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데믹을 맞아 빠르게 성장하는 댄스학원 시장을 혁신할 O2O 서비스 ‘웍스디‘가 출시되었다.

웍스디는 댄스학원 수업 예약 및 관리를 한 번에 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수강생과 학원 모두에게 편리한 예약관리 경험을 제공한다.

최근 스우파와 댄스 챌린지 열풍 등으로 인해 댄스학원 시장이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3년 전 대비 네이버의 댄스학원 검색량이 161% 증가할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지만, 정작 수업 정보는 SNS나 포털 사이트에 산재되어 있어 검색이 어렵고 정보의 비대칭성이 심하다. 예약 역시 전화나 메신저를 통해서 예약하기 때문에 불편함이 크다. 웍스디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학생들이 쉽게 사이트 내에서 다양한 학원 수업 일정 확인, 예약 결제, 수강 내역 관리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웍스디’를 런칭했다.

수업에만 집중하기에도 바쁜 학원 입장에서는 더욱 편리하다. 그동안 쏟아지던 수강생을 수기 장부나 엑셀, SNS 등으로 관리하고 예약을 받다 보니 오류가 빈번하게 발생했지만, 웍스디를 통해서는 수업 관리와 수강생 예약 관리를 편리하게 할 수 있다.

웍스디는 이러한 장점을 인정받아 세븐힐스 스튜디오와 피드백 댄스 스튜디오 등 수강생 사이에서는 이미 유명한 댄스학원들을 고객사로 확보했다.

웍스디의 대표인 서종렬은 “댄스학원 열풍은 이제 시작이다. 넓게 보면 국내 댄스 인구는 400만명에 이른다. IT가 혁신을 더해나간다면 이 시장이 더더욱 빠르게 커질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며, “지속적인 고객사 확보와 기능 개선을 통해 400만 댄스인구를 아우르는 플랫폼으로 거듭나가겠다“고 말했다.