다고 볼 수 없지만, GTX970을 탑재한 하이엔드 제품임을 감안하면 혁신이라는 말이 어울릴 정도로 작은 크기다.

사실 지포스 GTX970에 탑재된 전원부와 각종 칩셋의 배치를 고려하면 이 정도 크기의 제품이 나오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특히 효과적인 쿨링을 위해 듀얼 쿨러 이상의 쿨링 솔루션을 갖춰야 하기 때문에 자칫 안정성과 내구성 등에 해를 미칠 수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 제품이 겨우 17cm의 크기로 만들어진 것은 그만큼 ASUS의 기술력이 뛰어나다는 의미다.

   
▲ 17cm의 작은 크기로 만들어져 어떠한 시스템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듀얼 팬을 탑재한 GTX970의 경우 길이가 최소 25cm에서 30cm 정도로 이 제품과는 약 10cm 정도의 차이를 보여준다. 물론 극한의 오버클럭을 적용한 비레퍼런스 제품이라면 가급적 2개 이상의 쿨러를 탑재하는 것이 좋겠지만, 'ASUS 지포스 GTX970 DC Mini OC D5 4GB 이엠텍'처럼 적절한 오버클럭이 가미됐다면 이 정도의 구성으로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 조립 PC 유저들 사이에서 미니 큐브 형태의 케이스와 미니타워 케이스 등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들 제품은 미들타워에 비해 작게 만들어져 공간 활용성이 뛰어난데, 작은 크기만큼 내부 부품의 장착도 어느 정도 한계가 있기 마련이다. 하지만 본 제품처럼 17cm 정도의 길이라면 미니타워는 물론 경우에 따라 슬림 타입의 케이스에서도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그만큼 PC의 활용도를 높이는데 일조하고 있는 것이다.

참고로 이엠텍에서 유통하는 ASUS 그래픽카드는 모두 밀봉 포장돼 판매되고 있다. 배송 중 이물질의 유입으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함은 물론 소비자들의 신뢰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그만큼 고객 서비스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엠텍의 자세를 짐작케 하는 부분이다.

팩토리 오버클럭으로 신뢰 높였다

'ASUS 지포스 GTX970 DC Mini OC D5 4GB 이엠텍'은 다른 비레퍼런스 제품과 마찬가지로 오버클럭이 적용됐다. 본 제품의 GPU 클럭이 1088MHz (부스트 1228MHz)로 레퍼런스 제품의 1050MHz(부스트 1178MHz)에 비해 3%가 조금 넘는 수준으로 높아졌다. 클럭의 상승률로만 보자면 그리 높은 수준은 아니지만, 특유의 안정성과 함께 쿨링 능력까지 갖추고 있어 추가로 오버클럭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팩토리 오버클럭 방식으로 만들어져 신뢰를 높일 수 있다는 점도 특징으로 손꼽힌다. 사실 오버클럭 제품은 GPU나 메모리의 클럭을 강제로 올려 쓰기 때문에 성능은 좋지만, 필연적으로 안정성이나 내구성은 떨어지기 마련이다. 그래픽카드 제조사들이 쿨링에 많은 신경을 쓰는 것도 이로 인해 제품에 문제가 생기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팩토리 오버클럭은 이러한 문제를 방지하기 위한 일종의 안전장치와도 같은 것으로 볼 수 있다. 팩토리 오버클럭은 제조사가 공장에서 제품을 설계할 때부터 오버클럭을 적용해 출고되는 것을 뜻하는데, 부품의 구성이나 기판의 설계, 쿨링 솔루션 등이 높은 클럭에 맞춰져 구성됐기 때문에 믿음을 가질 만하다. '오버클럭 제품은 고장이 잦고, 수명이 짧다'는 고정관념을 불식시켜주기에 충분할 것으로 보인다.

클라스가 다르다 'ASUS 슈퍼 알로이 파워'

PC 전체로 봤을 때 파워서플라이가 심장에 해당하는 것처럼 그래픽카드에 있어 전원부는 심장과 마찬가지다. 아무리 GPU나 메모리의 성능이 좋아도 이를 받쳐주는 전원부가 제 역할을 못한다면 사용에 제한이 있을 수밖에 없다. 비레퍼런스 제품은 대부분 레퍼런스보다 클럭이 높게 설정되어 있어 전원부가 더욱 튼튼해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안정성이 떨어지는 것은 물론 그래픽카드의 안전조차 보장받을 수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래픽카드 구입시 전원부의 품질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는 것이다.

   
슈퍼 알로이 파워로 안정성을 보장하는 것은 물론 추가 오버클럭도 가능하다

'ASUS 지포스 GTX970 DC Mini OC D5 4GB 이엠텍'의 품질에 믿음을 가져도 좋을 두 번째 이유가 바로 슈퍼 알로이 파워(Super Alloy Power) 전원부를 도입했기 때문이다. 이는 총 5(4+1)페이즈로 구성됐는데, 하나의 페이즈에 Low RDS(On) 모스펫 3개를 사용한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수명이 9만 시간으로 일반 캐퍼시터와 비교했을 때 무려 2.5배나 길어진 솔리드 캐퍼시터를 장착해 오랜 시간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진동 소음을 줄이기 위해 특수 콘크리트 합금으로 만들어진 쵸크를 사용한 것도 특징으로 꼽힌다. 무엇보다 DIGI+VRM은 전압 모듈레이션(변조)의 내성을 강화해 안정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에너지 효율을 약 15% 향상시킴으로써 전력 절감에도 도움을 준다.

이처럼 ASUS가 자랑하는 슈퍼 알로이 파워는 남과 다른 전원부 품질로 소비자들의 걱정을 줄였다. 물론 그만큼 가격 상승의 요인이 되기도 하지만, 품질과 안정성을 동시에 만족시키고자 하는 ASUS만의 철학이 잘 드러난 요소로 평가할 수 있을 것이다.

팬이 1개라 걱정된다고? 쿨테크 팬 하이브리드라면 문제없어

그래픽카드가 제대로 작동하기 위해서는 GPU와 메모리의 발열을 신속하게 식혀주는 장치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 냉각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을 때 자칫 그래픽카드가 손상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밀폐된 케이스 안에서 다른 부품의 온도까지 동반 상승시켜 시스템 전체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오버클럭까지 적용된 비레퍼런스 제품이라면 신경을 써야 할 것이다.

'ASUS 지포스 GTX970 DC Mini OC D5 4GB 이엠텍'에 높은 점수를 줄 수 있는 또 다른 요인 중 하나가 바로 이러한 냉각에 있어 믿고 쓸 수 있다는 점이다. 먼저 GPU와 구리 히트베이스를 직접 맞닿아 GPU의 발열을 히트싱크로 빠르게 전도하는 DirectCU에 증기 챔버 기술을 더한 DirectCU Mini 쿨링시스템이 적용됐다.

   
▲ DirectCU에 증기 챔버 기술을 더한 DirectCU Mini 쿨링시스템이 적용

히트베이스 내부에 마련된 진공 증기실은 GPU의 발열을 흡수할 때마다 내부의 열전도 물질이 끊임없이 순환하는 방법으로 기존 방식에 비해 더 많은 GPU의 발열을 흡수하면서도 낮은 온도를 유지할 수 있다.

   
▲ '쿨테크 팬 하이브리드' 기술로 GPU와 메모리, 전원부의 발열까지 빠르게 식혀준다.

무엇보다 이전 세대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ASUS만의 '쿨테크 팬 하이브리드(CoolTech Fan - Hybrid)' 기술이 탑재돼 GPU와 메모리, 전원부의 발열까지 빠르게 식혀준다. 사실 1개의 쿨링 팬이 탑재된 본 제품을 보고 있노라면 2개 이상의 팬이 장착된 다른 제품에 비해 초라해 보이기까지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걱정이 필요 없는 이유는 '쿨테크 팬 하이브리드'의 냉각 성능이 워낙 좋다는데 있다.

쿨테크 팬의 다른 팬과 비교해 공기의 흐름을 더욱 빠르게 만들어주는 블로우 팬과 넓은 면적의 쿨링을 위한 플라워 팬의 장점을 합쳐 놓은 것이다. 이는 레퍼런스 팬과 비교했을 때 회전수가 같아도 공기의 흐름이 더 강력하기 때문에 히트싱크로 전달된 GPU와 메모리, 전원부의 열을 빠르게 식혀줄 수 있다.

결국 본 제품이 하이엔드 유저를 겨냥한 GTX970임에도 불구하고 이처럼 작게 만들어질 수 있었던 것도 어쩌면 이와 같은 뛰어난 쿨링 장치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 할 수 있다.

기판의 손상 막아주는 큼직한 백플레이트

언제인가부터 고성능 그래픽카드에 있어 백플레이트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버린 듯하다. 일면 사소해 보이는 특징이지만, 있고 없고의 차이가 그만큼 크기 때문에 이제는 단가가 다소 상승하더라도 대부분 이를 장착하는 추세로 가고 있다.

'ASUS 지포스 GTX970 DC Mini OC D5 4GB 이엠텍'도 이러한 추세에 맞춰 큼직한 백플레이트를 장착했다. 기판의 뒷면에 금속 재질의 백플레이트를 달아 내구성 향상과 함께 쿨링 효과까지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백플레이트로 기판의 휘어짐을 방지하고 추가 쿨링에도 도움을 준다

이미 잘 알려져 있다싶이 백플레이트를 장착하면 여러 가지 면에서 이득이다. 우선 기판이 휘어지는 현상을 막아준다. 그래픽카드를 오래 사용하다 보면 장력에 의해 휘어지는 경우가 생길 수 있는데, 자칫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다. 하지만 백플레이트가 달려 있는 경우 이를 막아주기 때문에 안심하고 쓸 수 있는 것이다.

또한 백플레이트가 대부분 금속 재질로 되어 있어 열 전도율이 무척 뛰어나다. 그렇기에 반대쪽에 부착된 쿨링 장치와 함께 기판의 열을 식혀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추가로 외부의 물리적인 요인으로 기판이 손상되는 것까지 막아주기 때문에 말 그대로 일석삼조의 득을 볼 수 있다.

낮은 소비전력이야 말로 가장 큰 매력

엔비디아 지포스 GTX960과 GTX970이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빠르게 자리를 잡을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소비전력이 낮았기 때문이다. 전 세대인 GTX760 및 GTX770과 비교해 성능은 훨씬 높은 반면 전력은 더 낮아진 것이다. 요즘 PC 부품을 구매할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전력대비 성능이 우수한 제품이라 할 수 있다.

   
▲ TDP(열 설계전력)은 148W로 상당히 낮은 수준이라 8핀 보조전원 1개 만으로 충분히 구동된다

'ASUS 지포스 GTX970 DC Mini OC D5 4GB 이엠텍'의 TDP(열 설계전력)은 148W로 레퍼런스 제품의 145W와 비교하면 조금 높은 수준이지만 오버클럭으로 인한 상승률임을 감안하면 큰 차이는 없을 것이다. 오히려 높은 성능을 구현하는 것에 비해 적은 수치이며, 전력대비 성능 면에서 무척 뛰어나다고 볼 수 있다. 그러다 보니 보조 전원도 8핀 1개면 충분한 수준이다.

또한 보조전원 포트 뒷면에는 빨간색과 하얀색 LED가 점등되는 곳이 있는데, 그래픽카드가 별 문제 없이 안정적으로 구동될 때는 하얀색 LED가, 전원 공급이 불안정할 시에는 빨간색 LED가 각각 점등된다. 만일 보조 전원이 제대로 꼽히지 않았다거나, 파워서플라이가 불량일 때 빨간색 LED가 표시돼 사용자들에게 이를 알려준다.

초보자들도 쉽게 편리하게 쓸 수 있는 'ASUS Tweak'

'작은 제품이다 보니 오버클럭은 제대로 될까?'라는 의구심을 갖는 유저들도 적지 않을 것이다. 앞서 봤듯 'ASUS 지포스 GTX970 DC Mini OC D5 4GB 이엠텍'은 탄탄한 전원부와 쿨링 솔루션을 갖고 있어 오버클럭을 위한 제반 여건은 충분히 마련됐다고 볼 수 있다. 여기에 추가로 ASUS가 별도로 개발한 'GPU Tweak' 프로그램까지 제공함으로써 보다 손쉬운 오버클럭이 가능하도록 한 점도 본 제품만의 특징이라 할 수 있다.

   
▲ 초보자들도 쉬운 오버클럭이 가능하 'GPU Tweak'

'GPU Tweak'이라 명명된 이 프로그램은 GPU와 메모리의 속도 조절은 물론 한 번의 클릭으로 자동으로 오버클럭을 해주는 'OC 모드'까지 지원한다. 또한 ASUS가 제공하는 GPU-Z 프로그램이 있어 아래와 같이 현재 그래픽카드의 정보를 상세하게 확인할 수 있어 최신 게임에서 성능 향상을 기대하는 유저들에게 적합하다.

다양한 출력 포트에 부가 기능까지

최근 4K 영상과 같은 고화질 영상을 비롯해 다수의 모니터를 연결해 하나처럼 사용함으로써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실감나는 게임을 구동하고자 하는 유저들이 늘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다양한 종류의 출력 포트가 구비돼 있어야 함은 당연한 말이다.

'ASUS 지포스 GTX970 DC Mini OC D5 4GB 이엠텍'에는 영상 장치와의 호환성을 높이기 위해 여러 가지 출력 포트를 장착했다. 디스플레이 포트를 비롯해 HDMI 2.0 포트를 각각 1개씩 달았고, 여기에 듀얼링크 DVI-I/D까지 총 4개의 포트를 탑재해 활용성을 높였다. 또한 이 출력 포트를 통해 총 4대의 모니터를 연결할 수 있다.

   
디스플레이 포트를 비롯해 HDMI 2.0 포트, 듀얼링크 DVI-I/D까지 총 4개의 포트를 탑재

아울러 엔비디아 그래픽카드 특유의 기능들도 빠짐없이 지원한다. 먼저 다수의 그래픽카드를 연결해 하나처럼 사용하는 SLI 기능으로 고사양의 게임을 최고 옵션과 해상도에서 원활하게 즐길 수 있고, 최근 모니터 제조사들과의 공조를 통해 활용도를 더욱 높여가고 있는 지싱크(G-SYNC) 기능도 제공한다. 참고로 ASUS에서 내놓은 모니터 중 지싱크 기능을 지원하는 제품이 있다. 때문에 이 제품과 함께 사용한다면 충분한 효과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이 밖에 화면의 잘림 현상과 프레임 속도 저하로 인한 스터터링 현상을 방지하기 위한 엔비디아만의 Adaptive Vertical Sync 기능과 드라이버를 손쉽게 업데이트하는 것은 물론 게임과 관련된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는 지포스 익스피어리언스(GeForce Experience), 고화질에서 부드러운 게임 진행을 위한 MFAA 및 DSR 기능 등도 제공한다.

작아도 좋기만 하네 'ASUS 지포스 GTX970 DC Mini OC D5 4GB 이엠텍'

다음으로 'ASUS 지포스 GTX970 DC Mini OC D5 4GB 이엠텍'의 성능을 알아봤다. 아마 적지않은 사람이 이 제품의 성능이나 안정성, 오버클럭 능력 등에 대해 의구심을 가질 것이다. 크기가 다른 GTX970에 비해 현저히 작다 보니 이러한 의심은 어쩌면 당연한 것일 수 있다. 과연 이 제품이 어느 만큼의 능력을 가졌는지 벤치마크 및 게임 등 몇 가지 테스트를 통해 알아봤다. 비교 대상으로는 하위 제품인 엔비디아 지포스 GTX960 레퍼런스 모델을 선정했다.

<테스트 사양>
- CPU : 인텔 코어i5 4세대 4690
- 메인보드 : ASRock H97 Performance 디앤디컴
- RAM : G.SKILL 8GB DDR3-2133 (4GBX2)
- SSD : 인텔 335 시리즈(240GB)
- 파워서플라이 : FSP HYPER 600W
- 운영체제 : 윈도우8.1 64bit

3DMark - FireStrike

먼저 3D MARK FireStrike를 통해 그래픽 점수를 측정해봤다. 3D MARK FireStrike는 현재 PC 관련 벤치마크 프로그램 중 가장 신뢰도가 높은 것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다. 그래픽 능력은 물론 컴퓨팅 성능까지 다양한 종합적인 성능을 측정하기 때문에 객관적인 지표로 삼기에 부족함이 없다.

그 중 그래픽 점수를 알아본 결과 'ASUS 지포스 GTX970 DC Mini OC D5 4GB 이엠텍'은 9913점을 나타내 6569점의 지포스 GTX960에 비해 무려 50%에 가깝게 높은 성능을 기록했다. 기본적인 성능 차이가 워낙 많이 나는데다, 오버클럭까지 가미돼 있다 보니 더욱 큰 차이를 보여주고 있다.

   
 
GTA5 (1920X1080 / 높음)

다음으로 올 상반기 최고의 히트작이라 할 수 있는 GTA5 (Grand Theft Auto V)를 통해 PC 게임에서의 능력을 측정해봤다. 참고로 GTA5는 실사에 버금가는 그래픽 품질로 PC 게임 마니아들을 매료시켰던 역대급 게임으로 탄탄한 스토리는 물론 그래픽 옵션도 요소에 따라 세분화 되어 있어 '잘 만든 게임'의 정석을 보여준다.

무엇보다 GTA5는 옵션에 따른 영상의 품질 차이가 워낙 크기 때문에 가급적 중간 이상의 옵션을 설정할 것을 권한다. 물론 사양이 높다 보니 중간 이상에서 원활하게 구동하기 위해서는 최소 GTX960 이상의 제품을 구비하는 것이 좋다. 참고로 테스트 대상인 두 제품의 성능을 고려해 해상도는 1920X1080에서 진행했다.

만일 최근 유행하는 4K 해상도를 사용하고자 한다면 GTX970 보다 더 높은 성능의 그래픽카드가 필요할 것이니 참고 바란다. 아울러 높음 옵션은 텍스처이나 쉐이더, 그림자 등의 설정을 아주 높음으로, MSAA는 꺼놓은 상태를 말한다.

이번 테스트에서 'ASUS 지포스 GTX970 DC Mini OC D5 4GB 이엠텍'은 73.8점을 기록함으로써 54.1점을 기록한 지포스 GTX960 레퍼런스 제품에 비해 약 35% 가량 높은 점수를 보여줬다. 실질적으로 두 제품 모두 게임 구동에는 거의 문제가 없는 모습을 보여주기는 했으나, 여기서 해상도를 한 단계 더 높인다는 가정을 한다면 ASUS의 제품이 유리함은 두말할 나위가 없을 것이다.

   
 
Battlefield4 (1920X1080 / 높음)

FPS 게임의 대표 주자로 불리는 배틀필드4는 이미 출시된 지 꽤 오랜 시간이 지나기는 했으나, 워낙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는데다 PC 게임 중에서도 상당히 높은 사양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그래픽카드의 성능 측정에 아직까지 많이 사용되기도 한다.

위의 다른 테스트와 마찬가지로 'ASUS 지포스 GTX970 DC Mini OC D5 4GB 이엠텍'은 하위 라인업인 지포스 GTX960에 비해 약 20% 가량 높은 성능을 뽐내고 있다. 물론 별도의 벤치마크 프로그램이 없기 때문에 구간마다 상이한 결과가 나올 수 있겠지만, 이 정도 프레임이라면 상황을 막론하고 원활한 게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소비전력

끝으로 두 제품의 전력 소모량에 대해 알아봤다. 엔비디아 지포스 GTX970 및 GTX960의 가장 큰 매력이라면 역시 전력대비 성능이 상당히 뛰어나다는 점이다. 기존 맥스웰에서 한층 더 개선된 2세대 맥스웰 아키텍처 덕분에 성능은 이전 세대에 비해 더 늘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전력 소모량은 오히려 줄어든 것이다. 전력에 특히 민감한 요즘 같은 시기에 무척 매력적인 특징이 아닐 수 없다.

아래의 테스트 결과를 보면 잘 알 수 있다. 시스템 전체의 전력량을 측정한 결과 'ASUS 지포스 GTX970 DC Mini OC D5 4GB 이엠텍'는 232W, 지포스 GTX960은 191W로 소모량이 그리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전 세대에 비하면 보급형보다 조금 높은 수준이라고 보면 될 것이다.

   
 
트렌드를 선도하는 그래픽카드 'ASUS 지포스 GTX970 DC Mini OC D5 4GB 이엠텍'

위에서 보았듯 'ASUS 지포스 GTX970 DC Mini OC D5 4GB 이엠텍'은 참으로 많은 특징을 갖고 있다. 오버클럭으로 높은 성능을 자랑하는 것은 물론 0dB라는 스마트함이 더해진 쿨테크 시스템으로 소음과 발열을 동시에 잡았다. 백플레이트로 기판의 휘어짐과 발열 문제를 시원스레 해결했고, 'ASUS Tweak' 기술을 통해 초보자도 쉽게 오버클럭이 가능하도록 돕고 있다.

하지만 가장 돋보이는 것은 역시 크기다. 불과 17cm 밖에 되지 않는 짧은 길이임에도 강력한 성능에 내구성까지 갖춰 활용도가 매우 뛰어나다. 또한 소음과 발열 등의 환경적인 문제까지 해결해 까다로운 소비자들의 마음을 충분히 움직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요즘 PC 시장의 트렌드가 갈수록 '더 작게'를 선호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했을 때 이에 잘 부합하는 제품임을 알 수 있다. 특히 하루가 멀다 않고 출시되는 큐브형 미니 케이스처럼 공간의 제약이 많은 스몰 폼팩터 PC를 한층 강력하게 만들어 줄 무기라는 점에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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