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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 업계는 지금 눈 건강 위한 ‘아이케어’에 주목눈 건강 위협하는 블루라이트, 플리커-프리 등 기능 강화 나서
이준문 기자  |  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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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5.15  11: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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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스마트폰, 태블릿 등 IT기기 사용시간이 많아지면서 어깨나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안구건조, 만성적인 안구피로는 많은 국민이 겪고 있는 대표적인 현대 질환이다. 두 눈을 부릅뜨고 액정 화면 속 깨알 같은 글자를 뚫어지게 쳐다보니 어쩔 수 없이 나타나는 문제이다. 그렇다고 PC모니터나 스마트폰을 멀리 할 수 없으니 알면서도 당할 수밖에 없다. 고작해야 안과에서 처방 받은 안약을 눈에 넣는 것이 전부이다. 일시적으로 통증은 사라지지만 무엇보다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하다.

편리함이라는 현대 문명 뒤에 감춰진 우리 눈을 위협하는 각종 위해 요소를 해결하기 위해 모니터 업계가 적극 나서고 있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블루라이트 감소, 모니터 깜박임을 줄이기 위한 플리커-프리, 그리고 눈의 편안함을 돕는 인체공학적 디자인 등 다양한 변화를 꾀함으로써 단지 정보의 표현 수단이 아닌, 눈 건강까지 챙긴 모니터가 출시되고 있다.

   
▲ 컴퓨터시각증후군(Computer Vision Syndrome) : 컴퓨터를 오래 사용함으로써 시각에 생기는 각종 증상이 문제시되고 있다. (이미지 = ASUS)

수정체와 망막 손상의 원인이 되는 블루라이트
우리 눈으로 지각되는 가시광선 중 415~455nm에 해당하는 블루라이트는 파장이 짧고 높은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 집중력을 높여주고, 기분을 향상시켜주는 효과를 낸다. 태양이 우리 머리 꼭대기에 있는 한낮에 가장 많이 방출되며, 해가 지면 블루라이트는 사라진다. 하지만 과유불급(過猶不及)이라 했던가. 밤에도 블루라이트가 포함된 빛을 쬐고 있으면 수면장애가 오는 등 우리의 생체리듬은 흐트러진다. 또한 우리 눈이 장기간 블루라이트에 노출되면 수정체와 망막이 손상될 수 있고, 황반변성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눈이 쉽게 피로해지고, 안구 건조증으로 눈의 통증을 유발한다. 어린아이의 경우 눈 수정체는 블루라이트를 효과적으로 걸러내지 못하기 때문에 조기 시력 감퇴의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

   
▲ 모니터에서 발생되는 블루라이트는 장시간 노출되면 안구 질환의 원인이 된다. (이미지 = ASUS)

빛의 3원색인 빨강(R), 초록(G), 파랑(B)의 조합으로 영상을 만들어내는 모니터를 장시간 보고 있으면 눈이 불편하다고 느끼는 원인도 여기에 있다. 특히 CCFL을 백라이트로 썼던 과거 모니터와는 달리 LED 백라이트를 쓰고 있는 최근의 모니터는 블루라이트 구간에 대한 방출량이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높기 때문에 더욱 주의가 요구된다.

   
▲ 블루라이트 발생은 현재 대부분의 모니터를 차지하고 있는 LED 백라이트에서 더 심하게 일어난다. (이미지 = ASUS)

모니터 업계를 이런 문제를 인지하고 늘 액정화면을 보고 지내는 현대인의 눈 건강을 위해 ‘블루라이트 잡기’에 적극 나섰고 있다. 모니터 OSD 메뉴에 ‘로우 블루라이트(Low Bluelight)’ 기능을 넣어 블루라이트로 인한 자극을 최소화한 것. ASUS, BENQ 등 글로벌 업체 뿐만 아니라 큐닉스 등 국내 업체도 적극 도입함으로써 사용자 환경 개선에 나서고 있다.

   
▲ ASUS는 상황에 맞는 최적화된 4가지의 로우 블루라이트 모드를 지원한다. (이미지 = ASUS)

특히 ASUS는 다양한 업무 환경에 최적화된 4가지 로우 블루라이트 모드를 적용함으로써 색 변이는 최소화하며, 눈의 편안함은 향상시키는데 노력했다. 블루라이트를 무작정 낮추게 되면 색에 왜곡이 생기기 때문이다. 컬러 밸런스를 최대한 살려 웹 서핑에 적합한 1단계, 사진과 동영상 감상에 적합한 2단계, 실제 종이와 같은 환경을 만들어 장시간 독서나 워드 작업에 최적화된 3단계, 그리고 조명이 어두운 상황에서 쓰기 적합한 4단계 등 사용자가 OSD 메뉴에서 선택할 수 있다. ASUS는 각 모드에 최적화된 이상적인 블루라이트의 값을 찾기 위한 노력의 결과로 독일 인증 전문기관인 TUV 라인란드(TUV Rheinland)로부터 블루라이트 저하 기술 관련하여 9개 모델에 대해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http://www.certipedia.com/quality_marks/0000044278?locale=de&qm_locale=en)

깜박이는 모니터... 눈 피로의 주범
일반적인 LCD모니터는 PWM(Pulse-Width Modulation, 펄스 폭 변조방식) 방식으로 화면 밝기를 조절한다. 초당 150~250회 정도 백라이트가 켜지고 꺼짐을 반복함으로써 밝기를 유지한다. 다만 매우 빠르게 일어나기 때문에 우리가 잘 느끼지 못할 뿐이다. 하지만 모니터 밝기가 낮게 설정되어 있으면 깜박이는 현상은 더욱 심해진다.

   
▲ PWM 방식의 모니터는 초당 약 200회의 깜박임으로 화면 밝기를 유지한다.

   
▲ 플리커-프리 기술이 적용되지 않은 모니터의 경우 모니터 밝기를 낮추면 심한 깜박임으로 화면이 또렷하게 보이지 않는 문제가 발생된다. (이미지 = ASUS)

이처럼 빛이 밝아졌다가 어두워지는 반복적인 변화는 동공 확장 및 축소로 이어져 눈을 쉴 틈 없이 자극한다. 이런 환경에 계속 노출되면 우리 눈은 쉽게 피로함을 느끼게 되며 뻑뻑함, 안구건조 등으로 불편함을 호소하게 되고, 심하면 두통으로 이어진다. 이런 화면 깜박임을 플리커(Flicker)라 부르고 있으며, 깜박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ASUS, BENQ, EIZE, Viewsonic 등 모니터 업체는 플리커-프리(Flicker-Free) 기술을 사용하고 있다. ASUS의 경우 ‘스마트 다이내믹 백라이트 조절(Smart Dynamic Backlight Adjustment)’ 기능을 사용함으로써 플리커-프리를 구현했다. 기존 방식과는 다른 백라이트 제어 기술을 사용함으로써 화면 밝기가 낮은 상태에서도 깜빡임이 일어나지 않는다. ASUS는 11개 모델에 대해 TUV 라인란드로부터 플리커-프리(Flicker-Free) 인증을 받았다.(http://www.certipedia.com/quality_marks/0000043082?locale=en)

눈부심 방지, 인체공학적 설계도 눈 보호에 영향
모니터 패널은 앞부분에 유리 재질을 사용함으로써 액정 디스플레이 화면이 선명하고 또렷하게 보이는 장점이 있지만 반대로 불필요한 빛의 반사로 인해 화면이 제대로 보이지 않는 문제도 발생한다. 화면에 집중할 수 없어 주의를 산만하게 만들 뿐만 아니라 장시간 바라보게 되면 눈의 피로와 뻑뻑함까지 유발한다.

따라서 최근 소비자는 빛을 분산시켜 반사된 빛이 내 눈에 들어오는 것을 줄여주는 ‘안티글래어(Anti-glare)’ 처리된 모니터를 선호하는 추세이다. 밝은 직사광선 또는 형광등 아래, 그리고 주변에 빛을 내는 물체가 있어도 반사를 크게 줄여주기 때문에 눈을 한층 편안하게 해준다.

또한 눈뿐만 아니라 보다 편안한 자세로 모니터를 바라볼 수 있도록 다양한 인체공학적 설계를 적용한 제품도 있다. 사용자 신체 조건에 따라 혹은 테이블 등 주변 환경에 따라 모니터 방향을 자유자재로 설정할 수 있다면 사용자 입장에서는 한결 더 편한 자세로 PC 업무를 할수 있기 때문이다.

대부분 모니터에 기본으로 적용되는 틸트(기울임)는 사용자의 시선과 모니터가 적당한 각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서로 방향이 맞지 않는다면 사용자는 자연스럽게 등을 구부리게 되고, 목을 쭉 빼는 등 거북목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일부 모니터에서 제공되는 엘리베이션(높낮이 조절)은 의자에 구부정하게 앉게 되는 현상을 방지한다.

   
▲ 틸트(기울임)

   
▲ 엘리베이션(높낮이 조절)

타인과 화면을 같이 보며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경우가 많다면 스위블(화면 회전)이 가능한 모니터가 좋다. 세로로 된 문서를 주로 보거나 워드 작업이 많다면 화면을 90도 돌릴 수 있는 피벗 기능이 제공되는 모니터를 선택하면 된다.

   
▲ 스위블(화면 회전)

   
▲ 피벗(화면 회전)

무엇보다 잦은 휴식, 그리고 바른 자세가 중요
이처럼 모니터 업계는 사용자가 더욱 편안하게 PC작업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덕분에 소비자는 이전보다 더 나은 환경에서 업무를 할 수 있다. 하지만 눈 보호를 위한 신기술이 모니터에 적용된다 한들 궁극적으로는 눈 건강을 위한 스스로의 노력이 필요하다.

오랜 시간 모니터를 앞에 두고 근거리에서 작업할 경우 눈의 초점을 맞추기 위해 근육이 경직되고 수정체의 탄력성이 소실될 수 있으므로 PC업무가 많은 직장인, 학생의 경우 작업 중간에 원거리를 보고 눈 주위를 마사지해 주는 등 휴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숙면을 취하기 위해 잠들기 2~3시간 전 밝은 화면을 보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모니터 화면을 눈높이에 맞추거나 혹은 눈높이보다 약간 아래로 조정하며, 화면을 약간 뒤로 젖혀 모니터를 올려다보는 것이 아닌 내려다 볼 수 있도록 해 목 뒷덜미의 긴장을 완화시킨다. 또한 모니터와 자신과의 거리가 팔 길이 정도가 될 수 있도록 적당한 간격을 유지한다.

눈 건강을 고려한 BEST 모니터

UHD 초고화질에 아이케어 기능 더한 ‘ASUS PB279Q 4k UHD 모니터’
Full HD의 4배에 해당하는 3840x2160(60Hz) 해상도를 지닌 UHD 모니터이다. sRGB 100%의 색공간을 지원하며, 10억7천만(10비트)컬러의 구현이 가능해 그래픽 작업을 주로 하는 전문가에게 적합하다. 또한 장시간 모니터 앞에서 작업하는 이들을 위해 ‘ASUS EyeCare’라는 이름의 눈 보호 기능도 탑재했다. 색 변이는 최소화하면서 블루라이트를 줄여 눈의 피로와 시력 저하를 막아준다. 또한 플리커-프리를 구현했으며, 주변 환경과 사용자의 자세에 따라 모니터를 적당한 상태로 놓고 쓸 수 있도록 틸트, 스위블, 엘리베이션, 피벗 등 4가지 스탠드 기능을 제공한다.

   
 
9mm의 매우 얇고 슬림한 베젤, 고급스럽고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이며, UHD 해상도를 활용한 PIP/PIP 등 다중화면 기술을 지원해 하나의 모니터로 두 대를 쓰는 것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ASUS SplendidPlus 비디오 인텔리전스 기술을 탑재함으로써 어떤 콘텐츠도 최상의 화면 조건으로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

눈과 귀까지 동시 만족시키는 아이케어 모니터 ‘ASUS MX259H’
8mm에 불과한 초슬림 베젤, 그리고 해시계를 모티브로 디자인된 우아한 외형은 기존 제품과는 차별화된 기품 있는 모습을 안겨준다. 25인치 패널에 풀HD 해상도를 담아냈으며, 광시야각 AH-IPS를 사용해 어떤 방향에서 바라봐도 색 왜곡이 나타나지 않는다. PC를 오랜 시간 사용하는 이들을 위해 화면의 깜박임을 없앤 플리커-프리 기술을 탑재함으로써 눈 피로와 시력 저하를 예방한다. 또한 높은 에너지로 안구 망막에 영향을 주는 블루라이트를 최소화함으로써 시력 손상을 예방할 수 있다. 모니터 패널 표면 반사로 인한 눈부심과 화면이 탁하게 보이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안티-글래어 처리까지 적용했다.

   
 
특히 이 제품은 뱅앤올룹슨 ICE power와 공동으로 개발한 ASUS 소닉마스터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원음에 가까운 뛰어난 사운드로 보는 즐거움에 듣는 짜릿함까지 더했다. 명암비와 응답속도 특성도 우수해 게임이나 동영상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즐기는데 최적의 조건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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