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Microsoft는 6월 10일(현지 시간) 55인치/84인치 대화면 터치스크린 LCD를 갖춘 Windows 10 기반 PC인 'Surface Hub'를 7월 1일부터 24개국에서 주문을 받고, 9월부터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미국에서의 가격은 55인치 모델이 6999달러, 84인치 모델이 1만 9999달러이다. 출시 국가는 미국, 캐나다, 호주, 오스트리아, 벨기에, 덴마크, 프랑스, 필란드, 독일, 아일랜드, 이태리, 일본, 룩셈부르크, 네덜란드, 뉴질랜드, 노르웨이, 포르투칼, 카타르, 싱가포르, 스페인, 스웨덴, 스위스, UAE 등 24개국이다. 우리나라는 포함되어 있지 않다.

▲ Surface Hub

Surface Hub는 공동 작업을 위한 기업용 대형 태블릿PC이다. TV와 같은 바디를 채용, 벽걸이 고기능 전자 칠판으로 사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전 설치된 OS는 Windows 10으로, 최대 100점 멀티 터치와 3대의 펜 입력이 가능한 ‘광학접착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또한 1080p 대응 Web 카메라 2개, 화상 회의시 배경 잡음 제거 가능한 4개의 마이크 등을 갖췄다,

▲ Surface Hub 활용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