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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바의 아쉬운 2%를 채웠다공간 활용에 최적인 2.1채널 '브리츠 BE-1000 Soundbar-G'
이준문 기자  |  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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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7.19  15: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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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형이 넘는 대형 모니터가 일반화되고 있다. 창 전환 없이 여러 창을 동시에 띄워 한눈에 꿰뚫어 보는 시원스러운 화면도 일품이지만, 틈 날 때마다 즐기는 긴장감 넘치는 게임이나 현실감 가득 찬 영화도 큰 모니터에서만 누릴 수 있는 또 하나의 감동이다. 그러나 2% 부족한 것이 있으니 바로 ‘사운드’이다. 모니터에 스피커가 달려있다 하지만 극장처럼 가슴까지 울려주기에는 역부족이다. 그렇다고 빵빵한 출력의 스피커를 구입해 올려놓자니 그렇지 않아도 좁은 책상 위가 더 답답하다. 어느 정도 큰 소리를 내주면서도 공간 적게 차지하는 스피커는 없을까?

최근 출시된 ‘브리츠 BE-1000 Soundbar-G'는 소리와 외형 모두 깔끔해 대형 모니터와 단짝을 이루는 스피커이다. 모니터나 TV 같은 비디오 위주의 AV 환경에 적합한 ’사운드바‘에 저음을 담당하는 ’우퍼‘를 더함으로써 부족한 2%를 채웠다. 특히 사운드바는 모니터 바로 아래 둠으로써 공간 문제를 해결하며, 음향의 반사각을 이용해 입체음향을 구현하기 때문에 영화나 게임 환경에 적합한 사운드 솔루션이다.
 
   
▲ 브리츠 BE-1000 Soundbar-G

모델명

 브리츠 BE-1000 Soundbar-G

출력

 10W(R)+10W(L)+13W(서브우퍼)

사운드바 주파수응답

 100Hz ~ 20KHz

서브우퍼 주파수응답

 60Hz ~ 120KHz

유닛 크기

 165mm / (50mmx90xx) x2

Separation

 >45dB

S/N

 >65dB

임피던스

 4 ohm

전원

 AV 220V/60Hz

무게

 3.55kg

다나와 최저가

 

사운드바는 기다란 막대 형태에 저음을 포함한 전음역대를 커버하는 스피커 유닛을 모두 넣은 것으로, TV나 모니터 하단 비어있는 곳에 배치함으로써 일반 홈씨어터 스피커에 비해 공간을 적게 차지해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스피커의 한 형태이다. 특히 시청자(혹은 청취자)를 고려한 음의 반사 효과로 입체감을 살려주기 때문에 멀티채널을 구성한 것과 같은 환경을 만들어낸다. 하지만 대구경의 우퍼(혹은 서브 우퍼)가 없다보니 깊고 중후한 소리를 내기에는 한계가 있는 것이 단점. 이 제품은 공간절약 효과가 있는 사운드바와 깊은 저음을 내는 서브우퍼를 엮어 합리적인 가격으로 사운드바의 장점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PC 모니터와 단짝 스타일
사운드바는 가로 길이가 41cm로, 22~3형부터 30형 모니터까지 두루 놓고 쓰기에 적당한 크기이다. 특히 대부분의 모니터가 스탠드와 패널 사이에 75~85mm 정도 공간이 생긴다는 점을 감안, 약 71mm의 높이로 모니터 틈새에 쉽게 들어갈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 410mm 길이의 사운드바. 블랙 컬러로 대부분의 모니터와 조화를 이룬다.

   
▲ 사운드바의 높이는 71mm로 대부분의 모니터 패널과 스탠드 사이에 쏙 들어간다. 우측면 다이얼로 전체 음량을 조절한다.

   
▲ 모니터 패널과 스탠드 사이 공간에 넣을 수 있는 사운드바

   
 

블랙 컬러로 되어 있어 대부분 블랙 색상인 모니터와 잘 어울린다. 무광의 차분한 느낌, 단단하고 야무진 외형, 그리고 얇고 간결한 디자인은 어떤 주변 인테리어와도 뛰어난 조화를 이룬다. 또한 전면의 메탈 그릴은 스피커 유닛을 보호한다. 정밀하게 가공된 그릴, 그리고 우측의 브리츠 로고가 스피커의 완성도를 높여준다.

사용자의 시선보다 낮은 모니터 아래쪽에 두는 만큼 소리가 더욱 직관적으로 전달되기 위해 사운드바는 11도 경사각을 뒀다. 그만큼 소리가 또렷하고 확실하게 들린다. 좌우로 분리된 소리가 정면에서 그대로 전달되는 만큼 소리의 입체감 또한 우수하다.

   
▲ 약 11도의 경사각이 있어 사용자의 시선에 맞는 직관적인 소리 전달이 가능하다.

   
 

   
 

이 제품의 시각적 포인트는 사운드바의 측면에 있다. 전원을 켜면 밝혀주는 우측 다이얼의 붉은 불빛은 매혹적이다. 빛은 확산되지 않으며, 다이얼 주변에서만 발광되므로 영화를 보거나 게임을 즐길 때 시선을 빼앗는 우려는 하지 않아도 된다.

   
▲ 다이얼은 붉은 빛이 나와 멋을 더욱 살려준다.

음의 높낮이는 다이얼을 통해 조절하면 된다. 이 역시 직관적인 방식으로 돌리는 방향에 따라 소리가 커지고 작아지므로 쉽게 조작할 수 있다. 다만 전원의 ON/OFF는 사운드바가 아닌 서브우퍼를 통해 할 수 있다.

사운드바와 서브우퍼는 사운드바로부터 나오는 케이블을 통해 연결된다. 케이블 길이는 약 1.5m로, 책상 위 공간이 부족하다면 서브우퍼는 책상 아래 내려놓고 사용할 만큼 넉넉하다. 9핀 타입의 전용 케이블로 여기에는 좌우 사운드 신호와 외부 입력 신호를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 사운드바와 우퍼는 사진과 같은 9핀 형태의 케이블로 연결된다. 케이블 길이는 약 1.5m로 충분히 길기 때문에 우퍼는 책상 아래 놓고 쓸 수 있다.

스피커로 PC 사운드를 즐기다가 가지고 있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에서 나오는 소리를 보다 큰 스피커로 듣고 싶을 때가 있다. 이 경우 PC로부터 스피커를 분리하지 않고, 사운드바 뒤쪽에 있는 외부입력단자를 통해 바로 연결할 수 있다. 3.5파이 타입의 일반적인 오디오 연장 케이블을 이용하면 되며, 이때 서브우퍼를 통해 연결된 PC의 소리는 잠시 멈추고 사운드바에 연결된 기기의 소리가 스피커로 흘러나오게 된다.

   
▲ 외부 입력 단자를 이용하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의 소리를 간편하게 스피커로 들을 수 있다.


존재감 확실한 서브우퍼
소리의 완성도를 더욱 높여주는 서브우퍼는 고밀도 MDF 재질로 만들었다. 우리가 흔히 우퍼의 케이스라 인지하는 인클로저는 울림통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사용하는 재질에 따라 소리의 왜곡 현상도 발생된다. 가벼워 내부 진동에 의해 떨림 현상 등이 나타나는 플라스틱이 아닌 9mm 두께의 고밀도 MDF를 사용함으로써 보다 풍부한 저음이 흘러나오고, 소리의 단단함도 느껴진다.

   
▲ 사운드바의 부족한 중저음을 보강해주는 서브우퍼

또한 사운드바 만으로는 부족한 저음은 6.5인치나 되는 제법 큰 대구경 우퍼가 지켜주고 있다. 우측의 덕트가 좀 더 깊은 저음을 만들어 내 역동적인 소리를 느낄 수 있다.

   
▲ 6.5인치 대구경 우퍼를 사용했다.

   
▲ 측면의 에어덕트는 보다 풍부한 저음을 살려준다.

   
▲ 우퍼 바닥은 진동을 장비하기 위한 쿠션이 부착되어 있다.

우퍼 뒷면에는 전원을 켜고 끌 수 있는 ON/OFF 스위치가 있으며, 저음의 양을 조절할 수 있는 다이얼, 그리고 PC와 연결하기 위한 RCA 타입의 커넥터 등이 있다.

   
▲ 서브우퍼의 후면

   
▲ 저음 음량 조절 다이얼과 사운드바 연결 단자, 사운드 입력단자, 전원 스위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간 활용에 최적인 2.1채널 솔루션
브리츠에는 이미 사운드바 단일 모델인 ‘BE-100'이라는 것이 있다. ’BE-1000 Soundbar-G'는 기존 모델에 단지 서브우퍼만 추가한 것은 아니다. 새로운 PCB에 사운드 처리를 위한 칩도 개선해 기존 모델보다 더 나은 소리를 들려준다. 노이즈는 줄였으며, 고음이나 중음대역에 대한 소리의 특성도 나아졌다. 특히 서브우퍼가 옆에서 거들어주는 중저음역대의 출력은 제법 만족할만한 수준이다. 실제로 들어보면 기존 사운드바 보다 확실하게 개선된 갚고 풍부하면서도 단단한 중저음을 들려준다. 볼륨을 높여도 큰 왜곡을 일으키지 않아 고음역대의 소리가 강한 클래식은 물론이고, 가요나 팝, 락 등 어떤 장르의 소리도 잘 소화해내는 편이다. 또한 사용자의 시선에 맞춘 사운드바의 직관적인 전달력은 음장감을 높일 뿐만 아니라 좌우분리를 통한 음의 입체감도 살려 게임의 몰입도도 늘어난다.

사운드바에서 채널별로 10W씩, 그리고 서브우퍼에서 13W가 나와 전체적으로는 R.M.S 33W의 출력을 보여주고 있다. 거실이라는 넓은 공간을 커버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니지만 방에서 개인용 스피커로 쓰기에는 충분한 소리를 내 준다. 다만 제품의 특성상 동일한 가격대의 2.1채널 스피커보다는 음량감이 다소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설치가 용이하고, 책상 위 공간을 거의 차지하지 않는 깔끔한 디자인은 이 제품만의 강점이다. 기존 사운드바와 일반 2.1채널 스피커의 장점을 모두 살린 ’BE-1000 Soundbar-G'로 책상 위 분위기를 바꿔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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