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텍코리아는 지난 13일 신촌 토즈 아트레온점에서 조텍의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각종 이벤트 및 사회적 기업 활동 등에 직접 참여하는 '조텍코리아 대학생 서포터즈 2기'의 발대식을 진행했다.

총 26명의 대학생으로 이루어진 '조텍코리아 대학생 서포터즈 2기'는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3개월 간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조텍코리아의 그래픽카드 및 미니PC ZBOX 등을 직접 체험하고 리뷰 및 기획기사를 작성하는가 하면, 팀을 나눠 조텍에 대한 설문조사와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서포터즈로 뽑힌 학생들에게는 월 개인별 비용을 포함해 모임 비용 등이 지원되고, 최우수 서포터즈에게는 '베스트 콘텐츠 크리에이터상'이 별도로 시상된다.

무엇보다 조텍코리아 서포터즈가 다른 서포터즈와 다른 점이라면 소외 계층에 대한 봉사 활동이나 환경 보호 활동과 같은 사회 공헌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는 것이다. 지난 1기에서는 서포터즈 전원이 환경 보호를 주제로 등산에 참여한 바 있고, 사회복지 단체인 초록 우산 후원 캠페인에 동참하기도 했다.

이번 '조텍코리아 대학생 서포터즈 2기'도 단순한 홍보에만 치우치는 것이 아니라 사회에 보탬이 되는 여러 활동을 병행함으로써 '나눔 실천'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서만석 조텍코리아 마케팅 팀장은 "서포터즈의 운영 목적은 브랜드의 홍보에도 있지만, 학생들과 함께 사회 공헌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더 많은 사람들이 동참하게 만들자는 취지도 있다. 기업은 단순히 이윤만 창출하는 집단이 아니라, 소외된 이웃을 돌보고 공익 실천에 앞장설 의무도 함께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이번 서포터즈가 아직 어떤 공헌 활동을 할지는 구체적으로 정해진 바 없지만, 학생들과 상의해 보람찬 활동들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조텍코리아 대학생 서포터즈 1기는 지난 2014년 8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3개월 동안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 바 있다. 조텍코리아의 IT 기기를 직접 체험했고, 롤드컵이나 지스타 등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또한 학생들이 자체적으로 행사를 기획해 진행하는가 하면 미니PC ZBOX에 대한 홍보 동영상을 제작해 SNS 상에서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서만석 조텍코리아 마케팅 팀장은 "지난 1기 서포터즈의 활동은 예상보다 훨씬 더 성공적이었다. 대학생다운 열정과 창의력으로 생각지 못한 많은 기획들을 만들어낸 것은 물론 구성원들 간에 가족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라며, "이에 대학생 커뮤니티에서 조텍 서포터즈를 특히 많이 추천했고, 2기에 지원자가 예상보다 많이 몰려 놀랐다. 그래서인지 지난 1기 서포터즈를 진행했던 학생들 중 상당수가 2기에도 지원서를 냈다"라고 전했다.

덧붙여 "조텍코리아의 서포터즈는 지금껏 보지 못했던 신선한 아이디어로 PC 시장, 더 나아가 IT 시장에 작은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대학생 서포터즈들은 젊은 기업 조텍코리아의 이미지에 부합하는 생동감있는 기획들로 PC 마케팅에 새 바람을 일으킬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