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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부터 사람들이 모이는 곳에 빠지지 않았던 술, '막걸리'
이준문 기자  |  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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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3.04  08:2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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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는 3월, 새학기가 시작됐다. 겨우내 잠들어 있던 캠퍼스는 활기를 되찾았고, 새학기를 맞이한 대학생들은 새로운 사람들 혹은 오랜만에 만난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지난 몇 년 동안은 코로나19로 새학기의 설렘을 느끼지 못했지만, 엔데믹으로 전환되면서 새학기를 맞이한 대학생들의 표정도 한층 밝아졌다.

요즘 같은 새학기에는 친목을 위한 술자리가 빈번해진다. 특히 신입생들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친구를 사귀기 위해 술자리에 참여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자신의 주량을 잘 모르는 상태로 술을 마시다가 술에 취해 ‘흑역사’를 남기는 경우도 많다. 아직 술자리가 낯선 신입생이라면 어떤 술을 마셔야 할지, 어떻게 숙취를 해결해야 할지 알아 둘 필요가 있다.

■ 예부터 사람들이 모이는 곳에는 ‘막걸리’가 있었다

   
▲ ‘어울림’ 문화에 많은 영향을 미친 막걸리

대학생들의 주머니 사정은 그리 넉넉지 않다. 때문에 소주, 맥주, 막걸리 같은 술을 선호한다. 종종 위스키나 와인처럼 비싼 술을 찾는 대학생들도 있지만, 여럿이서 마실 때는 ‘가성비 좋은 술’을 찾는 것이 사실이다.

어떤 술을 선택해야 부담없이 기분 좋게 취할 수 있을지 고민한다면 막걸리가 좋은 대안일 수 있다. 예부터 막걸리는 축제나 모임에 곁들이는 술로써 ‘소통’과 ‘어울림’ 문화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 알코올 도수도 6도 정도로 낮고 알코올 향이 강하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술을 잘 못 하는 사람들이 마시기에 부담이 적고, 다른 술에 비해 포만감이 높아 적은 비용으로 큰 만족감을 얻기에도 제격이다.

실제로 최근 전통주를 찾는 MZ세대가 늘면서 2018년 4590억 6,600만원이었던 막걸리(탁주) 시장 규모는 2022년에는 5000억대를 훌쩍 넘은 5189억 7400만원으로 늘었다.

■ 어른들의 술 막걸리, 이제는 MZ 취향 담았다

   
▲ 전통적인 막걸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플레이버 막걸리

이제 막 성인이 된 대학생들에게 막걸리는 다소 ‘어른’들의 술처럼 느껴질 수 있다. 그러나 최근에는 MZ세대의 취향을 담은 플레이버 막걸리가 잇따라 출시되면서 막걸리에 입문하려는 대학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대표적인 플레이버 막걸리로는 서울장수의 ‘달빛유자’와 ‘허니버터아몬드주’, ‘얼그레이주’를 꼽을 수 있다. 해당 제품들은 전통적인 막걸리의 이미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새로운 맛과 향으로 MZ세대를 매료시키고 있다.

‘달빛유자’는 엄선된 고흥산 유자로 빚은 프리미엄 유자 막걸리로, 한 알 반에 버금가는 유자 과즙이 들어가 싱그러운 향과 상큼한 맛이 특징이다. 또 100% 국내산 쌀로 빚어 쌀의 묵직한 바디감과 부드러운 목넘김을 경험할 수 있으며, 국내산 천연 벌꿀이 가미돼 은은한 자연의 단맛을 느낄 수 있다. 지난 2023년 <대한민국 주류대상> 전체 탁주 부문 대상 및 살균 탁주 부문 3년 연속 대상 수상, <한국쌀가공품품평회> 장관상 수상 등 우수한 품질력을 입증한 달빛유자는 최근 2030세대의 선호도 조사를 거쳐 업그레이드된 새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허니버터아몬드주’는 서울 장수 막걸리에 K-아몬드의 대표 허니버터아몬드의 달달하고 고소한 맛이 더해져 재미있고 이색적인 막걸리로 막걸리의 대중화에 기여했다. 해당 제품은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각광받고 있다. 현재 미국, 호주, 일본에 수출되고 있으며, 중국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얼그레이주’는 최근 MZ세대들에게 인기가 많은 얼그레이주 하이볼 콘셉트의 막걸리다. 세계 3대 홍차로 꼽히는 ‘우바(Uva)’를 담아 발효시켜 홍차 특유의 풍미와 과하지 않은 단맛이 조화를 이룬다.

이와 같이 서울장수는 전통 막걸리의 부드러움과 다양한 맛을 더해 현대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를 전달하며, 색다른 즐거움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

■ 술을 ‘잘’ 마신다는 것은 ‘많이’ 마시는 게 아니다
술을 즐기는 것도 좋지만 건강한 음주 습관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평소 술자리가 잦은 편이라면 숙취해소제를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과거에는 음료 형태의 숙취해소제가 많았으나, 최근에는 ‘컨디션 스틱’처럼 휴대 및 보관이 용이한 스틱형 숙취해소제가 인기다. 물 없이 섭취가 가능하고, 맛이 다양해 각자 취향에 맞게 선택이 가능하다.

새학기의 시작은 새로운 도전과 기회로 가득 찬 시간이다. 술자리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지만, 적당히 즐기며 건강을 유지해야 한다. 술을 마실 때는 적정량을 정해두고 마시며 건강한 음주 문화를 이뤄 나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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